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0/25 11:48:36
Name 호아킨
Subject [질문] [LOL] 정글차이는 밈인가요 진심인가요?
플레3에 서식중인 플레정글러입니다.

요새 더 그런건지 제가 요새 정글만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갱킹 당하면 바로 아 정글차이 ㅡㅡ / 우리정글 뭐하냐 와 같은 말이 50% 확률로 올라옵니다.

탑에서 갱킹을 성공했어도 봇이 갱 당하면, 상대방이 빠른 2랩 노빠꾸 갱킹을 찌른것이엇어도 예외없습니다. 물론 적 정글 갈거 같다고 미리 알려줘도 예외없습니다.

이렇게 치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그러는 것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드코어
19/10/25 11:50
수정 아이콘
남탓을 해야 정신승리가 되니깐요. 난 잘하는데 팀이 못해 이게 못하는 사람의 마인드라서...
StayAway
19/10/25 11:54
수정 아이콘
드립이기도 하지만, 이 장르가 흥하는 본질적인 이유이기도 하죠.
아저게안죽네
19/10/25 11:55
수정 아이콘
요샌 OO차이가 문화가 되어 버렸어요. 누가 봐도 여기 티어가 아닌 대리 유저가 게임을 터뜨려도 OO차이 타령하는 세상인데
정글은 특히나 자기 라인에 영향을 주는 빈도가 적이든 아군이든 높아서 더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팩트폭행범
19/10/25 11:56
수정 아이콘
그 말만 쓰면 밈이고 욕을 하면(EX 우리 정글 벌레네 ㅡㅡ) 진심입니다.

어느쪽이든 독심술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확실하게 구분할 방법은 없으니 일체유심조의 가르침에 따라 긍정적으로 해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HA클러스터
19/10/25 11:58
수정 아이콘
스타는 지면 남탓을 못하지만 롤은 져도 남탓을 할 수 있기에 더 흥했다는 말도 있지요.
19/10/25 12:03
수정 아이콘
그래야 자기가 공격을 안 받으니까요 크크
정글자르반
19/10/25 12:04
수정 아이콘
되게 재밌는 이야긴데 정글러는 아군 라이너의 상성과 라인 상태를 보는데 아군 라이너는 정글러끼리의 상성과 정글링 상황 따위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알아도 내가 힘들면 그딴건 무시되는거에요. 전 그래서 왠만하면 아군 채팅 차단하고 게임합니다.스펠 시간 체크 채팅으로 하는 사람 티어 올라가야 있지 여기서는 뭐... 채팅이 하등 게임에 도움 안되는 티어들은 그냥 채팅 차단이 답입니다
Knightmare
19/10/25 12:28
수정 아이콘
2222 실컷 봐주고 걱정되서 와드 박고 바위게 시야 켜두고
반대쪽 정글 먹으러가야 해서 비웠다가 처밀고 갱킹당하면
정글러 탓~
EPerShare
19/10/25 14:26
수정 아이콘
다이아 하위권 아래로는 라이너 상성 보는 정글러는 못 본 것 같네요. 라이너는 정글러 상성 모르고 맞다이뜨다 죽고 "정글차이!" 정글러는 라이너 상성 모르고 카정갔다 죽고 "백업 차이!"가 일상이라...
정글자르반
19/10/25 14:57
수정 아이콘
그 라인 아니면 잘 모르는 미묘한 상성 말고 누가봐도 극단적으로 갈리는 상성은 알죠. 아무리 하위티어고 라인에 이해도가 없어도 무슨 카사딘 같은 챔한테 정글 카정 백업 핑 찍지는않죠. 적어도 초반 주도권 없고 푸쉬 불가능한 라이너한테 핑 찍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래요 저랑 비슷한 수준 정글러들도 그럴거라고 보고요. 라이너들은 갱 당하는 순간 아무무든 문도든 쉬바나든 이블린이든 무조건 정글러~~~외치는건 많이 봤지만
EPerShare
19/10/25 16:29
수정 아이콘
하위티어는 카사딘에게 레넥톤 상대로 늦게 왔다고 핑 찍고 1렙 블라디한테 라인푸쉬 밀린다고 핑찍는게 99%라... 정글자르반 님이 일반 정글러보더 지식이 많으신 것 같네요.
우울한구름
19/10/25 22:00
수정 아이콘
저는 탑인데 라이너 상성 모르는 건지 무시하는 건지 모르겠는 정글러 많이 봐서..... 아 티어는 플레 하위입니다.
Nasty breaking B
19/10/25 12:22
수정 아이콘
그냥 병이라고 생각하시고 바로 차단하시는 게 편합니다
한글날기념
19/10/25 12:24
수정 아이콘
롤은 남탓하라고 하는 게임이라서 정글러도 라이너 가서 딸 수 있는 각인데 정글 안와서 지면 멘탈터지고 정글 욕하고
라이너도 정글가서 정글 이제 막 먹고 있는데 연달아 솔킬 뜨면 멘탈 터지고 라이너 욕하고 뭐 그런거지요.
카루오스
19/10/25 12:35
수정 아이콘
정글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19/10/25 12:39
수정 아이콘
반농반진
공대장슈카
19/10/25 12:58
수정 아이콘
22
19/10/25 12:39
수정 아이콘
/ig all
클로로루실후르
19/10/25 12:41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이 말하는 거는 본인 잘못이든 뭐든 걍 말하는 것일 확률이 높지만,

