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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0 20:57
아쉽네요... 최연성, 박지호선수 지다니... 그런데 3경기 너무 맥없이 끝나지 않았나요? 어찌됐던 이긴선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06/04/20 20:58
아아.. 뭐 안믿으실분이 많겠지만..
어제 오늘 스타리그 경기들을 다 맞춰버린;; 정말 우주 배팅이라도 할걸 그랬습니다.. ㅠㅠ
06/04/20 21:06
1경기 재밌었지만 2경기도 볼만 했습니다. 그나저나 최연성의 물량이란 참 어떻게 그렇게 플레이 할수 있었는지
중간에 캐리어 보고 나오지 말고 멀티 하나 더하면서 골리앗 체제로 갔으면 그래도 해볼만 했을텐데요 어차피 강민 선수 캐리어 더 뽑을려면 중간에 병력 소모 한번 해줬어야 했을 텐데요 저는 순간 강민 선수가 밀려서 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강민이네요 어제 온겜도 그렇고 정말 재밌는 경기를 보여 줍니다. 강민 멋쟁이
06/04/20 21:09
1경기 어쩌면 캐리어가 훼이크였는지도 모르죠..우선에 1기만 뽑고 쉬던것도 그렇고..나 캐리어뽑으니까 지금 진출해라 라는 식의 훼이크..그에 이은 모아둔 물량으로 싸먹기..전 그런 생각이 드네요..
06/04/20 21:13
역시 수가 많다고 진출가능성이 높은건 아닌가봅니다.ㅡㅡa(이번리그의 특징이 T1의 다수진출, 플토의 다수진출이었는데 승자전에 있는 T1선수도 두명, 승자전에 있는 플토도 두명이니 원..ㅡㅡ)
06/04/20 21:16
1경기. 초반 러쉬 실패때 최연성선수는 이미 진경기. 중반에 설마 역전을...이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할정도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으나, 역시 먹는 자원량이 너무 차이가 났죠. 러쉬아워에서 확실히 플토가 이기는 빌드와 운영입니다. 강민선수 연습량이 눈에 보이네요.
2경기. 요즘 송병구 선수 상승세 무섭네요. 개인적으로 엄살이 너무 심한 것 같아 보이더군요 ^^. 3경기. 예전의 부장시절의 모습... 4경기. 정신없음. 요즘 매일같이 경기들이 많아 솔직히 즐겁기도 하면서도 정신산란합니다. 이제 프로리그까지 개막하면 휴..^^
06/04/20 21:36
3경기 성부장님;; 그런데 The Eye 진짜 테 vs 저 전만 따지고 봤을땐 그동안의 3해처리 강제 맵중 단연 최고 아닌가요?
그 2개의 입구와 여러 진입로에서 나오는 포스는 알포인트 포르테와는 강제하는 포스가 다르다는.. 물론 성학승 선수가 실수한 것이지만 그런것에도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06/04/20 21:44
3경기 거참...3배럭 불꽃도 아니고 앞마당 커맨드 센터 지으면서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인 옵션식의 공격에 성큰 라인이 너무 허무하게 뚫린 것 같네요. SK텔레콤 이거 MSL에서 너무 많이 삽을 뜨네요. 팀 동료를 누른 전상욱 선수를 빼면 임요환 선수만이 승리했네요. 패자조에 무려 6명이라니...안타깝습니다. 플토팬인 저로선 김성제 박용욱 선수끼리 패자 부활전에서 붙는 게 가슴아프군요.
06/04/20 22:20
3경기는 과감한 한승엽 선수의 판단과 성학승 선수의 늦은 판단이 실수 아니였나요 드론들도 별로 마린 못 줄여 주고 허무하게 죽어 버린듯한 느낌이 마리 7기하고 메딕 2기 정도로 성큰 라인 뚫을 생각은 보통 안하니까요 한승엽 선수의 대법한 찔러보기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06/04/20 22:24
대각선이라 방심했던 성학승 선수의 실수가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진짜 저그가 난감하긴 하더군요. 차라리 메인 수직언덕 폭을 좀 줄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어차피 입구가 2개니까 조이기 당해도 큰 문제는 안 될듯 싶은데요..
