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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3 21:01
성학승 선수 참... 대 테란전 11연패네요 이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에 반해 박명수 선수 잘하네요, 역시 대 테란전에 있어서 강합니다.
06/07/13 21:03
박명수 선수 정말 잘함.ㅡㅡ
테란전 포스가 나타난이후 무난히 흘러서 진걸 본적이 없는듯하네요 플토전도 어제 진 2경기도 무난히 흐르지는 않았고. 하옇튼 무난히 흐르면 타종족이 박명수 이기는건 정말 힘들듯하네요;
06/07/13 21:03
진영수 선수;;참 경기력이;;;저그전 8승1패의 성적을 거둔 선수맞나요...컨트롤과 상황판단력이 상당히 안좋았던 것 같네요..아직 어린선수이기에 더 기대해봅니다. 비인기팀인 STX 에서 한명 올라가나 했더니 ㅠ_ㅠ
06/07/13 21:03
마지막 경기는 참 재밌더군요....
어쨌든 명수 선수 MSL에서도 테란들을 양념으로 버스 태우시길 바랍니다. 만약 상대가 테란이 아니라면 찬수 선수랑 비밀 교체출전(응??)...... 어쨌든 저그만쉐~~~!!!! 더불어 안심 부활~~~!!!!!(퍽..)
06/07/13 21:04
박명수선수 테란전 정말 재미있게 하더군요
선수들이야 정말 피말리는 게임이었지만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박명수선수의 테란전은 정말 모든 저그들이 봐줬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성학승 선수.. 저글링-럴커-스컬지가 다 따로따로 놀더군요.-_-;; 상황파악과 대처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구요.
06/07/13 21:06
박명수 선수 오늘 정말 잘했고, 특히 2경기에서는 졌다 싶은 경기도 멋지게 잘 풀어가더라고요. 정말 이런 선수랑 연습하는 선수들이 대 저그전에 강해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겠네요.(인규선수, 명수선수랑 연습 많~이해요.'')~
성학승 선수는 유리한 상황도 스스로 엎어버린다는 느낌이 강해서 나참. 보는 내내 답답.(.....) 후, 티원 테란이 너무 강하니 다른 종족은 다 죽어버리는 겁니까.ㅠㅠ
06/07/13 21:07
글쎄...마재윤,박명수,김준영으로 저테전 보는 눈이 높아질때로 높아졌는지 2경기에서의 박명수 경기력은 썩 좋다고 보여지지는 않았습니다....
포스트시즌 좌절이후 어제도 그렇고 컨디션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저 경기력으로 저번에 이윤열을 상대했다면 분명 필패했을듯...
06/07/13 21:12
정말 연이님 말씀대로 티원내에서 플토,저그 영 시원찮은게 말은전혀 안되지만 티원테란이 강해서 연습해서 맨날 지기만하니 자신감상실이라는게 조금씩 정설화 되고는 있네요...서형석코치 정말 뭐하는지...정말 박성준을 키운사람이 맞습니까...
06/07/13 21:15
그렇다고 코치님께 뭐라고 하는 건 좀.-_- 이창훈 선수에 버금가는 팀플저그인 윤종민 선수를 키웠고, 고인규 선수의 급성장도 본인의 노력도 있지만 서코치님의 노력도 없다고는 볼수 없고, 트리플 크라운도, 전기리그 결승에 진출한 것도 다 서코치님 덕인데 왜 저그라인의 부진이 서코치님 탓으로 돌려져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김성제 선수의 말 그대로, 훌륭한 파트너들이 있는데 못하는 건 선수 책임이지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릴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06/07/13 21:16
지난시즌 MSL 조별 3위는 박태민 선수가
서바이버 강등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PC방리그로 내려갔으며 조별 4위는 아직 뚜껑을 다 열어본 것은 아니지만 1명 잔류, 1명 서바이버 강등을 했을 뿐입니다. 과연 다음 서바이버리그는 32강 개편 이후 어떤 변화를 가질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06/07/13 21:17
그리고 진영수선수 피시방에서 저그들 때려잡는 실력은 전혀 안보이고 상황판단도 않좋고 발컨의 향연이더군요...