요즘 메타가 정글이 중요하긴 해요.
19/10/25 12:51
수정 아이콘
선정치
대학생이잘못하면
19/10/25 13:15
수정 아이콘
미친놈들이라 그렇습니다. 일단 자기 잘못은 아니니까 누군가에게 화살을 돌려야 하는데 정글러한테 그러기가 비교적 쉬우니까요
에엑따
19/10/25 22:54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 무심코 댓글들 보다가 진심이 묻어나는 뼈있는 한마디에 크게 웃었습니다. 예전에 롤 미친듯이 할 때 생각도 나면서 저도 진짜 참다참다 못해 진짜 거의 똑같은 말 했던것 같습니다. 음성지원이 되네요.
시한부잉여
19/10/25 13:17
수정 아이콘
탑솔러에 진심을 담은 영혼의 울림입니다
19/10/25 13:23
수정 아이콘
칸도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지면 그건 정글차이라고...
일종의 밈이죠.
제발요
19/10/25 1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뇽하세요!
전 플레4랑 골4 본캐, 부캐인데, 탑라이너였다가, 지금은 미드라이너하고있어요
멘탈이 약해서 기복이 심한데
저도 가끔 정글차이 씁니다...
보통 어느 경우에 쓰냐면,
(라이너의 입장에서 쓸게요..)
- 상황판단없이 무조건 카정갔다가 털리고
+ 나도 백업갔다가 같이 털렸을때
- 초식픽이고 나도 초반주도권 없는 픽인데 굳이 바위게 먹겠다고 도움핑 찍을 때
- 마이, 그브 같은 성장형 픽 고르고, 리신, 엘리스 등 갱킹 정글러가 갱 성공하고 다니는 동안
레벨도 뒤쳐질때...
( 상대 정글 2/0/2 일때 우리 정글 0/0/0 에다가 레벨도 낮으면 속 터집니다..)
- 체력갱킹을 당했을 때, 라인 받아먹고만 있을 때, 정글 상황보고 내 라인 지나는 동선일 때
라인 좀 밀어달라고 요청해도 무시하고 자기할일만 할때
- 갱안되는 라인 억지로 갱가서 성공도 못하고 동선 낭비만 하고
갱 확실한 라인 훤히 보이는데 생각도 없을 때

