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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 23:21
굽죠. 근데 주문 들어왔을 때 바로 굽진 않죠. 바쁜 상황이라 물량이 바로바로 나간다면 몰라도, 구운 후 온장고랄까..아무튼 선반에 보관하는 것 같던데요.
솔직히 버거킹은 내부구조를 제대로 못보고 맥도날드가 그런 식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비슷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버거를 미리 만들진 않아요. 부품을 미리 만들어두고 버거는 주문하면 바로 조립하지.. 무슨 수제버거집 그런 곳이 아니다보니 불판 위 패티에 치즈 얹어서 녹이거나 그런 과정은 없으니, 치즈가 저런 상태인 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하고..
19/11/11 23:23
그러면 패스트푸드점마다 있는 온장고에 포장지 쌓인 채로 진열되있는 햄버거는 무엇일까요? 그 온장대에서 버거를 꺼내서 포장해서 주는걸 많이 봤거든요. 계산대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고 제가 주문한 즉시 바로 받아본 경험도 있습니다.
치즈의 경우는 치즈를 직접 지지고 볶진 않겠지만 가열된 상태의 패티에 치즈를 얹으면 잔열로 녹게 되는거 아닙니까? 실제로 맥날, 롯데리아 등에서 뽑기가 잘 걸린 버거는 그렇게 은은하게 녹아서 나오고요. 고체 치즈 상태가 디폴트인게 절대 아닌게 제가 치즈가 녹은 상태의 버거를 먹어본 경험이 꽤 있어요. 그런데 사진의 치즈는 전혀 그런 흔적이 없잖아요. 아마 치즈가 은은하게 녹은 버거는 주문 즉시 조리해서 치즈가 녹았다... 반면 미리 패티를 구워뒀다가 식은 패티에 조립만 하는 거라면 치즈가 안 녹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근데 미리 조리한 패티라 한들 그렇게까지 미지근한 상태로 내놓는게 정상일까요? 치즈를 고체 상태로 내보내는걸 의도하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걸 바로 먹는것 같은 질감인데 그걸 내놓는 직원이 그래도 무방하다는 회사 차원의 합의가 있는건지 매우 궁금하네요.
19/11/12 00:22
1. 그러면 패스트푸드점마다 있는 온장고에 포장지 쌓인 채로 진열되있는 햄버거는 무엇일까요? 그 온장대에서 버거를 꺼내서 포장해서 주는걸 많이 봤거든요. 계산대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고 제가 주문한 즉시 바로 받아본 경험도 있습니다.
- 동일 프랜차이즈에도 주문후 제작을 시작하는데가 있고 만들어진 햄버거를 파는곳도있습니다. 이건 지점별 케바케... - 즉시조리의경우도 패티부터굽진 않습니다. - 패티나 포션도 마찬가지고 완성품버거도마찬가지고 일정시간내에 판매안되면 폐기처분합니다. 빅맥지 10분이였던가... 15분이였던가... 2. 치즈의 경우는 치즈를 직접 지지고 볶진 않겠지만 가열된 상태의 패티에 치즈를 얹으면 잔열로 녹게 되는거 아닙니까? 실제로 맥날, 롯데리아 등에서 뽑기가 잘 걸린 버거는 그렇게 은은하게 녹아서 나오고요. 고체 치즈 상태가 디폴트인게 절대 아닌게 제가 치즈가 녹은 상태의 버거를 먹어본 경험이 꽤 있어요. 그런데 사진의 치즈는 전혀 그런 흔적이 없잖아요. - 패티조리시간때문에 녹거나 생거가 나오거나 해요. 그런데 사실 주문즉시 제작하는 매장에서 일할때도 잘녹지는 않더라고요. 녹아도 패티랑 닿는부분?만 녹았구나하는 흔적... 크크크 3. 아마 치즈가 은은하게 녹은 버거는 주문 즉시 조리해서 치즈가 녹았다... 반면 미리 패티를 구워뒀다가 식은 패티에 조립만 하는 거라면 치즈가 안 녹을 수도 있긴 하겠네요. 근데 미리 조리한 패티라 한들 그렇게까지 미지근한 상태로 내놓는게 정상일까요? 치즈를 고체 상태로 내보내는걸 의도하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걸 바로 먹는것 같은 질감인데 그걸 내놓는 직원이 그래도 무방하다는 회사 차원의 합의가 있는건지 매우 궁금하네요. - 고체치즈가 디폴드이냐, 녹은지츠가 디폴트이냐는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조리기준(?!) 같은거에 없던걸로기억... * 물론 오래전 기억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ㅠㅠ
19/11/11 23:32
1. 패티를 미리 구워서 열기가 부족함 (맥도날드 등도 마찬가지로 미리 구워진 패티를 트레이에서 꺼내 버거를 조립하더군요)
2. 냉장고에서 갓 꺼낸 차가운 야채를 끼얹음 이 두 개가 시너지를 내는 것 같더군요. 저도 버거킹 알바한테 물어보고싶습니다..
