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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8 02:50
기록으로 보니 임요환 선수 대단하네요. 슬럼프다슬럼프다 라는 소리 많았는데 제 생각과 달리 꾸준히 올라갔네요. 온게임넷스타리그의 산 증인입니다. :)
05/10/08 03:10
이미 은퇴한 선수들은 제외하더라도, 임요환 선수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고서 지금은 방송경기에서 1년에 1번 이기는 모습도 보기 힘든 선수들이 많습니다. 데뷔한지 6년이 넘은 지금 스타일이란 스타일은 다 파악되었을 텐데도 지금까지 살아남고 메이저대회 4강까지 올라간 것은 정말 대단한 겁니다.
05/10/08 03:18
정말.. 이건 대단한 기록입니다..
스타리그의 역사를 새로쓰는 박서.. 그가 어디까지가는지 정말 보고싶습니다.. 같이 활동하던 선수들은 이제 변길섭 김정민 최수범 박태민 홍진호 박용욱 선수 정도 밖에 남지않았군요.. 이번에 리치를 꺾고 4강 진출했는데 화이팅 입니다!!
05/10/08 04:53
한빛배가 코크배 보다 이전에 열린 리그인데, 이 글에는 코크배가 먼저 나열되어 있네요. 하여간 임요환 선수가 대단한 선수라는덴 이의가 없습니다. 그의 플레이를 처음 본 것도 햇수로 6년이나 되었는데.. 아직까지 스타리그 4강에 드나들 정도로 건재하다니.
05/10/08 05:40
이건... 선수의 능력이 최고다, 기록이다라고 보는 것을 뛰어서...-_-;
정말 프로게이머의 역사군요;;; ㄷㄷㄷ;;; 무엇보다도 우승을 한 후에도 승이 패보다 훨씬 많으니...;ㅅ; 다만 아쉬운 것은...; 과거 프로토스 선수들과 붙었을 때 패가 많은 것이 좀 그렇네요; [참고로 임요환 선수는 저번 듀얼 2라운드부터 지금까지 연승 기록 다시 쌓는 중이군요.]
05/10/08 09:28
수고 너무 많이 하셔서 올린 글에 태클 살짝 걸어서 죄송한데요....^^;;
한빛배가 코크배보다 먼저인게 중요한 이유는!!!!!! 한빛배가 1.08 패치 이전 리그라는 점입니다. 즉 드랍쉽이 미-친이 느렸던 시절이라는 얘기지요....그 미-친듯이 느렸던 드랍쉽으로 박용욱 선수에게만 단 1패...94%의 승률로 우승을 했던 리그거든요... 어떻게 해도 벗어날 수 없어던 초 암울했던 테란이 지금은 '테란 X사기'라 불릴 만큼 강력해지게 된 그 시발점이 된 리그거든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05/10/08 09:43
테란플레이어로는 최연성선수를 젤로 쳐주는 저이지만,
정말 임요환 선수는 프로게이머로소 모두가 본받아야할 선수같습니다. 그나이에 또한 수많은 선수들의 등락에도 꾸준한 노력으로 계속 활약을 펼치고 있으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05/10/08 10:16
마요네즈님 // 하늘 한번 보기님 // 수정했습니다 ^^ 제가 어제 새벽에 졸린데 참으면서했더니 뒤집어서 해놨네요 ㅡ.,ㅡ 그 리그를 둘다 직접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실수를 하다니 ;;;;; 죄송합니다 ^^
05/10/08 10:34
임요환 선수.. 꾸준하게 잘하고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느낄 수가 있어요.. 꼭 우승하는 모습을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팬으로써도.. 4강에 올라온 게 너무 기뻐요..^^ 올드게이머중에.. 요환선수와 진호선수의 우승을 봤으면 하는데.. 요환선수.. 이번에 기회 잡읍시다!!! 진호선수.. 언젠가.. 다시 일어설 날이 있을 겁니다. 진호선수도 화이팅!!
05/10/08 10:43
저도 소원중 하나가 임요환 선수가 30대에 은퇴하기전에 스타리그 우승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걸 보고싶습니다. 더불어 홍진호 선수역시 임요환 선수와 함게 한 시대를 풍미한 게이머이자 라이벌로서 부활해서 우승하는걸 꼭 보고싶네요.
05/10/08 12:38
음.. 그렇긴한데.. 군 문제도 있고. 실질적으로 임요환 선수가 군문제를 연기할 수 있는 기간은 2007년까지입니다. 혹 그때까지 좋은 경사가 생겨서 프로게이머 군복무가 해결된다거나 임요환 선수가 어떤방법?으로 군문제를 해결본다면 제 생각엔 30대 중후반까지도 계속 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05/10/08 12:43
근데.. 저는 임요환 선수가 목표인 30대 프로게이머를 이루고 30대초에 은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계속 선수로서의 멋진 모습도 보고싶지만 임요환 선수만의 인생 ( 결혼이나 연애, 친구들과의 만남 등 )을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자신의 청춘을 e-sports발전과 양성을 위해 모두 헌신한 임요환 선수이기에 꼭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선수로서는 은퇴하시더라도 코치 및 감독으로 계속 활동하시는건 거의 당연?하다고 생각되구요 ^^
05/10/08 13:01
성적을 떠나서 지금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대단합니다. 말 그래도 위의 기록은 임요환 역사의 기록이지만 대한민국 스타리그의 기록과도 동일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보여주세요~
05/10/08 13:05
정말 경이로운 기록이군요...
임요환 선수는 정말 스타가 국민게임이 되기까지 가장 공헌을 많이 한 선수 같습니다... 지금은 게이머중에서 나이도 가장 많고, 정말 올드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좋은 성적을 유지하다니요;;;; 참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임요환 선수 아니였으면 전국에 있는 수많은 PC방들, 지금쯤 그렇게 많지도 않았을 겁니다!
05/10/08 13:36
임요환 선수의 우승을 기원해봅니다...
물론 4강, 7연승이라는 현재의 성적도 너무나도 대단하지만...그래도 팬의 바람이란 끝이 없나봅니다.. 요환선수....화이팅입니다..^^
05/10/08 14:45
마이큐브 8강이 정말 엄청난 압박이군요- -;; 당시 한참 몽상가모드 발동중이었던 강민선수, 시즌 우승자 박용욱선수, 타종족전 극강의 승률을 자랑하던 안전제일 전태규선수와 한조였다니- -;;;
05/10/08 14:55
▶ NHN 한게임 StarLeague 2003 ~ 2004 에요
16강에서 왜 2경기밖에 안햇죠? 변은종 선수와의 경기는?? ㅇ_ㅇ
05/10/08 15:03
아마 변은종선수 지각으로 몰수패한 경기가 아니었나 조심스레 추측;; 정확히 기억이;; 언제였는지 나질않군요.. 저정도 때였었는데... 변은종선수 변태준으로 잘나가셨을때;;
05/10/08 19:15
벨리어스님 // 박상익 선수도 2000년부터 게임을 한 선수죠 ^^ 올드게이머입니다 ^^ 임요환 선수와 동시대 선수이기도 하구요 ^^
05/10/08 23:27
2001년 이후로 우승이 없네요..ㅜ.ㅠ ...그렇게 오래되었다고 믿기지가 않아요...이번에 꼭 우승하셔서,, 확실히 부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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