저도 정글 200판 넘게 돌아봐서 잘하진 못하지만 어느정도 알길 하지만
정말루 답답한 경우 많습니다. 제가 미드라이너라 정글이 정말 중요하긴 하거든요
그래서인지 멘탈 터지면 그런 소리 많이 합디다
개인적으로 반진심으로 정글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글차이에 따라서 제 승률이 왔다갔다하더라구요
좋은 정글만나면 잘해지고, 아무생각없는 분 만나면. 승률 급하락합니다.
The)UnderTaker
19/10/25 13:40
수정 아이콘
정글러도 미드에 따라 승률이 달라지죠
미카엘
19/10/25 13:42
수정 아이콘
진짜 잘 하는 라이너는 정글이 어떻든지 상대방을 박살내죠 크크. 그냥 남탓하는 겁니다.
제발요
19/10/25 13:47
수정 아이콘
저는 잘하지 못하는 라이너라서 정글도움이 필요합니다.
브론즈에서는 박살 가능합니다.
제 티어에서는 안되더라구요
티모대위
19/10/25 14:00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한탄을 센스있게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남탓일수도 있고...
어느 쪽이든 노답이죠... '아 나는 경고했는데 못피하네. 봇차이~' 라고 받아쳐주거나 차단박는게 상책
19/10/25 15:17
수정 아이콘
견소리하면 바로 차단 박습니다
19/10/25 17:20
수정 아이콘
정치의 기본기...정도로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8853 [질문] 에어 매트리스 혹은 저상형 침대 쓰는분 계신가요? [12] 안철수3834 19/10/25 3834
138852 [질문] 자취 위치가 고민이 됩니다. [6] 신동엽4580 19/10/25 4580
138851 [질문] 근육량 증가는 헬스밖에 없나요? [21] 연애잘합니다5747 19/10/25 5747
138850 [질문] 그래픽카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마우스 키보드 먹통현상 [2] 제니2657 19/10/25 2657
138848 [질문] 해외영업에 일하시는 분들! 도움부탁드립니다(특히 의료분야) [8] Ciara.2790 19/10/25 2790
138847 [질문] 아파트 중문 설치 하셨나요? [24] 오리지날5.05082 19/10/25 5082
138846 [질문] [LOL] 마우스 교체해야할때가 온걸까요? [10] 랜슬롯2715 19/10/25 2715
138845 [질문] 유튜브 앱으로 재생목록의 몇백 개 영상들 중 밑쪽 영상 쉽게 보는 방법? 샤르미에티미3388 19/10/25 3388
138844 [질문] 문명 6 관련 질문 [2] 햇여리3382 19/10/25 3382
138843 [질문] 롤 시즌 보상 관련 문의 [5] 리오리엔트2877 19/10/25 2877
138842 [질문] 롤하고 스타 리마 정도 돌리는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꿈꾸는사나이3260 19/10/25 3260
138841 [질문] 서울 사주보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19] monkeyD3826 19/10/25 3826
138840 [질문] 컴퓨터 견적 부탁드립니다. [18] Equalright3458 19/10/25 3458
138839 [질문] 롤 골드까지 한번 가볼까 싶은데요 [33] 목화씨내놔4748 19/10/25 4748
138838 [질문] 프로그램 창을 화면 위쪽으로 드래그시 최대화 멈추는 법 [11] 대학생이잘못하면3052 19/10/25 3052
138837 [질문] 침대 프레임에서 소리 나시나요? [4] delaffe3995 19/10/25 3995
138835 [질문] [LOL] 정글차이는 밈인가요 진심인가요? [31] 호아킨7063 19/10/25 7063
138834 [질문]  10살정도 아이가 볼만한 뮤지컬이 있을까요? [8] 아사3643 19/10/25 3643
138833 [질문] 와우 격아 어떤 클래스로 복귀할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6] Secundo3944 19/10/25 3944
138832 [질문] 토익인강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캐리건을사랑4808 19/10/25 4808
138831 [질문] 중고 택배거래 환불시 주의사항? 하나둘셋2553 19/10/25 2553
138830 [질문] 한국에서 18금 관련 주제의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데가 있나요? [5] 불타는밀밭3821 19/10/25 3821
138829 [질문] 크롬 탭 설명?? 없애는법 [2] Dwyane2440 19/10/25 24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