19/11/11 23:36
야채도 플러스 되는군요. 그리고 패티를 보관하는 트레이의 온도가 궁금해집니다. 평소의 느낌으로는 후끈후끈한 고열의 사우나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회전온풍기 틀어놓는 정도의 레벨인걸까요? 그런 미지근한 트레이라면 오래 보관된 패티는 재가열한다거나 토치로 한번 더 살짝 구워주고 조립한다거나 그런 개념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
19/11/12 09:36
알바생들이 토치를 사용하기엔 위험이 크고, 패티를 재가열 해서 직원들은 먹기도 하지만
패스트 푸드점 같은 경우 거의 냉동패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열 후 패티트레이에 온열보관 후 재가열 하게 되면 육즙이 많이 빠져나가서 퍽퍽하게 됩니다. 그래서 재가열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9/11/11 23:44
치즈도 차갑고 야채도 차갑고 소스도 찬데 패티 하나만 따뜻한 정도로는 치즈를 녹일수 없죠 그나마 더블패티 사이에 치즈가 들어 있어야 좀 녹죠
그래서 수제버거집은 일부러 불판위에서 패티위에 치즈를 올려 녹여서 줍니다 입에서 따뜻하다 느끼면 60도 정도라는데 패티가 대략 그정도 온도라면 냉장고에서 갓 꺼낸 치즈를 녹이기엔 화력이 부족하죠 갓 구운거면 화력은 더 돼서 좀 더 녹겠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 갓 구운 패티로 바로 조립해주는건 운이 좋아야 할거고요
19/11/11 23:55
매장 바이 매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저희동네 맥날, 버거킹, kfc, 롯데리아 요기요에서 쿠폰 뿌릴때 많이 이용했는데 너무 퀄 좋게 나와서 대만족입니다. 사진같은 햄버거 안먹어보고 진짜 다 블로그 용인가 싶을 정도로 이쁘게 나오더군요.,
19/11/12 01:41
제가 다녀본 대부분 매장이 치즈가 안 녹은 상태로 나옵니다. 버거킹은 치즈콰트로도 차가운게 나와요.... 그래서 치즈 들어가있는건 회사건,집이건 전자레인지 돌릴 수 있는 여건이 될 때에만 먹게 되더군요. 결국 주로 치즈가 없는 치킨버거 위주로 매장에서 먹게 됩니다
19/11/12 01:58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지점차가 아니고 저 사진스러운 상태가 버거킹 평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광고사진과 제품이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저 사진같은 레벨은 솔직히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19/11/12 09:48
치즈를 상온 보관하게 되면 잘 상하기 때문에 냉장보관 해서 관리를 하는편 입니다.
바로 만든 버거 일 수록 안녹을 확율이 높을 것 같네요. 보통 매장마다 전자렌지 있으니 15~20초 정도 전자렌지 돌려달라고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19/11/12 09:48
저도 버거킹 콰치와퍼 먹었는데 치즈 하나도 안 녹고 눈에 보이는 건 저 안 녹은 사각치즈 한 장 뿐이요 나머지 치즈는 보이지도 않아서 점원 분께 가지고 가서 치즈와퍼 말고 콰치와퍼 나온 거 맞는지 물었습니다...ㅠㅠ
가지고 가니까 열어서 손가락으로 가리켜주면서 여기 노란 거랑 저기 노란 게 무슨 치즈라고 알려주더군요. 제가 알던 콰치 와퍼는 이렇게 분석적으로 먹어야 맛을 느낄 수 있는 버거가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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