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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3 21:01
짐카는 몇달전에 평이 좋길래 이용해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웟습니다.
저는 짐카에서 직접 나오는거는 마감되서 못했고 협력업체 했는데 정말 친절하더라고요.
19/05/24 00:11
용달이라는 게 원래 차로만 짐을 옮겨주는 일이지 이삿짐센터처럼 차로 물건도 옮기고 하차 후 짐도 배치해주는 일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싼 용달 부르면 짐까지 옮겨달라고 할 때 추가금 요구하는 건 당연한 거구요.
어플을 통해 저렴한 용달을 부른 다음에 추가금으로 협상하며 하차 도움 및 짐 옮기기를 요청하기 or 요금은 조금 더 불러도 처음부터 하차와 짐 옮기는 업무까지 책임지겠다는 업체를 고르기. 둘 중 비교해서 고르시면 됩니다. 전자는 복불복이 좀 강할 것이고 후자는 복불복은 좀 적은 대신 비용에서 조금 쎄게 부를 겁니다.
19/05/24 00:19
일반 용달을 불렀을 때 그 기사가 짐까지 같이 올리고 내려주며 도움을 주는 것은 기사의 호의지, 계약된 내용은 아닙니다. 좀 비싸게 부른 용달이면 기사도 비싸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하차까지 도와주는 것이지, 용달 최저가로 부르면서 하차도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 말씀드립니다.
스테비아 님처럼 처음부터 하차까지 원하는 거라면 그런 서비스까지 원한다는 걸 확실히 얘기하고 견적을 받은 후 결정하시면 됩니다.
19/05/24 00:36
맞아용... 지게차로 짐 오르내리는데도 있는데 사람이 실어 주는 게 당연한 건 아니죠. 근데 제가 아는 업체중에는 그런 데를 따로 모르고 있었고, 기사님이랑 따로 요금 부르기 실랑이도 싫어서 이사업체를 찾는겁니다ㅠㅠ 한적한시간대에 용달기사님들 누워서 티비보는 방에서 직접 네고했는데도 내릴때 요금 달라지니깐 말씀하신대로 복불복 포기하고 비용이 쎈 업체를 찾고 싶더라구요...
19/05/24 01:27
네, 협상하고 실랑이하기 원치 않으면 좀 돈을 더 내더라도 알아서 척척 해주는 업체가 좋겠죠.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쪽도 복불복에서 자유롭진 않아요. 상대적으로 똥 걸릴 가능성이 약간 낮은 정도랄까요... 본문에 나온 업체들이 예컨대 쿠팡처럼 본사에서 직접 고용하고 교육한 직원들이 업무를 하는 게 아니라 기타 용달어플과 별 차이없이 회원모집을 하고 의뢰가 들어오면 그 회원들에게 일감을 주는 방식이에요. 즉, 수수료 장사를 하는 것이지 본사에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쪽 업계가 그렇다는 점은 감안하시고 잘 알아보셔서 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짐이 적으면 일반 용달 불러서 1~2만원 더 주고 옮기는 게 낫고, 짐이 좀 많다 싶으면 짐카같은 업체 부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9/05/24 02:07
복불복 확률의 문제군요...ㅠㅠ 이 분야는 정식 사원 고용해서 별도로 운영하기엔 아무래도 규모나 수요에 아직까진 한계가 있을 것 같긴 해요. 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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