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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3 21:38
음, 저도 2월에 이별하면서 비슷한 감정을 겪었는데, 정말 시간이 답입니다. 한 4-5개월 지나니까 이제는 괜찮더군요.
다시 새롭게 노력하는 중입니다. 힘내세요.
19/06/23 21:39
제 경우는 어떻게든 주의를 환기시키고 다른쪽으로 돌리려고 노력하고 새벽에, 특히 밤에 어둠속에 누워서 잠 안자는걸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밤에 센치해지면서 생각만 많아지거든요. 최대한 일을 하던지 운동을 해서 빈시간을 만들지 않아보세요. 특히 뭔가 빠질만한것도 해보시고요.
19/06/25 19:16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가장 힘든게 말씀해주신 부분이네요.. 밤에 잠은 안오는데 자려고 노력해도 자꾸 걔 생각만나고.. 혼자 살아서 더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요.
19/06/23 21:47
이미 여자친구분은 다 정리하신것 같네요..
다른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시간이 답입니다.. 그리고 이제 나하고 정말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절대 미련 갖지 마세요.. 혹시나 다시 만나면 잘되지 않을까?? 하는 헛된 미련 갖게되면 글쓴분만 여자친구 잊는데 더 오래걸리고 마음만 아플뿐입니다..
19/06/25 19:16
일부러 막 나쁜여자라고 욕하고 생각 안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그게 안되네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쩔수가 없나봐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9/06/23 23:20
아마 매달리실수록 더 멀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차라리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바라신다면, 상대방 분이 하자는 대로 거리를 두시고 그간 관계나 행동 패턴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19/06/25 19:17
거리를 두면 그대로 떠나갈거같아서 도저히 그게 안되더라구요..
시간을 달라는데 시간 주면 헤어진 그상태로 저만 못잊고 걔는 짐 털어버린듯이 갈 것 같아서요.. 정말 찌질한 생각이지만 자꾸 생각나게 해야 절 생각하지 않을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9/06/24 00:20
첫연애이신가요? 저도 몇년 전 정말 잘맞는다고 생각한사람과 헤어졌을땐 밥도 안 넘어가고 몇달동안 정신 못차렸으나,
신기하게도 잊혀집니다... 시간이 약이라는걸 헤어진 당시에는 죽어도 모릅니다. 시간이 꽤 흐른뒤에, 잊혀졌다 생각된 때에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보세요..
19/06/25 19:18
첫 연애는 아닙니다. 3번째인데, 저는 기간이 세번 다 길어서 그런지 이별 할 때마다 너무너무 힘드네요.
세번 다 차였다는것도 똑같고.. 이번에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더이상 찾기도 힘들 거 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9/06/24 08:22
시간이 약입니다......그 사람은 내가 그사람 삶에 필요없어서 잘라낸겁니다. 이유야 뭐가 됐든...그냥 정리한거에요.
저도 정말 힘들었던 이별(AminG님 상황이랑 비슷+알고보니 여자친구의 바람) 후 몇년 지나 저를 진짜 사랑해주고 제가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 만나서 연애하다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진짜 시간이 약이에요.. 힘내세요!!!
19/06/25 19:20
저도 차라리 바람났다고 생각하기로 하고 마음을 정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욕하면서 다른 연인 찾아서 즐겁게 지내야지 하고 생각은 하는데
얘 같은 여자는 세상에 없을것도 같고, 더 좋은여자가 있을까 생각도 되고.. 만날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9/06/25 19:23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나마 일할때는 좀 나은데, 집에 돌아오면 혼자살아서 그런지 더 미치겠더라구요. 온갖 생각이 머리속에 있어서 맘편히 쉬지도 못하겠고 잠도 못자겠고.. 꼴깞떤다 생각하고 좀 냉정하게 마음 유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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