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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1 11:06
올해 1분기는 3학년 A반 이 제일 재밌었네요. 작년엔 오늘부터 우리는 이 꽤재밌었습니다. 앞에껀 장르가 미스테리 사회고발물이고, 뒤에껀 코믹 학원물입니다.
19/06/01 13:15
몇 년 지난 드라마지만 추천을 드리면
1. 돌의 고치(2015) : 몇 년된 드라마인데 형사물로 엄청난 수작입니다. 신인 여형사가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형사로 성장하는 성장드라마인데 일본 드라마 특유의 웃음기나 과장된 휴머니즘 빠진 정통 형사물인데 형사들간의 호흡도 인상깊고 5회로 짧게 끝나기 때문에 상당히 깔끔합니다. 후속편으로 수정의 고동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돌의 고치보다 못하지만 그럭저럭 볼만 하구요. 2. 중쇄를 찍자(2016) : 신입 만화 편집자를 주인공으로 만화가들과 이들을 서포트하는 만화 편집자들의 모습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일본 드라마 특유의 과장이 제법 묻어있지만 기분 좋을 정도의 밝고 기운찬 에너미가 넘치죠.
19/06/01 14:27
언내추럴, 니게하지, 한자와 나오키 보셨으면 추천 123순위는 다 보신거고...
개인적으론 작년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을 추천합니다. 학원 코메디물이구요. 솔직히 호불호 많이 갈릴 수 있다고 보는데 1화 딱 보면 감이 오실겁니다. 고, 스톱 결정하시면 될듯 취향에 맞으시면 정말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크크크
19/06/02 00:25
2014
우먼(싱글맘) 2015 변두리 로켓 시즌 1 (중소기업 vs 대기업) 5시부터 9시까지~나를 사랑한 스님~ (연애물) 2016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문학&연애물) 집을 파는 여자 시즌 1 (부동산 업자 코믹물) 중쇄를 찍자! (출판물) 2017 육왕 (일본 전통기업 경영물) A LIFE ~사랑스러운 사람~ (의료물) 작은 거인 (경찰물) 과보호의 카호코 (일상물)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골드미스 연애물) 콰르텟 (음악물) 2018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가족물) 변두리 로켓 시즌 2 대연애~나를 잊을 너와 (연애물) 컨피던스 맨 JP (사기 코믹물) 시청률&만족도 상위 작품들입니다. 저중에서 추천하자면 우먼,콰르텟,교열걸,집파는여자,중쇄를 찍자,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컨피던스 맨,변두리 로켓 시리즈 정도겠네요. 특히 우먼,콰르텟은 현 일본 최고 각본가인 사카모토 유지의 작품인데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특징이라면 사회,부조리,애환을 기본으로 깔고 일상적인 모습을 과장없이 현실적으로 그린다는것이죠. 특히 현재 일본 여배우 연기력 원탑인 미츠시마 히카리의 연기를 보는맛이 있습니다. 교열걸,집파는여자,중쇄를 찍자,컨피던스맨은 가볍고 코믹하게 볼만합니다. 의붓 엄마는 전반기,후반기로 나뉘는데 전반기는 재밌는데 후반기는 좀 지루합니다만 그래도 추천할만하고 변두리 로켓은 한자와나오키 제작진이 만든 이케이도 준 소설 원작으로 한 기업물인데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국민 배우 아베 히로시에 주조연들도 죄다 유명 배우고 흥미진진하게 볼만합니다. 한국에서 말만 들어본 일본 중소기업의 현실,저력을 볼수있는 작품이죠. 이케이도 준 소설이 본인의 경험,탐사로 실제 있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만들기에 실제 모습하고 유사해 더욱 볼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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