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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9 12:23
역시 급하게 쓰다보니 오타가 철철 넘치는군요. -_-;
근데 서지훈선수 아이디는 젤로스 라고 읽어야 되지 않을까요? Xell.. 라면..^^;
05/05/29 13:27
잘 쓰셨네요
레퀴멤에서의 12스포닝이후 섬멀티는 초반 질럿에 압박을 더 심하게 받기 때문에(본진1햇 저글링으로 질럿을 상대해야하기 떄문) 쓰이는것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섬멀티에서 저글링을 충원해 온다 하더라도 거리가 워낙 멀기 떄문에 2게이트 질럿 압박을 막기 힘들죠. 어제 듀얼에서는 테란상대로 홍진호 선수가 비슷한 빌드를 보여주기는 했습니다만 프로토스의 2게잇 상대로른 좀 다를거 같네요.
05/05/29 14:02
레퀴엠에서 12스포닝 이후 섬멀티 투게잇 막기 힘들어요.. 물론 성큰 본진 박고 저글링으로 수비하면 되긴 한데.. 계속 저글링 뽑아야 해서 가난합니다 ㅜ.ㅜ 그리고 섬멀티에서 저글링 충원 해 오는거 미네랄 옆에 질럿 홀드 시켜놓으면 난감합니다. ㅡㅡ; 물론 운영 잘하면 이길 수도 있지만요 12드론 섬멀티 상당히 힘듭니다.
05/05/29 15:07
12스포닝후 섬에 해처리를 가져가는건.. 난 저글링승부아니면 뮤탈이야. 히드라는 완전 포기한 상태에 빌드야 라고 토스에게 홍보하면서 경기를 하는 꼴이 되어버려서 결과가 그리 좋지 않을듯.. 할라면 강력한 하드코어에 압박에 못이겨 본진 투해처리를 올리는걸 보여주면서 뒷섬도 먹는 3해처리 체제정도로 가면 가능할듯.. 이건 절대 토스가 모르게 해야지 토스가 알면 그보다 쌩큐인빌드도 없게 될듯~~
05/05/29 15:09
그렇게 되서 난 니 질럿압박때문에 본진에 완전히 갇혔어.. 거기다가 히드라덴까지 보여주는 센스까지 가미해주면서 섬지역에서 스파이어.. 꽤 획기적일듯..ㅋ 단 이것도 한두번이지 토스가 알게되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썡큐..ㅋ
05/05/29 23:14
뭔가 잘 모르시나본데, 4경기에서 앞마당 취소 안했으면 앞마당 깨지고 입구틀여막힌체로 망할뻔했습니다. 앞마당은 거의 4/5정도 완정됬고 프로토스는 질럿7기가있고 저그는 저글링 한부대도안되고 해처리라고는 본진하나밖에없는데, 질럿 5기가 먼저 와서 싸우다 질럿두기 또 충원되고 이러다보면 저글링 2부대는 넘어야잡는데 그게 그럴 상황이 아니었죠.
05/05/29 23:17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은 섬멀티하는 연습 안해봤겠습니까? 하루에 열시간을 넘게하는 저그선수들이 깔렸는데, 그걸 시도 안해봤을리가없죠.
05/05/29 23:20
그리고 임요환-최수범 천적관계라기보다는 최수범선수의 실력이 스타리그에 꾸준히 올라오는 테란유저들보다 부족한거겠죠. 최연성,이윤열,서지훈선수야 테테전 최강급의 선수들이고 전적도 이상하게 최연성>이윤열>서지훈>최연성 식이니 천적관계지만 최수범선수는 원래 성적 자체가 안좋은데 임요환선수와 천적이라고할것까지는 있을까요.
05/05/29 23:23
이윤열후계자님//
제가 스타를 잘 몰라서 글을 적었네요. 3시간동안 힘겹게 적은 글을, 뭔가 잘 모르시나본데 라고 치부하시니 기분이 참 오묘하군요. 몰라서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하는건 아닌지..
