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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6 08:27
정말 우승자 징크스 후덜덜이군여.. 말씀하신것처럼
단순한 징크스라기 보다는 경기스타일과 전략이 그만큼 노출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홍진호 선수 우승 Go!!!
06/05/16 09:39
3시즌 연속 4강은 임요환, 홍진호, 박경락 뿐이네요.
2시즌 연속도 3명에다가 강민, 나도현, 박정석, 최연성, 박성준, 박태민, 이병민, 박지호 11명... 이렇게 보니 연속 4강이란 성적도 힘든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06/05/16 17:02
확실히 다음시즌에 상위 성적을 유지하는 건 힘들군요...저도 그만큼 스타일이 많이 노출되서 그렇다고 봅니다.
임요환/강민 선수 같은 전략형 스타일이 그런면에서 유리한가 봅니다. (대신 하루에 여러 경기하는 예선 같은 경우는 훨씬 힘들다고 엄해설께서 언젠가....) <연속 결승 경력> 1. 임요환 선수 - 우승(한밫)/ 우승(코크)/ 준우승(SKY) (유일하게 우승자 징크스가 없는 선수라고 칭하여 지기도 하고......그때는 우승자 징크스가 없었다고 일부는 우기기도 하는....) 2. 강민 선수 - 준우승(마이큐브)/ 우승(한게임) 3. 박성준 선수 - 준우승(아이옵스) / 우승(에버)
06/05/16 21:02
하늘 한번 보기님//그때는 우승자 징크스가 없었다고 일부는 우기기도 하는..게 아닌 걸로 아는데요;
사람들이 우승자 징크스라고 부르기 시작 한 때가 바로 2001SKY 우승자 김동수 선수의 네이트배 탈락 이후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동수, 변길섭, 박정석, 이윤열, 서지훈, 박용욱, 강민, 박성준, 최연성, 이윤열, 박성준, 오영종, 최연성. 이 라인을 우승자 징크스라고..
06/05/16 21:14
영웅의물량//임요환선수때는 우승자징크스라고 불릴만한 징크스의 누적이 없다고 할까요? 전체로봐도 임요환선수빼고는 다 포함이 되었죠. 임요환선수 이후에 또 기록이 쌓이면서 징크스가 되었겠죠.
임요환 선수팬에게는 유일하게 징크스를 겪지 않은거고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그때는 징크스를 생각하지 않았다.(그래서 인정못해) 정도... 일까요. (팬이기에 그나마 적당하게 생각한 댓글이었습니다.)
06/05/16 23:32
DNA Killer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임요환선수만이 징크스를 겪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임요환선수도 겪었으면 임요환선수부터 시작됐을지도..
06/05/16 23:38
당시 중계방송을 본 사람은 다 알고 있죠. 우승자 징크스는 당시에도 존재했습니다. 의아하신 분들은 코크배 임요환 동영상 중 정일훈 캐스터의 말을 들어보십시오. "아... 임요환 선수... 징크스란 징크스는 다 깨고 있습니다."
06/05/16 23:39
다시 말해서 당시에도 그런 얘기가 없던 던 것은 아니고, 과연 임요환은 어떨까?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징크스라고 하기엔 누적기록이 없기도 했지만요.
06/05/17 19:56
사실 누구말도 틀린것이 아니지만...
어떻게든 임요환 선수를 떠 올려 주려는 저 눈물 겨운 노력들.. 안습.. 요환선수가 이런 글 보면 무지 좋아하겠어요..뒤엔 든든한 팬들이 잇으니.. ^^
06/05/17 22:36
일단 깨진 당시엔 없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또다시 그런 징크스가 누적이 되면(데이터로서 가치를 지닐 정도로) 그땐 징크스의 '부활'이라고 다들 그러더군요.(아니면 깨졌을 당시만 예외로 두든지) 존재자체야 어떻든 간에 제껴두기 힘든 흥미거리라면 어떻게 해서든 팬이나 방송이 의미를 만들려고 합니다.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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