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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5 13:28
요즘 신축인지는 모르겠고 지은지 4년 된 아파트살다가 올해 이사왓는데...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들릴 소리는 다 들림...
19/11/25 13:34
없을수는없죠
나름주상복합이라 층고높고 잘안들린다 하는데도 조금씩은 다 들립니다. 근데이게 진짜 없앨수있는걸 마진때문에 안하는건지 정말못하는건지
19/11/25 14:29
마진 때문에 안하는거죠. 상가건물(특히 태권도장이나 헬스장 등이 입점한....)에서 층간소음 들어보셨나요? 상가건물처럼 주거건물을 지으면 마진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19/11/25 13:39
바닥 두께가 충분히 두꺼우면 되는데, 그렇게 두껍게 하면 건설비 많이 드니까 업체에서 그렇게 안짓죠...겨우 기준치 턱걸이할 정도로만 지어서..;;
19/11/25 13:46
없을 수가 없는데, 적당히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면 이해하고 지내는 거죠..
소음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최소한의 미안한 마음만 가진다면 뭐..
19/11/25 14:01
올 2월 신축 아파트인데 층간소음 작살나네요. 애들 뛰어다니는데 아주그냥..;;;;;
어른 걷는 소리도 뒷꿈치로 걸으면 엄청 선명하게 들리구요. 식탁의자 끄는소리는 기본이구요
19/11/25 14:11
신축과는 상관없는 것 같아요. 재작년에 완공된 아파트인데, 지금까지 살아본 아파트 중 제일 시끄럽네요. 어른 발자국 소리,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새벽에 애들 소리지르는 소리, 싸우는 소리, 주말아침마다 대청소 하는지 뭐 끄는 소리, 부모가 애들한테 화내는 소리.. 다 들립니다. 중소기업도 아니고 나름 브랜드 있다는 아파트인데도 그래요.
19/11/25 14:31
층간소음이 연식 오래됬다고 심하고, 신식이라고 적은 것도 아닙니다. 제가 알기론 90년대 중반(IMF 터지기 전) 건설경기 좋을 때 지은 아파트가 가장 층간소음이 적다고 들었습니다. 바닥을 두껍게 만들엇거든요.(물론 이것도 건물마다 케바케가 심합니다.)
19/11/25 14:33
그냥 4층 건물인데 밤에 귀 기울이면 아랫집 대화소리도 들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크크 작년 완공하고 1년되었는데 저희층에 아무도 재계약 안 하고 다 나갔네요... 저는 왜 1년 반 계약을 해서 ㅠㅠ
19/11/25 14:59
건설쪽 다니는 친구말이,
예전에는 공법이 안좋아서 층과 층사이가 좀 두꺼웠는데 요즘에는 공법이 좋아서 층과 층사이가 더 얇아졌답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 층간 소음이 더 커졌다고.............!?!? 운이 좋은 건지 아파트 윗집 분이 발도장 쿵쿵 찍는 분이었는데, 한 번 찾아가서 말씀 드렸더니 그랬냐고... 하면서 조용해 졌어요 이런것도 복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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