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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6 14:17
레퀴엠이 2경기 내지는 3경기 였으면 박정석선수가 해볼만 했을것 같네요. 사실 조용호선수와의 경기 때도 레퀴엠을 제외하고서는 그다지 강력한 모습은 볼수 없었습니다
05/07/26 14:29
켁.. 레이드어설트2는 박정석 선수 한테 많이 불리 할꺼 같네요,,
5경기 까지 간다면 마재윤 선수의 우승을 점처 봅니다..
05/07/26 14:50
Grateful Days~님
어떤 뒤탈을 예상하시는지요? 승자조결승진출자가 자기에게 유리한 맵을 선택했는데 뒤탈이 따른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05/07/26 14:55
kaede // 맵도 좋았는데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까는 사람들이 생길거란 얘기겠죠. 칭찬보다 까는데 익숙하신 팬분들도 계시지 않습니까^^ 경기 재밌겠네요 >_<
05/07/26 15:07
최연성선수가 스프리스배에서 토스테란 토스가 압도적인 페어럴라인즈를 선택해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나 페어럴라인즈 2경기를 모두 잡으며 우승한게 갑자기 떠오르는군요......(-_-;;)
05/07/26 15:13
헌데...마재윤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일전에 붙은 맵 순서가
[네오레퀴엠-레이드어썰트2-러시아워]였음을 생각해 본다면... 반대로 레이드어썰트2에서 박정석 선수의 해법이 남아 있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을 해보려 합니다. 이 날은 실제로 해운대에 가서 직접 관전할 예정인데...상당히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듯...
05/07/26 15:21
기록상 러시나 루나가 토스한테 딱히 불리 할것도 없는 맵인데,
오히려 레퀴엠 하드코어 질럿 파해법이 많이 나오면 나왔지.... 레이드도 두 경기 모두 같은 종족이 먹는다고는 예측 못할......3:2?
05/07/26 15:36
스프리스배에서는 아마 박용욱 선수가 섬맵에 약해서 그런게 아니였는지.. 이상하게 박용욱선수에 섬맵경기는 거의 진것만 생각나네요.. 홀 오브 발할라 기욤전, 패러독스 임요환전, 그리고 앞서 말한 페러럴라인즈..
05/07/26 15:41
KTF, GO 양쪽 모두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박정성 선수, 마재윤 선수 두사람다 그냥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GO에 힘을 실어준다는 의미로 마재윤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
05/07/26 17:34
darxtar//드라군은 저그전에 잘 쓰지 않는다...하지만 그래도 출동하면 어떨까?
마재윤선수가 저글링을 적절히 사용해서 무난히 승리할듯...
05/07/26 17:50
그런데... vs 최연성 vs 조용호.. 그리고 3년전에도 vs 강도경, vs 홍진호.. 다 박정석이 질거라고 생각했던 경기에서 이겨서 영웅이 된 것인데.. 이번에도 다들 박정석이 질거라고 예상해서인지 마재윤이 불안하게 느껴지네요..
05/07/26 18:03
제 생각은 상대가 도박적인 수를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레이드어썰트를 마재윤선수가 뽑지 않는다 였습니다만, 결국 뽑았네요. 박정석선수의 카드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1경기를 만약 박정석선수가 가져간다면 승부는 정말 모를것 같네요.
05/07/26 18:08
그런데 MSL결승전은 자신에게 유리한 맵을 지명한 사람은 승리하지 못한 반면 대등하다고 생각되거나 오히려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맵을 지명한 사람이 승리했죠...저그한테 유리하다고 알려진 건틀렛 TG를 지명한 홍진호선수는 결승에서 완패했고, 대등하거나 오히려 불리하게 맵을 지명한 최연성선수는 결승전에서 승리했고.
05/07/26 18:11
최연성선수야 테테전 아니었나요?? 스프리스때는 잘 기억이 나지를 않고.. 하지만 그것은 데이터일뿐 선택한선수가 유리한것만은 틀림없습니다..
05/07/26 19:49
맵지명권이 있다는건 확실히 좋습니다.
자신의종족이 유리한 전장을 1차전으로 선택할수있는건 큰 힘이죠 지난시즌같은경우는 전맵이 저그맵이기때문에 이윤열선수가 그나마 할만한 루나를 뽑은거고..
05/07/26 19:56
가승희//이윤열선수가 루나를 뽑았었나요? 당골왕때는 승자 어드밴티지가 없었던 유일한 대회로 알고있었는데...아닌가? 하지만 윤열선수가 루나를 뽑을리가...그럼 차라리 인투더다크니스를 뽑지...윤열조나라든지
05/07/26 20:12
루나를 뽑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금 의외였죠. 이윤열 선수가 루나에서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어느정도 자신감은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05/07/26 20:44
레이드 어썰트에서 저그에게 이겨본 경험이 있는 박정석선수이니깐 한번 기대를 해봅니다.
아~ 난감하네요 레퀴엠이 4경기라니-_ -;; 반면에 1~3경기중 2경기를 어찌어찌해서 따내시면 우승확률이 대단히 높아지겠지만요;;
05/07/26 20:59
뜬금없지만 박용욱선수가 스프리스배의 페러럴라인즈 맵에서 이윤열선수를 이기지 않았었나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나는데...
05/07/26 21:07
gg// 박용욱 선수 섬맵 진짜 셉니다.
섬맵 최강자중 한명인 강민 선수도 잡은적 있죠. (스프리스배 패자결승 1경기) 그리고 앞서 열거한 홀오브 발할라 vs 기욤전. 이건 스타리그 역사상 3위 안에 들어갈 어처구니 없는 역전승이었고 (정말 잘 싸웠다는 얘기). 기욤 패트리가 당시 세계 최강으로 불리던 선수였으며, 섬맵 에서는 그 무시무시함이 2배로 올라가는 '섬맵 최강의 플레이어'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선수 였기 때문에 약하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vs임요환 패러독스전. 패러독스에서 그 경기 이후에 같은 맵에서 복수 했구요, 임요환 이라는 플레이어 자체가 섬맵에서 진짜-_- 셉니다. 07버전 에서 섬맵 하면 기욤패트리 였지만 08패치 나오고 테란이 쎄진 후, 기욤이 몰락한 후 반섬맵, 섬맵하면 임요환! 이었습니다. -_- 뭐 결론은 박용욱 선수 섬맵 잘한다는 거죠.
05/07/26 23:04
분명 불리할거란 생각을 하지만, 박정석선수가 이길것 같은 건 왜 일까요. 제 생각에는 1차전 레이드어썰트2에서는 강민스러운 필살기가 나올거 같기도 하군요.^^
05/07/26 23:53
마재윤 선수의 3:1승리를 점쳐봅니다...박정석 선수가 경험면에서 월등하지만 저그대 플토는 아직까지도 상성이 너무나도 크게 작용하는 터라...
작년 질레트 배때도 박성준 선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처음 진출했었지만 역시 프로토스 상대로 저그가 왜 강력한지를 보여주며 우승을 가져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05/07/27 01:21
흠,,,개인적으로 지난 질렛때는
머큐리, 네오버전 이전의 레퀴엠, 남자이야기,,,로 이어지는 3단콤보가 플토유저로써,,너무 무서웟어요..ㅜㅜ 그래도 그때만큼은 아니니,,,정석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05/07/27 09:55
전 1경기에서 마재윤선수가 이긴다면 3:0or3:1정돌 예상하고
박정석선수가 1경기를 잡는다면 3:1or3:2정도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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