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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3 15:23
신생아 육아에 대해 약 4-5년정도 감을 잃었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애가 태어났는데, 말썽꾸러기 유치원생 2명이 같이 있는 헬이 펼쳐질꺼라........ 아주그냥 지옥도가 그려집니다.ㅜㅜ
19/05/23 15:20
이미 고수신데요...크크
일단 생각나는건 주기적으로 양가 부모님께 하나씩(?) 던져놓고 둘이서 데이트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정 안되면 와이프분만 따로 여행을 보내드리던지...
19/05/23 15:24
아.......... 안적었는데,, 저희는 천안.
양가부모님은 두분 다 부산입니다. 결국, 우리들이 해결해야하는............ㅜㅜ 더구나, 첫째 둘째땐 산후조리원에 안갔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산후조리 해줄려고, 조리원 신청도 끝냈습니다. 2주. 애 둘 데리고 2주동안 엄마없이 아이들 챙기려고 하니, 벌써부터 식은땀이 나네요. 2주 지나면 헬게이트는 더 크게 오픈!!
19/05/23 15:29
아..................ㅜㅜ
그럼 키즈까페의 힘을 빌릴수밖에요...ㅜㅜ 그리고 미리미리 첫째둘째에게 주입교육을 시키세요. 곧 아이가 태어날거고 엄청 귀엽기 때문에 너희들이 엄마를 도와서 잘 돌봐줘야한다. 기저귀정도는 너희들이 갈아줘야 하고, 엄마가 안힘들게 밥은 너희들끼리 잘 먹어야하고, 분유타는법도 익혀야한다. 밤에 안자려고 때쓰지말고, 엄마랑 아기랑 잘 자야하니까 바로 자야한다. 등등... 아무튼 조리원은 참 잘하셨습니다. 박수~
19/05/24 10:54
와....둘을 데리고....저희남편 5살 여아 첫째 하나도 힘들어했는데...미리 애도를 표합니다. 본인을...죽이세요;; 나라는 자아를 없애면 될거에요. 앞으로 50일간이라 하셨으니 대충 2~30일간동안 눈치보시면서 살살 나가서 노심이...
19/05/23 15:56
아니, 고수님이 쪼렙존에 오셔서 물어보셔봤자.. (....)
전 이제 첫째가 나올때되서 전전긍긍하는데, 고수님께서 이런걸 물어보시면 어떻게하나요...
19/05/23 16:08
제 얘기는 아니고, 친구 얘기입니다.
20대후반에 첫째, 30대초반에 둘째, 40대초반에 셋째를 낳게되었어요. 셋째가 계획임신이 아니었고, 꽤 늦둥이죠. 막내는 이제 세살. 첫째는 사춘기도 같이온 여중생.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엄청나게 많이 웃고 삽니다. 막내만 보면 막 웃긴데요. 이뻐서 죽을라고 하더라구요.
19/05/23 17:02
토끼공듀가 쪼렙존에서 물어봤자...크크크크크
왠만한 육아용품준비는 다 아실테고... 아이들 동생교육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에게 에니메이션 "보스베이비"라도 보여주시면서 정신교육 시켜야할것 같고... 위험한 장난감들과 아기를 공간분리해야할거고... 파란무테님 체력보강 해야되는건 아실꺼고... 차바꾸는건 생각보다 미리 하시는것이 좋아요~ 요즘은 카니발 계약하면 바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전에 대기해야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어쨌든 애국자님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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