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12 01:17
1. 입에 바늘 달고 다니는 애들도 있습니다. 상처가나도 몸에 진액같은게 있는데 그게 살균작용 비슷한걸 합니다. 비린내의 원인이 되는 그 물질인데 아무튼 케바케지만 주로 죽는애들은 아가미쪽에 찔려서 과다출혈이 있는 경우에 죽더라고요. 입에 신경이 많이 몰려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살이 바늘로 찔리고 당기는데 안아프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근데 연구결과를 보면 많이 둔감하다고는 합니다. 외상 수용기가 사람은 83%가 있고 물고기는 5% 상어하고 가오리는 0퍼라네요. 2. 붕어 지능 12초라는건 거짓말이긴 하지만 잡고 놔준 애들이 또 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별 생각이 없는 친구들이라 괜찮을 듯 합니다. 물고기들 보면 수술 받고 바로 정상적으로 먹이를 먹고 활동하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직 논쟁중이기는 하지만 제가 읽은 근거는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111/faf.12010 입니다.
19/07/12 01:32
바다는 경험이 많지 않아 확실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민물 루어의 경우 70% 이상은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연구결과 같은건 아니고, 제 루어경험이나 주변 카페에서의 경험 공유 등으로 말씀 드리는 거라 확실하다고는 말씀 못 드립니다만...
쇼크를 받아서 몇시간~몇일 정도 숨어 있는 애들도 있고, 멀쩡하게 다시 무는 애들도 있고 그렇더군요. 죽는 경우는 쇼크로 부레가 제 기능을 못하고 둥둥 떠서 죽는 경우도 있고, 혹은 목샷이 심하게 난 경우도 죽는 애들이 꽤 되긴 합니다만 70% 이상은 살아 남는 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