05/05/29 23:57
그렇게 말씀하시니... 갑자기 욱한 제가 죄송하네요 -_-;;
역시 아직 수양이 부족한가 봅니다. 말한마디에 화내고 좋아하고.. ㅡ.ㅡ;;
05/05/30 10:36
이윤열후계자 님//글쎄요..단순히 프로게이머들이 경기에서 쓰지 않는다고 나쁜 선택일까요? 섬멀티 먹는게 나빠서 과연 안쓰는 걸까요?
요즘 레퀴엠에서 대부분의 플토들이 레퀴엠에서 하드코어하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저그가 더블을 하는데는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거나, 플토가 더블을 할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드코어하는 플토라면 섬멀티 먹는게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플토가 하드코어를 하면 테크가 늦기 때문에 저그 앞마당을 못하게 하거나 늦춰야만 견적이 나오는데, 저그가 섬멀티 먹어버리면 뻘쭘한게 사실이지요.. 근데도 저그가 쓰지 않는건 나쁜 선택이어서라기 보다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게이머 저그치고 하드코어를 무서워할 저그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결과론적으로는 저그들이 하드코어에 계속 무너지고는 있습니다만.. 하드코어를 무서워했다면 하드코어에 지지는 않았겠지요.. 8배럭 무서워하는 저그가 벙커링에는 지지 않죠...같이 가난하게 하다 후반 뒷심부족으로 지기는해도요.. 8배럭에 지는 저그는 오히려 8배럭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 저그가 지는 것이지요.. 플토가 계속 하드코어로 나온다면 섬멀티 먹는 전략이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05/05/30 13:46
('') 박태민 선수의 방심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타이밍상 질럿이 앞마당에 도착하는 시점이
앞마당 해처리가 갓 터지려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원해처리에서 나오는 저글링으로는. 2게이트 질럿 + 프로브 러쉬는 막기가 진짜로 어렵습니다. 아무리 레퀴엠 가로라고 해도. 거리는 로탬 2시 6시 거리는 되거든요. 물론 테크를 올리는 것을 못본것은 어쩔수 없지만, 요즘 대세로 봤을때, 하드코어라고 생각하는게 더욱 무난하겠죠. 그리고 섬멀티로 보낸다는 전략은, 물론 시험은 안해봤지만, 꽤 괜찮다고 보이네요. 12투햇이나 12스포닝을 짓고, 물론 투햇은 언덕 밑이나 본진이 되어야 하겠죠. 그리고 질럿 압박이 오기전에 섬멀티로 드론을 보내서 적절한 타이밍에 멀티, 보통 3해처리 타이밍에 하는것이 나을듯 싶어요. 누가좀 보여주길.. 아 그리고 저그랑 토스는 상성상 분명 해법이 나올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것이 어떤 형태이는. 대표적인 예로 노스텔지어를 들수 있겟네요. 분명 한동안 하드코어 + 공1업 질럿으로 저그유저들이. 한동안 말리다가 나중에 방 1업 온니 저글링이라는 전략으로 토스 유저들이 작살난 적이 있었다죠.
05/05/30 15:37
잘 읽었습니다. 박태민선수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4강 갈꺼라 생각합니다.. 박태민 화이팅!! 덩달아 전상욱도 화이팅!!!
05/05/30 16:48
이윤열후계자 // 님말듣고 기분 더러워서 다 지움
저 티원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아는척하시는지 글고 티원빠보다 님이 더 한심해 보여요 --
05/05/30 22:54
웬지 이윤열후계자라는 분은..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리플을 다시다가 더이상 반박이 안되셨는지 갑자기 에스케이 팬들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를 하시네요.. 시작을 마시던지...
05/05/31 11:44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이윤열후계자님// ~ 빠와 같은 말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정집단을 비하 하시면 안됩니다. 관련해서 등급 조정되셨습니다. 유감이네요. 다른 분들도 조금더 예의와 공지를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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