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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30 11:51
얼핏 당시 엔알지 정도 되지 않았었나 싶은데..
그 투피엠 엄청 떴을 때 쯤 그 시기 엠블랙, 비스트 정도 생각하면 될려나요. 저도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19/11/30 11:57
HOT 젝키가 레알 바르샤라면 태사자는 챔스권-유로파권 왔다갔다 하는 정도... 그래도 양산형 아이돌이라 취급될거는 아닌게 상당히 롱런했죠.... 곡도 히트했고....
19/11/30 14:56
대략 98년즈음의 기준으로 보면 hot, 젝키 제외한 남자 아이돌중에 선두권인데 사실 앞에 둘 빼면 당시 남자 아이돌은 가요계에 존재감이 그리 크지 못합니다.
남자아이돌이 가요계 대세가 된건 태사자 전성기에서 살짝 지나 god가 인기를 올릴때인 2000년 이후라고 보거든요 거기다 nrg, 신화는 나중에 예능에서 활약한 덕에 오랜동안 유지라도 했지만 태사자는 히트곡도 몇개 없고 활동도 그리 오래하지도 못했고 예능에서 보여준것도 없어서 기억에 없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19/11/30 17:17
제 기억으로는 당시 힙하던 남자 아이돌 그룹과는 좀 다르게 젠틀하고 댄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차트를 씹어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앨범마다 타이틀곡이 히트하면서 반짝 가수도 아니었고 제법 인기가 있었습니다. 근데 큰 이슈거리란게 없었어요. 예능적인 부분도 없었고, 누가 사고친 것도 없었고..
19/11/30 17:25
태사자가 당시에 남자 그룹중에 고급스럽고
좀 잘생긴 소수정예 같은 분위기의 팀이었죠. 팬층은 좀 있었던거 같은데 어느 시점부터 자연스럽게 안보이게 되었죠.
19/11/30 17:29
소속사가 재정적으로 문제가 좀 있기도 했고 애초에 4집까지만 내기로 해서 4집까지 간신히 내고 원소속사에 질려서 다 갈라진 모양이더라구요. 만약 타 소속사로 넘어가서 대 아이돌 시대 만났으면 괜찮게 했을 수도...
19/11/30 19:36
언론에서 nrg랑 라이벌로 엮었던거 같아요
태사자가 비교적 짧게 은퇴? 해버리고 그후로 nrg가 노래나 예능등등 더 떠버려서 총커리어는 차이가 많이나긴 할겁니다
19/11/30 20:18
그래도 인지도는 높은 그룹입니다.
이게 삼국지 태사자 때문만은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태사자라고 하면 가수 이름으로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삼국지보다.. 엔알지에게는 밀렸지만 그렇다고 노인기 그룹은 절대 아니었고.. 제법 여성팬들로 팬층은 확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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