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나서 미국 여행을 혼자 가게됐습니다
어머니의 아주 오랜 친구분이 콜로라도 덴버에 계시는데,
이번 여름에 한국에 오셨을 때 저희 집에서 묵고 가시더니
덴버도 놀러오라고 해서 8월 셋째주에 일주일 여행을 하려 가게됐습니다
미국 서부에서 살아봤던 경험이 있어서 의사소통&운전은 걱정이 안되는데, 콜로라도에서 뭘 할지가 걱정입니다
아주머니 숙소가 공항에서 바로 버스타고 갈수 있고 다운타운에도 금방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차는 멀리 가게 되면 렌트할 의향은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갈 곳이 national park인 것 같은데 거길 혼자 가도 제가 안위험할지....ㅠㅠ
그리고 공원 말고 또 어디가 광관지인지도 모르겠어요
혹시 구경가기 좋은 곳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