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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9 21:46
방금전 KTF 인터뷰를 보고 왔는데 선수들의 결속력,믿음이 대단하더군요. 서로에 대한 실력을 믿는 신뢰가 만들어낸 훌륭한 결과라고 믿습니다.결승전 꼭 우승하세요~ KTF최고~~
05/01/19 21:47
정말로 어떤 팀을 좋아하게 되고, 열심히 응원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슴을 졸이게 만들고, 스릴을 느끼게 할 줄 아는 팀, KTF. 이대로 우승합시다. ^^
05/01/19 21:51
그렇군요..
윗분 말씀듣고 인터뷰 보니 KTF 선수들 다들 5경기까지 가면 당연히 이길꺼라는 신뢰가 있네요. 팀원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군요.. 멋지군요..
05/01/19 21:52
왠일로 올라오지 않아서 오랜만에 올려보려고 정리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올라오는군요^^
감사합니다. KTF 정말 강하네요. 특히 팀플에서 홍진호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김정민 선수는 완전히 변신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저번 김현진 선수에 이어 임팩트 있는 경기를 연속으로 보여주고 있군요. 기대가 됩니다^^ 조용호 선수는 이기긴 했어도 친정팀을 상대로 했기에 조금은 착찹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소울은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시게 되는군요. 팬택과의 결승에서 흘리던 박상익 선수의 눈물이 기억나는데요. 박상익 선수 오늘 주장으로서 정말 잘했습니다. 팀플까지 이겼다면 정말 마지막 경기까지 갈 경우 모르는 일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이제 소울을 볼 수 없군요. 다음 시즌에는 꼭 더 높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소울 파이팅!
05/01/19 21:53
신뢰감이 최고였던 것은 역시 박정석 선수가 테란과 경기를 하기 때문
일 수도 온게임넷에서는 워낙 테란전이 강한 박정석 선수 이기에...
05/01/19 22:59
오늘 진짜 슷하급 센스가 돋보이는
케테푸 매직센스였습니다 ^^ 강민선수 오늘의 패배로 다음엔 주장님으로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
05/01/19 23:43
소울에선 거의 원하던 대로 엔트리가 나왔는데 1경기를 놓친게 크네요
오늘 케텝의 최고 수훈 선수는 김정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경기를 김정민 선수가 졌다면 분위기상 소울의 3:0 또는 3:1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05/01/20 09:40
연일된 야근으로 피곤한데 우연히 틀었던 온게임넷의 유혹은 피할 수가 없네요.
2시까지 눈비비며 본 덕에 지금 눈비비며 근무하고 있습니디만..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특히 홍조 저그라인은 인간적으로 심하게 잘하더군요. 자기 전에 생각했습니다. "저게 인간이야? -_-;" 승리한 KTF 축하드리고, 아쉽게 패배한 Soul 졌지만 정말 잘 싸웠습니다. (특히 박상익 선수,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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