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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22:58
전 개인적으로 장수제 정말 좋아하지만 재미있게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삼국지12-삼국지13 으로 이어진 전투 시스템이 정말 최악으로 재미없었습니다.
19/08/02 23:28
13pk를 재밌게 하긴 했지만 그냥 장수 수를 빵빵하게 구현해 줘서 후반기 시나리오 즐기기 좋아서였고
게임의 본질은 11 이후로 발전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19/08/03 00:28
전투가 개노잼인데 그 외엔 전 재밌게 플레이했어요
원래 삼국지 다른시리즈할때도 전투 스킵하거나 날림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아 반대로 12 전투는 굉장히 재밌게 했던 기억 나네요 스타하는것마냥
19/08/03 02:29
위에 분이 말씀하셨는데 총력전 느낌이 재밌었어요. 전투는 쉬운데 전쟁에서 쓸리는 느낌이 재미 있었어요.
오리지날은 클로즈베타급 게임이었고 pk는 코에이 삼국지중에서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에 어울리는 재미인지는 모르겠지만..
19/08/03 13:10
- 전투에서 사기 유지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적을 갈아버릴 수도, 반대로 갈려버릴 수도 있는 밸런스라 사기유지를 잘하는 장수가 유용함
- 전투 도중에도 시간은 흘러가서 아군과 적들이 전장에 계속 투입됨 (이른바 총력전) 이게 삼국지 13 전투 시스템의 장점 이였으나 총력전 버그 때문에 최악의 게임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시스템 총력전 버그 : 공성전에서 적 거점을 포위할 경우 전장 밖에 수성측 병력들이 전장에 합류하지 못하는데 문제는 이후 분명 공성전에서 승리했음에도 밖에서 대기타던 병력때문에 전투 끝나고 다시 공성전(수성전이 아님)을 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버그, 군량 한계 때문에 이 버그 걸리면 공성 100% 실패라 보심 됩니다. 이 버그 피하는 방법이 공성 승리 전에 전장 밖을 봐서 수성측에 합류할 병력이 보이면 거점 포위를 풀어서 병력을 반갑게 맞이(...) 해주면 됩니다. 크크크 - pk에서 상인, 협객, 자객 등등 다양한 재야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선전은 했으나 관련 이벤트가 없다시피하고 플레이도 단조로운데다 밸런스도 엉망이여서 사실상 할 이유가 없는 플레이 - 이런 문제 등이 있음에도 코에이 성향상 패치를 거의 안했음 (코에이 프라이스란 말이 붙을정도로 게임은 비싸게 팔면서...) 그냥 삼국지 역사 사상 가장 쓰레기인 게임입니다. 그래서 삼탈워 발표했을때 많은 게이머들이 환호했던거고요. 삼국지를 컨텐츠로 하는 많은 유투버중에서 밀덕형이란 분 외에는 다 버린 게임이죠. 이런 쓰레기 겜 붙잡고 삼탈워 나왔어도 하지 않는 밀덕형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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