아무리 네오포르테,알포인트에서 가로나와도 마재윤이 졌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였습니다...왠지 네오포르테에서는 1해쳐리,5드론으로 자멸한듯...이것은 또 마재윤의 아스트랄인가요...
06/07/13 21:18
curie // 고도의 윤열까?
경기력 오늘 충분히 좋았습니다. 앞마당 멀티 날아가고 1시가스멀티 2번 날아가서 저그 1햇상황이엿죠. 나중에 겨우 언덕에 만들어서 2햇됐지만 그런 상황에서 역전했다는게
06/07/13 21:19
마재윤의 아스트랄도 있지만 프로관계자들 사이에서 진영수의 저그전 만큼은 정말 먹어줍니다. 오늘 명수 선수 경기직전까지 저그전 승률이 말해주죠.
06/07/13 21:19
박명수 경기 참 재밌게 봤습니다...
글쎄요... 전 박명수 선수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생각안합니다. 중간에 타멀티 해처리 내줬긴 하지만. 도대체 못한 플레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불리한 상황에서 앞마당미네랄 멀티 내주고... 상대 앞마당 저글링 럴커 러쉬 하면서 동시에 럴커 드랍으로 팩토리 장악하는 판단력도 압권이였고.. 특별히... 럴커나 유닛 잃는 플레이도... 유닛하나하나 아끼는 플레이도 정말 보기 좋았고... 또 앞마당 쪽.. 럴커 드랍하는 센스 하며... 경기를 완전히 자신 쪽으로 흘러가게 하는 경기력... 뭐 다른 러시아워3같은 맵에서.. 압도적인 병력으로 이기는 플레이는 아니였으나.. 위험한 타이밍을.. 그렇게 넘기는 박명수 선수의 플레이는 발군이였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06/07/13 21:20
오즈의맙소사님// 까/빠라 는 단어는 왠만하시면 사용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중히 부탁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2경기 박명수 선수 경기력이 좋았다기보다는 진영수 선수가 자멸한감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06/07/13 21:22
성학승선수는 원래가 테란전이 강한선수가 아니었으니 결국 자기 자신의 노력문제겠죠. 효율적인 연습이 안되어있던가. 병력배치의 비효율성과 한타싸움에서 달려드는 각자노는 타이밍. 아무튼 오늘 경기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난한 최악을 보여주는군요. 이젠 기대를 접어야하는건지.. 성사원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_-;;
06/07/13 21:28
정말 오늘 경기력이 좋은건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무슨 물량전으로 압도적으로 이겨야 경기력 좋은건가요? 역대를 봐서 저그가 테란 상대로 다른 멀티 다 날아가서 본진만 남아서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한 경우는 박태민선수의 아이옵스 3,4위전 알케미스트밖에 기억안나는 군요
그만큼 저그가 테란 상대로 상황이 다른멀티 다 날아가서 본진 밖에 안남는 식이면 역전이 정말 힘든 종족입니다. 박태민 선수의 경기때도 이병민선수가 본진플레이 위주였죠.
06/07/13 21:31
2경기에서 진영수 선수는 초반에 유리했는데 승리의 수순을 잘못밟았고 박명수 선수는 초반엔 삐끗하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빈틈없이 수순을 제대로 밟았죠.ㅡㅡa 뭐 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06/07/13 21:42
경기력이 좋았다는 것이지 나빴다는 것이 분명 아닙니다..박명수의 경기력이 돋보였기보다는 진영수 선수가 자멸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와닿아다는 소리입니다...
06/07/13 21:59
진영수 선수와 박명수 선수의 경기는.. 1경기야 뭐 빌드가 워낙에 갈렸고 -.-);;
2경기는 사실 진영수 선수가 충분히 잡을수 있었던 경기를 스스로 어렵게 만든 느낌이 크네요. 저그 앞마당 밀고 바로 본진 입성했다면 경기는 그때 거의 끝났을거라 봅니다. 그외에도 본진 수비의 아쉬움도 있고.. 9시 섬멀티로 간 드랍쉽 횡사는 좀 아니었죠. 박명수 선수의 플레이야 칭찬해줄만 하지만 그만큼 진영수 선수의 판단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음.
