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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4 23:15
수린입니다만....특별히 스타트 연습을 하시거나 한게 아니라면 그정도로 갑자기 압력이 증가하여 소위 뾱뾱이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은데요. shc 나 수미사 같은데 글 올리시면 다양한 가설들이 올라올거 같긴 하네요. 전 그냥 스완즈 노패킹을 쓰네요. 왠지 기분상 패킹수경이 그런 현상이 더 잘 생길수는 있을 거 같기도 하네요.
19/07/24 23:16
한가지 추가 가설로....수경의 끈이 어떤 이유로 꼬여있거나 아님 풀린게 꼬이면서 소위 고무동력기 효과가 발생하여 압박을 가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마 그런 상상도 해봅니다.
19/07/24 23:24
수경을 쓰고 입수했다는 건, start를 하셨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고, 스타트 미숙이기 때문에 수경 바꾼다고 해결될 거 같진 않구요. 그냥 다리부터 들어갔는데 갑자기 통증이 생겼다.. 이건 일반적으로 말이 안되지만, 꽉 눌러써서 negative pressure가 강하게 걸린 상황이면 그렇게 될 수 있으려나요.
19/07/24 23:40
스타트는 아니구요 물속에서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수경을 꽉 눌러쓰는 편이긴 합니다만 오늘 끈을 조이진 않았습니다.(끈을 조인 건 3주 정도 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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