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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5 00:00
물 말려서 되살렸다는 글들을 호기심있게 읽어본 입장에서(경험해본 적은 없어요.)
1. 눈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 점에서 회복 가능성이 매우 낮아보입니다. 2. 컴퓨터가 꺼져있는 상태에서 물이 쏟아졌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오래 말려야할 거에요. 핸드폰이나 컴퓨터 본체를 물로 씻었다는 글들 보면, 말리는데 꽤 오랜 시간 필요하더군요. 딱히 정해진 시간은 없지만, 만에 하나 덜 말랐다고 하면 치명적인 기기 결함이 발생할테니... 펜이 갑자기 빨리 돌아가고, 두꺼비 집이 내려간 걸로 봐서는 분명히 기기 결함이 발생했을테고, 높은 확률로(99%) 파워가 죽었을 거 같습니다. 50% 확률로 파워는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랑 같이 죽을 거고... 아무래도 컴퓨터 수리기사님께 전화 한 통화라도 해보시는 게 좋아보이네요.
19/05/25 01:06
헐.. 어쩌다가 ㅠㅠ
이런건 거의 케이스바이 케이스라서 잘 말린 후에 함 켜보세요. 구석구석 말리려면 그늘보단 햇볕이 좀 더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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