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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6 13:27
https://i.imgur.com/eP6WkDG.png
위 구글 타임라인 스샷에 점 찍혀있는 가본 곳(두어개 정도는 기록이 안 되어 있긴 하나) 중에서는 St. Regis가 제일 나았습니다. 그리고 몰디브 리조트라는게 보통 수상 비행기, 소형 비행기, 배 등을 타고 짧게는 10-2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상까지 가야하는 곳에 위치해 있고, 또한 섬에 리조트 하나만 덜렁 있고 그 외엔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 이외의 것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19/05/06 13:56
신혼여행으로 할라벨리 다녀왔는데 전 잘쉬어서 좋았지만, 와이프는 지루했다고 하더라구요.
스노클링과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 아니면 즐길것은 없다고 보셔야... 쉬기엔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도 이쁘고 먹을것도 끊임없이 제공되어서요.
19/05/06 14:07
일단 리조트로 가실건지 로컬섬으로 가실건지를 결정하셔야 됩니다. 전자는 숙박기간 내내 사육당하면서 노는곳이고, 후자는 그냥 일반적인 해변가 마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자의 경우 올인클루시브(식사 및 음료 주류 전부 숙박비에 포함)기준 1박에 천만원짜리부터 20만원 짜리까지 천차만별이고, 후자의 경우 대게 조식 포함 숙박비가 1박에 10만원 선입니다. 스노클링 외엔 고래상어나 돌고래 보러가기, 낚시 같은걸 주로 합니다. 사실 스노클링만 해도 4박5일정도는 금방갑니다.
그리고 어디에 가서 뭘 하는지와 관계없이 몰디브에 간다면 개인적으로는 자외선 차단지수 50이상되는 대량의 선크림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스포츠 머리도 아닌데 머리카락을 뚫고 들어온 햇살에 속살이 타서 머리껍질이 벗겨지는 경험은 매번 겪어도 당황스럽더군요.
19/05/06 16:51
전 HIDEAWAY 갔다 왔습니다.
햇빛이 따가워서 썬크림이랑 래쉬가드, 선글라스 는 필수이구요. 제가 간곳은 액티비티 많아서 4박5일 동안 있었는데 전부 못하고 몇개만 했습니다. 바다가 이뻐서 섬 동서남북 돌아다니면서 스노클링만 2일동안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19/05/06 17:24
지난달에 신혼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디갈리 리조트였구요. 4박5일이었는데 나름 만족하고 쉬며 다녀왔습니다.
프로모션이라 가격은 두명이서 비행기값,올인클루시브해서 700이었는데요. 바다 너무 예쁘고 수영하기 좋고 다이빙 강사들, 직원들도 모두 친절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19/05/06 19:11
길리 랑칸푸쉬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워터 방갈로 있는 리조트는 굳이 스노클링을 따로 액티비티로 즐기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다이빙만 즐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전 하프보드로 다녀왔는데 만족했습니다.
19/05/07 17:15
일단 수중환경을 중시하느냐? 아니면 라군의 이쁨을 중시하느냐에 따라서 추천하는 리조트가 달라집니다.
둘 중에 뭐가 좋은지 잘 모르신다면 일단 비싼 곳으로 가면 됩니다. 위에 SC2님이 추천해 주신 세인트레지스는 하인앤드급 리조트 중 하나이고, 슈발 블랑, 소네바 자니, 원앤온리 리시라 등이 하이앤드 급이라고 할만합니다. 먼저 가시고 싶은 리조트를 정한 다음에 밀플랜(조식만 할 것인지, 아니면 조/석식을 할 것인지, 올인클루시브를 할 것인지)을 선택하고, 예약 후 리조트에 메일을 보내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보내달라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하거나 뭐할지를 정하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뭘 안해도 이상하게 시간이 빨리빨리 가는 곳이 몰디브라서.. 생각만큼 심심하시진 않으실겁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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