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24 20:14
박태민선수... 2경기가 아무래도 두고두고 남으실듯..
그나저나 듀얼 F조는 대박경기들만 남았네요. 김환중선수 분발하셔야할듯..^^
05/06/24 20:15
흠... 토스알기를 껌으로 아는 박태민, 변은종, 조용호 선수를 뚫고 저그알기를 껌으로 아는 김환중 선수가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듀얼 대박~!!!
05/06/24 20:18
2경기보면서 박태민선수에게 너무 많이 실망했습니다. 소수유닛에게 어처구니없게 멀티 두개가 계속 깨져나가고.. 솔직히 계속 드랍으로 꼬라박을 병력 있으면 러커 두세기정도만 멀티 방어에 동원했으면 마린메딕에게 그렇게 어처구니없게 파괴당할 상황은 아니었는데 아쉽네요
05/06/24 20:19
김환중 선수 저그 잘 잡기로 유명하긴 한데 상대들이 강하긴 하네요;;
킁 오늘의 대박 경기는 뭔가요?다 지금 보기는아깝고 한경기만 봐야지-_-
05/06/24 20:19
2경기는 정말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명경기였습니다.
암튼 서지훈선수 3번시드 축하드리고 박태민선수는 듀얼에서 더욱 분발하길 바랍니다.
05/06/24 20:20
다 저그라 저그전만 연습하면 환중선수에게 좋은건가??
그래도 저그인데 좋을까?? 어쩌면 진짜 환중선수 웃고 있을지도.. 그나저나 제로스!! 웃는 모습도 보여주고.. 에버 스타리그 전에는 벙커링 8배럭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벙커링도 하고 8배럭도 하고.. 3배럭 불꽃도 첨 보는듯함 +ㅁ + 프리하게 변해버린 지훈선수.. 다음엔 우승하는겁니다!!
05/06/24 20:20
박태민선수에 병력/경기 운영능력은 이미 우리가 보고 실망하고 그럴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기중간중간 김도형해설이 언급해주셨듯이 2차전같은경우는 홍진호/박성준/박경락 스타일에 가까웠죠.. 그래서 자기가 익숙한 스타일이 아니라 후반으로 갈수록 운영이 부드럽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05/06/24 20:26
김환중선수가 타종족전에 비해 저그전 승률이 좋다는거지.. 경기운영이 그리 매끄러워보이진 않더군요. 근데 이번 듀얼은 그의 능력을 입증할 절호의 기회죠. 옛날에 워3 하던 시절에 이중헌선수가 친구라고 했을때부터 주목하고 있었는데 스타리그 올라오셔야죠?
05/06/24 20:28
껌까지는 오바라고 생각되지만 저그 엄청나게 잘 잡죠..
엠겜에선 박성준선수를 비롯한 많은 저그들을 잡았죠..테란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렇지 저그킬러죠.. 하지만..조용호,박태민,변은종선수라면 플토잘잡는 저그 5명안에 드는 선수인데 과연.......
05/06/24 20:28
차기 시즌
T : 이병민, 서지훈, 임요환, 최연성 Z : 박성준, 이주영, 김준영, 홍진호, 박성준, (변은종, 박태민, 조용호) P : 오영종, 송병구, 박정석, 박지호, 안기효, (김환중) 저그가 최고 7명, 플토는 최고 6명이군요. 테란이 4명이라니.. 익숙치가 않네요;
05/06/24 20:36
김환중 선수의 vs 저그전 승리는 주로 엄청 불리한 상황에서 상대의 방심으로 인한 요인 + 불리한 상황에서 더욱 열심히하는 김환중 선수 스타일 성향이 겹쳐서 발생하는 경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옛날 조용호 선수를 루나에서 꺾을때의 환상 사이오닉 스톰이라던가, 마이너리그 혹은 팀리그에서 박상익 선수를 상대로 엔터더드래곤에서 승리할 때 등등이 있습니다.
05/06/24 20:40
오늘 특히 2경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서지훈 선수...그걸 역전하다니...너무 신기하더군요^^;; 서지훈 선수 3번시드 확보 축하드리고..박태민 선수는 듀얼.. 힘내세요~
05/06/24 21:48
엄재경님이 2경기에 대한 평을 내리시면서 서지훈 선수같이 단단한 테란에게는 오버로드 2~3기에서 내리는 잽과 같은 공격으로는 잘 안통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심하게 공감이 가는 말씀이었습니다.
박성준선수와의 경기나 이번 박태민 선수와의 경기나 그 스타일의 차이를 조금씩 느끼면서 보니 정말 재밌더군요. 그리고 2경기는 제가 보기에는 서지훈 선수가 초반부터 그리 불리하지만은 않은 상황이었는데 - 계속되는 멀티 견제로. - 온겜 해설진분들이 너무 암울한 듯이 설명하셔서 의아했습니다. 상당히 빨리 가져간 멀티였고, 드랍이나 가디언에 의한 피해가 직접적으로 유닛이나 건물에 타격을 입힌 게 아니라 자원채취에 방해가 되었을 뿐이어서 상대적으로 멀티가 끊임없이 견제당한 박태민 선수와 대등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아무튼 서지훈 선수 축하드립니다.
05/06/24 22:32
김환중 선수 저그전 참 아스트랄 하죠.
옛날에 친구가 김환중 선수랑 개마고원에서 겜하는거 봤는데, 토스가 왜 이겨가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친구에게 직접 '왜졌냐?'라고 하니까 '몰라. 운영에서 상대가 안돼'라고. 흡사 이재훈 선수의 '좋은 한량모드'의 저그전 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05/06/25 00:55
다음 스타리그는 16강에 테테전이 없는 리그가 됫군요;;.. 이게 과연 몇시즌 만에인지 ;; 제가 알기로는 ..... 음 테테전이 없는 리그는 너무 오래 된거 같네여 ;;
05/06/25 02:57
대 저그전 56% 박정석 선수의 저그전과 동급인 승률입니다.
특히 최강 수준의 저그와도 5:5의 승률을 보이는 김환중 선수. 조용호5:6 박성준4:3등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30%대의 4대토스보다는 실제전적은 낫죠.
05/06/25 14:08
김환중 vs 조용호 2:5 2연패중
김환중 vs 박태민 1:2 2연패중 김환중 vs 변은종 2:3 3연패중 김환중 대저그전 105전 61승 44패 58.1% 대 플토전 조용호 81전 60승 21패 74.07% 박태민 45전 27승 18패 60% 변은종 76전 43승 33패 5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