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집 옵션으로 제공되던 200리터대의 소형냉장고를 사용중이었는데 새벽에 지독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많이 발생해서

AS신청을 했습니다.

기사님이 다행히 콘덴서가 녹아내려서 이것만 교체하면 바로 사용할수 있다구 하시더라구요.

바로 콘덴서 교체해주시고 전원 연결하고 5분정도 기다리면서 확인해 주시고 수리는 끝났습니다.

근데 수리후 1~2시간뒤에 교체된 콘덴서쪽에서 미세하긴 하지만  타는 냄새가 나서 걱정되는 마음에 기사님께 연락드렸더니

기존 부품들에 냄새가 껴서 그런거라며 한동안 냄새는 날수 있으나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 해주셔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수리하고 12시간정도가 됐는데 냄새가 오히려 초반보다 살짝 더 심하게 나는거 같아서

다시 걱정이 되네요. ㅠㅠ 기사님이 방문 당시도 그렇고 수리후 연락드렸을때도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말씀하셔서

조금 더 믿어보자고 생각하면서도 며칠전에 자다가 이런 일이 발생한거라 제가 또 혼자 살다보니 걱정이 너무 되네요 ㅠㅠ

혹시 이런쪽으로 지식이 있거나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