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07 15:58
첨 봤을 때 곧 죽을 것 같아 보여서 좀 먹이고 보내야겠다 싶어 시작한 건데..
매일 사료 챙겨주다 보니 정이 들어 어쩔 수가 없네요
19/07/07 16:10
꾸준히 챙겨주실 수 있으면 눈꼽등 잘 보이게 찍은 사진이랑 증상 말하면 약 살수 있습니다. 길냥이라고 하면 알아서 해주실거에요 의사선생님이
19/07/07 23:41
원래 진료를 보지 않고 조제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조제를 해주는 경우가 일반적이니 문의해보시면 될 것 같구요.
어린 고양이에서 허피스 바이러스나 칼리시 바이러스가 결막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만.. L-lysine 영양제가 허피스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플루맥스나 바이랄리스 같은 영양제를 써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큰 효과가 없다는 쪽의 의견이 더 많습니다. 그 외에 항바이러스 안약이나 경구약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용이 비싸고, 허피스 바이러스 같은 경우 기회감염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발 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밥 잘 먹고, 성묘가 되어 갈수록 증상은 완화 될 가능성이 높지만, 길에서 자란다는게 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계속 증상을 달고 살 수도 있습니다.
19/07/08 20:18
이 어미,새끼는 거의 항상 주차장 화단 풀숲에 사람눈에 띄지 않는곳에 있더군요. 가면 항상 있어서 주기적으로 챙겨줄 생각이고 일단 플루맥스 사서 먹여볼 생각입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