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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2 08:54
축알못 기준에서 이해하기 쉽게 대강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더 알고 싶으실수도 있으니 자세한 키워드도 달려드립니다.
1.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패스 좋은 선수들에게 붙는 별명. 대부분 미드필더 선수들이긴하나 최근에 수비수들도 많음. 사실 포지션보다 팀에서 프리킥 전담할정도로 킥이 정확한 사람한테 붙는 별명 2. 그냥 오른발 잘 쓰면 됩니다. 예전에는 오른쪽 윙, 윙백들에게 붙었던 별명이나 최신 축구 트렌드에는 정반대의 포지션인 왼쪽 윙포워드들 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슛 때리는 각도가 오른쪽이 유리한 경우가 많아서 3. 미드필더, 주로 몸싸움을 많이하며 공을 쟁탈해야되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붙는 별명입니다. 4. 활동량 많은 선수들을 칭하며 대부분 언론에서는 박스투 박스 전천후 미드필더들을 칭합니다. 윙백 또한 활동량이 많아서 가끔 윙백들에게도 붙습니다. 5. 그냥 발이 빠른 선수. 그런데 축구는 은근 애매하게하면 속도만 빠르다고해서 볼트라는 별명이 붙고 공까지 잘 다루면 메시라는 소리 들음
19/06/12 09:27
그옛날 위닝식으로 하면
1. 베컴 sm 2. 너무 많... 3. 비에리 cf 4. 네드베드 sm cm om 5. 바방기다 wf sm
19/06/12 13:28
특정 발의 달인 중에 공격쪽 자원이라면 두 가지가 가능합니다.
첫째는 오른발 오른쪽 포지션, 둘째는 오른발 왼쪽 포지션 일단 축구에서 전부 이러는 건 아니지만... 오른쪽 포지션에서 뛰는 경우는 주로 크로스 유형이 많습니다.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 선수의 경우는 아주 극단적으로 오른발만 쓰는 선수인데, 이 선수 위치가 오른쪽 윙->오른쪽 풀백입니다. 한창 잘 나갈 때는 오른발로 툭툭 치면서 돌파 후 크로스 올리는 게 꽤나 잘 먹혔을 정도죠. 다만 이 포지션은 이제 주로 풀백이나 측면으로 빠지는 타 포지션 선수에게 맡기는 게 요즘 트렌드입니다. 왼쪽 포지션에서 뛰는 경우는 주로 측면에서 가운데까지 커버하는 유형이 많습니다. 이때는 왼발로 크로스를 안 올리니 이 역할은 수비수들이나 왼쪽으로 빠진 다른 포지션 선수가 도맡아 합니다. 그리고 왼쪽 포지션에 있던 오른발 선수는 상대의 골문을 조준하죠. 대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이런 유형의 포메이션을 종종 썼습니다. 좌측에 호날두가 서면 우측에 베일과 같은 왼발이 주발인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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