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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2 16:07
저는 영화는 못 만들지만 봉준호 감독은 못 하는 피지알에는 글을 쓸 수 있어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라고 개그의 요소를 넣어주셨군요~ 비행기는 아니지 싶습니다. 비행기였다면 추락할 때 굉음이 들렸을 테니까요.
19/11/12 16:13
MIB 가 곧 찾아갈겁니다
PGR에 기록을 남겨 놓으십시요. 그리고 신변의 위협을 지금이라도 느끼신다면 답글에 당근을 써 주세요
19/11/12 16:15
https://namu.wiki/w/%EA%B8%B0%EC%96%B5%20%EC%A1%B0%EC%9E%91
논리적으로 말해서 학생들이 뭔가를 보고 있는데 보지도 않고 뺨부터 때리는 교사는 없을겁니다. 그 상황이면 틀림없이 학생들이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다고 말을 할 거구요.
19/11/12 16:32
시간이 많이 흐르기도 했고 그간 술도 많이 먹어서 정신도 오락가락 하고 평소 망상도 많이 하는지라 기억 조작이 있어 났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제가 본 것이 비행기가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구요. (실제 비행기였다면 뉴스 1면을 도배할만한 사건이었을 테니까요.) 그와는 번외로 제 초중고를 포함한 제 학창시절 12년은 학생들이 뭔가 보고 있는데 보지도 않고 뺨 부터 때리는 교사는 있었습니다. (많았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9/11/12 16:53
에이. 이런 상황은 학창 시절에 너무 흔한 일이었죠.
"우오오오오오오!! 저거 봐봐!!" "와 대박" (드르륵) "야 지금 일어나 있는 XX들 다 앞으로 나와. 고대로 나와" (싸대기 갈기기 시작함)
19/11/12 16:19
https://ko.wikipedia.org/wiki/%EC%A7%80%EB%A6%AC%EC%82%B0_%EC%86%8C%EB%B0%A9_%ED%97%AC%EB%A6%AC%EC%BD%A5%ED%84%B0_%EC%B6%94%EB%9D%BD_%EC%82%AC%EA%B3%A0
96년 여름에 헬기 추락사고가 있긴 있었습니다. 사고시간도 오후7시40분 추정이라고 되어있네요. 지역이 어디실지요..
19/11/12 17:11
1. 비행기가 컸나요? 아니면 전투기처럼 작았나요?
2. 추락한다는게 거의 45도에서 90도 사이의 각도로 떨어지고있었나요? 아니면꼬리에 불이 붙은채 지상으로 천천히 활강하고있었나요? 3. 눈에 보일정도로 가까운 거리인데 지상에 추락했다면 큰 굉음이 들렸어야하는데 이후에 혹시 그런소리가 들렸나요?
19/11/12 17:43
1. 보잉 737같은 여객기 였습니다.
2. 사십오도 각도 정도로 추락하는것 같았고 활강하는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꼬리 날개 부분에 불이 조금 붙은게 아니라 꼬리 날개를 포함한 후미 부분 전체가 불타고 있어서 컨트롤 가능한 상황 정도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3. 추락 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19/11/12 17:49
별똥별이 아니였을지...
https://www.youtube.com/watch?v=gSm-yIpJ06o 같은 모습보면 비행기 추락장면이랑 비슷하긴 하죠.
19/11/12 18:38
링크해 주신 영상보니 이십초쯤 큰 섬광 이후에 나오는 이미지가 제 기억속 이미지와 매우 흡사하네요.
아마 제가 기억을 만들어 낸게 아니라면 이거 일 듯 싶습니다. 비행기 모양은 제 기억이 왜곡 되었을 수 있구요. 감사합니다.
19/11/12 21:20
경비행기같은 2,3인용 비행기라면 그냥 묻혀 지나갔을 수고 있겠지만, 보잉 737같은 여객기가 그렇게 추락했는데 아무 뉴스도 없이 지나갈 수는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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