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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4 19:03
토탈워가 원래 적은 병력으로 다수의 AI를 격파해야 효율이 나오는 게임이라, 군대 규모를 너무 늘리는 것보다는 이길 만큼만 뽑으셔야 합니다.
제가 플레이한 초반 흐름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1턴: 황건적 격파-동군(철광산) 점령 2턴: 민병대 궁병, 도병, 극병 징집 3-4턴: 낭야로 진군, 점령하고 공융과 무역(앞으로 친해져야 됩니다), 도겸과 무역 5턴 이후: 병력을 위로 돌려 황소랑 전쟁 유비는 민병대 유지비와 농업에 강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에다 농업 관련 건물+농업 관련 연구를 우선적으로 해 주시고 무역은 가능한한 상한선을 꽉 채워야 합니다. 거의 세금=무역 수입 급이거든요. 거기다가 무역으로 여러가지 물자를 얻어야 지을 수 있는 건물도 있어서 유비는 위치가 한 가운데라 전선을 여러개 만드는건 현명한 건 아닙니다. 초반엔 가급적이면 최대한 적을 줄이고 (황소만 토벌하는게 가장 낫습니다) 도겸-공융과는 친해질 여지가 많습니다. 우호적 관계를 쌓아서 방패막이 삼는게 좋습니다.
19/05/24 19:06
전투는 유관장 트리오가 사기라서 병력에서 상당히 밀려도 수동 컨트롤하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병력을 부풀리지 말고 내정에 치중하셔야 됩니다.
황소랑 투닥거릴 때쯤 조조가 도겸을 치려고 하는데 어차피 도겸은 우호 세력 삼아야 하므로(나중에 내 영지로 흡수되니까) 스토리를 따라가는게 좋고, 그러면 자동으로 조조와 전쟁하게 된다는 걸 염두에 둬야 됩니다. 원소는 개깡패라 지가 쎄다 싶으면 먼저 선전포고 거는데, 원소가 동군 수도를 먹기 전에 먼저 황소를 쳐서 동군 수도를 먹어놓고, 동군을 우선 업글해서 공성전으로 방어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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