06/04/20 23:38
강민.....
밑바닥경험이 약이 됬나보군요....... 다시는 밑으로 내려가고 싶지않은듯 양대리그에서 승리를 올리네요~ 그것도 최연성을 상대로.......그 최연성을 상대로~
06/04/21 02:54
VOD로 지금에서야 챙겨봤네요.
1경기에서 최연성선수가 중간에 나간것은 케리어가 뜨면은 업그레이드가 안된 골리앗으로는 상대가 안되기때문이죠. FD 로 자원이 넘쳐날때나 빠른 업그레이드된 골리앗으로 케리어를 잡는것이지 짜낸 자원으로 8팩을 돌리던 최연성 선수한테 케리어는 그저 덜덜덜 그자체였죠. 다만 아쉬운게있다면 마지막 싸움을 너무 못했었네요 최연성 선수입장에선 아마 겜끝나고 그게 제일 아쉬웠을듯 마음이 너무 급하셨는지 싸움을 할때 탱크가 너무 앞으로 되있고 마인도 못쓰셨고 물론 이모든것은 강민선수의 셔틀플레이덕에 벌쳐가 빠져야하는 상황이었기때문이기도 하지만요; 강민선수가 시종일간 유리했던경깉였기에 연성선수의 패배가 아쉽네요;; 역전승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서 2경기는 송병구선수의 물오른듯한 플레이가 너무 독보였습니다. 그상황에서 역전승이라뇨!! 송병구선수가 심리전을 너무 잘써주셨네요. 솔직히 질럿 2~3기랃 보내서 불부터 껐으면 11시를 지킬수도있었지만 게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섬맵인 815에서 셔틀이 움직일수 없는 상황에11시를 지켜야한다는 압박때문에 박지호선수가 많이 당황하신게 마음에 와닿네요. 3 경기는 뭐.. 그냥 아쉽다는 선을 넘어서 저글링한마리 보내서 병력이 더 충원이 되나 안되나만 확인했어도 막을수있는 병력을 너무 배째는 플레이를 하다가 당한게 아니였나싶습니다. 테란 입구쪽에 오버로드 혹은 저글링한마리 없었고 게다가 그 성큰의 심시티라면 테란입장에서 쏘옥 들어가서 앞마당만 무력화해도 그만인 경기를 한승엽선수의 배려로 그나마 빨리 끝났다는것을 어떻게보면 감사해야할지도. 개인적으로 저그입장에서 그렇게 지는것을 가장 싫어하거든요.. 엄청난 심리전이 오간것도아니고 그냥 패이크 더블이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메이져 리그급 선수들한테는 않통한다는것을 이젠 아셨으면 합니다. 4경기는 솔직히 전상욱선수한테 많이 실망한 경기였습니다. 확실히 드랍 막고 경기를 끝낼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안정지향적으로 끌고간 끝에 본진 디파일러+ 소수병력에 너무나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 윤종민 선수야 첫 경기니까 이해가간다지만 솔직히 이겨도 진거나 다름이없었네요.
06/04/21 04:27
강민 선수가 시종일관 우세했었지만 자칫 역전당할 상황이 나올뻔했죠. 5시 앞마당 깨질때랑 7시 앞마당에서 벌쳐에 계속 휘둘렸을때...... 비록 패했지만 너무나도 불리했던 상황을 반전시키는 최연성 선수 능력. 제가 그의 팬인 이유입니다.
06/04/21 13:09
강민 선수의 팬인 제가 보기에도 고개가 설레설레 저어질 정도의 물량... 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물량이 튀어나오는지... 강민 선수가 이겼어도 이긴 거 같지가 않네요... 최연성 선수 정말 괴물이란 말밖엔 안 나옵니다... 어떻하나요... 박지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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