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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4 13:02
"이 말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지만 개의치 않고 사실을 말하자면...", 혹은 "잔인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19/10/24 13:16
보통 상처가 될만한 말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직언할때 씁니다.
라고 본다. ~라고 생각한다. ~인것 같다. 는 그냥 말투입니다. . 그걸 무슨 의미씩이나 찾을 필요가.. ~이다. 라고 확신하는 말투보다 겸양적인 표현이라고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9/10/24 13:46
저는 ...
굳이 따지자면 답정너인 사람이 찡얼거릴 때, “이제 네 투정 들어줄 여력 없으니 현실을 받아들이던가 저리 꺼져” 의 의미로 쓰는 것 같습니다.
19/10/24 14:15
(글쓴이)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어떤 상대방에게 하는 말보다는, 상황이 주어졌을 때 거기에 대해서 "냉정하게 -"가 무슨 의미인가가 궁금했습니다. 예를 들면 "냉정하게 말해서 이제 통일은 우리나라한테 손해라고 봅니다." 같은 문구요.
19/10/24 14:49
말 그대로 냉정하게 얘기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분위기에 편승하거나 공감대 등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똑바로 말하겠다는 가벼운 의지표현같은거죠.
19/10/24 14:57
1, 2, 3 전부다 섞인게 아버지께서 제가 어릴때부터 객관적으로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라는 말을 붙이셔서 저도 습관적으로 쓰는데 나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고 그래서 내말이 맞다는 의미를 내포하죠.
일반적으로는 아무런 감정이 없을때 객관적으로는 냉정히 바라볼때 상식적으로는 상대가 답답해서 제가 약간 흥분했을때 정도로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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