06/07/13 22:04
에또.. 앞으로 남은 2개조의 선수들이 토스3, 테란2, 저그1 인데..
이중에서 토스 한명, 테란 한명만 올라가게 된다면 다음 MSL 종족 비율은 황금비율이 되겠네요 =_=
06/07/13 22:06
'티원 테란이 너무 강하니 다른 종족은 다 죽어버리는 겁니까.ㅠㅠ'
와 '훌륭한 파트너들이 있는데 못하는 건 선수 책임이지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릴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는 동시에 성립할 수 없죠. 전 후자쪽이라고 봅니다. 최근 대테란전 1승 12패에 그 1승은 Dark Sauron2에서의 대 최연성전이니, 실질적으로는 13연패 중입니다. 다른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성적이 아니죠.
06/07/13 22:31
fourms님//전자는 저의 추측성 발언이고 후자는 김성제 선수가 한 말을 차용한 것입니다. 고로 저의 의견은 전자고 후자는 남의 이야기를 빌어서 한 이야기로 할수 있지요. 김성제 선수가 그랬어요~ 라고 말했네요.;(이런 바보.)
물론 본인의 노력부족도 있겠지만 역시 팀내의 한종족이 굉장히 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눅이 들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아, 아무튼 티원 저그라인 힘좀 냅시다. 진짜.ㅠ.ㅠ
06/07/13 22:35
아 정말.. 성학승선수 정말 답답하더군요.. 스스로가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듯도 하지만 운영을 너무 모르더군요.. 드론뽑을타이밍도아닌데 드론왕창 scv수만큼있더군요..
.. 답답 ㅠ.ㅜ 일단 박태민선수 먼저 확실히 살아나 줬으면하네요..
06/07/13 22:54
경유리그별 분포,종족별분포로 최고의 밸런스를 만들려면 G조에서는 8차 MSL 스타리거이자 프로토스인 박지호선수가,H조에서는 8차 MSL 스타리거이자 테란인 임요환선수가 올라가야 겠죠.........
이러면 경유리그별 진출 경로 스타리그 8:8 서바이버리그가 되고........ 종족별 분포도 5-6-5........ 게다가 이 두선수를 제가 자주 응원하니....... 좋아 아주 좋아........(간악한 웃음) 나머지 4선수들에게는 죄송합니다....... 황제 스피릿 달리는거야!
06/07/13 23:21
같은 저그유저로서 박명수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잘하는 모습을 보게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 경기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06/07/13 23:26
한승엽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한승엽 선수 저번 MSL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 서바이버 리그 힘내세요. 화이팅!
06/07/14 12:17
티원 테란이 아무리 세다해도 모두 같은 프로게이머고 연습시에 티원테란들이 항상 이기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티원의 테란중에 프로리그 빼고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도 없고... 프로팀중 티원의 테란이 가장 두터운건 맞지만 그것때문에 티원 타종족 선수들이 많이 져서 주눅이 든다니요... 성학승선수의 실력은 누구를 탓할 만한 문제가 아닌듯 하네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4강에 드니 자만심이 생긴건가요 ...
06/07/14 14:25
설마 자만심이 생겼을라구요. 어제 성학승 선수 눈빛을 보니 뭐라고 할까.. 자신감이 없다거나 기가 빠졌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눈빛에서 이미 강력한 의지가 없다는 것이 TV로 보는데도 느껴졌습니다. 뭐라고 딱 부러지게 표현할 수는 없는 문제지만... 아무튼 어제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심리적으로 이렇게 약해져있다면 슬럼프가 더 오래 갈지도 모르는데. 힘좀 냅시다. CEO 자리 다시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06/07/16 16:38
은비까비님//맞춤법 좀 신경써주세요.. 여기는 pgr입니다 ^^ 그리고, 변은종 대 최연성 선수 얘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박명수 선수의 경기력은 좋았다는데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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