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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2 21:30
홍진호선수가 MBC 팀리그에서 최연성 선수를 한 번 꺽은걸로 아는데요. 물론 개인전에서는 첫승이네요.
양쪽리그 모두 저그가 1,2위라는 점이 특이할 만한 사항이네요. 아직 리그가 다 끝난 건 아니지만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개인적으로 홍진호 선수가 이번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해주셨음 합니다. 우승에 너무 목마른 그이기에...한번쯤은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면 하는 팬으로서의 욕심이 있네요. ^^ 박정석선수는 그야말로 프로토스의 로망이네요. 현재 암울한 프로토스이기에 더욱 빛나 보입니다. 홍진호선수, 앞으로 있을 여러가지 많은 경기들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화이팅입니다!!!
04/11/22 21:36
SKT 선수들은 개인리그에 올인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실제로 장기적으로 그것이 유리합니다. 이벤트성 대회에서는 성적이 최하위라도 상관없지만, 개인리그에서 한번 탈락하면, 예선을 거쳐 올라온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꾸준히 방송경기에 나올수 있기도 하고... 하여튼 KT-KTF에서 주최해서 그런지....좀 넘 성의 없어 보이네요. 쩝.
04/11/22 21:49
KT-KTF에서 주최하기 때문에 성의없어보인다는 말을 좀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습니까..-_-;;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서요.. 그리고 SKT T1선수들이 개인리그에만 올인한다고 하셨는데.. 박정길,김성제,성학승선수등은 모두 특별히 진출해있는 개인대회가 없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때문에 하위권에 머문것은 변명이라고 생각됩니다.
04/11/22 22:20
김홍진// T1 선수들이 하위권에 머문 것은 사실이지만... 박정길, 성학승, 김성제 선수가... 특별히 진출해 있는 개인 리그가 없다니요... 박정길선수는 마이너리그하고 챌린지리그 있었구요.. 그리고 성학승, 김성제 선수도 마이너리그와 프로리그 연습도 했겠지요... 마이너리그가 무슨 대수냐라고 하셔도.. 결국 어느 한 곳에 힘을 쏟을 만한 여건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뭐 실력이 나빠서 성적이 안좋긴 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말은... 나름대로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실례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지나가는 말이었습니다 ~_~:;
04/11/22 22:50
이병민 선수는 썩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들만을 골라서 잡았군요.
진호님.ㅠ.ㅠ// 듀얼도 꼭 올라오시고!! 프리미어리그 우승하세요!! 자고로 프로는 돈되는 곳에서 잘하셔야 한답니다.ㅠ.ㅠ
04/11/22 22:52
lovehannah님// 참 말씀 이상하게 하시네요... KTF팬인 저로써는 기분이 상당히 나쁩니다.프리미어리그는 선수들이 수십경기의 피터지는 예선전과 11경기 풀리그와 엄청난 상금 그리고 케스파 랭킹에까지 포함되는 그런 대회입니다. 이벤트성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힘들게 올라와서 경기를 한선수들에게 너무 무례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04/11/22 23:28
홍진호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이긴 경기는 팀리그 올스타전이었죠.. 올스타전 다크 사우론에서 최연성선수를 이겼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4/11/22 23:32
SKT T1 선수들 총 66전 23승 43패 승률 34.84%
KTF MagicNs 선수들 77전 45승 32패 승률 58% T1 선수들 분발합시다 +ㅅ+// KTF의 자회사 KTFT가 주최한 에버스타리그에서는 1위 2위를 차지하더니...프리미어리그는 잘 안나가는군요;;
04/11/22 23:35
참고로 KTF 선수들의 1인 평균 상금 = 약 493만원
SKT 선수들의 1인 평균 상금 = 약 232만원 거기에 KTF 선수들은 4명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 벌어지겠군요;; SKT T1 팬으로써 슬프네요 -_ㅠ
04/11/23 00:26
아 별뜻은 아니었고, OSL결승에 오른 임요환,최연성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최하위권, 그리고 오늘 프리미어에선 지고, 곧바로 있었던 엠겜에선 2연승을 한 성학승 선수를 보고 떠오른 생각입니다.
또한 김창선 해설도 지속적으로 선수들이 중요한 어는 한 대회에 올인 전략을 피고 있거나 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선수들의 패배는 이유가 무엇이건간에 프로에 세계에선 당연 변명이죠. 인정합니다. 다만 팬들은 그 이유를 여러 각도에서 볼수는 있겠죠. younhwans님/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프리미어리그 자체에 대해서 제가 좀 안좋게 보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04/11/23 01:51
아. 조금 다른 얘기이긴 한데요,
KT 프리미어리그 홍진호선수의 플레이오프 일정이 12월13일이라고 온게임넷 사이트에 나와있던데, MBC게임 마이너리그 조별1위전 이재항선수와 홍진호선수와의 경기도 동일한 날에 잡혀있더군요. 스케쥴조정이 있을지...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가 5전3선승제라면, 마이너리그 시간을 뒤로 미룬다고 해도 어렵지 않을까 하는데요.
04/11/23 08:54
여기 사람들은 말을 자꾸 바꾸시내요...
언제는 선택과 집중의 시대라면서 이제는 성적을 조금만 못내도 뭐라 하내요 거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04/11/23 11:00
네... 어떻게 해도 말이 많은 요즘 ...
머..... 사람의 차이겠죠.... 그 차이마저 머라고 하기는 어려울 듯....^^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이를테면, 최연성의 GG 타이밍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마저도 빠르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역시 남은 나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굳이 잘못된 것이 아닌 이상, 나의 생각을 남에게 주입 시킬 필요는 없겠죠?
04/11/23 18:27
네 KTF선수는 힘들게예선 통과해서 올라오지 않습니다.......
스폰서 추천으로 선수들 집어넣은 KTF 오히려 SK는 전원 다 시드아 니면 예선통과 선수들이죠
04/11/23 18:28
김환중선수 인터뷰 못 보셨나요? 한번보세요.....ㅡ;ㅡ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를 우선시 한는지 아니면 MSL이나 온게임넷을 우선시 하는지
04/11/23 20:46
그래봤자 강민선수와 박정석 선수만 스폰서시드아닙니까.. 너무 편견에 치우친 건 아닌지요? "존경하는 빈라덴 형님".. 그렇게 보면 티원도 박정길 선수와 성학승 선수를 영입해서 출전선수가 늘어난 거 아닙니까. 좋아하고 싫어하는 팀에 대한 호불호는 이해되지만 근거없는 사실로 비난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04/11/23 20:56
김정민 선수는 플토전은 4전 4승 테란전은 3승 1패인데 비해 저그전이 3전 3패네요. 양대리그 모두 저그가 1,2위를 한 상황에서 김정민 선수가 잘 할수 있을지 참..
04/11/23 21:01
저도 만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빈라덴형님 글 보면 마치 KTF선수들 요행으로 프리미어리그 출전한다는 말씀 같군요. 박정석선수...스폰서 추천으로 올라오긴 했지만 프로토스중에서 유일하게 분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옹겜에서의 중요경기가 많았지만 옹겜에서도 정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다음 리그때 시드 하나도 챙기지 못한 T1은 예선경기에 불참하면 되겠군요. 그리도 중요하지 않다면 말입니다. 괜히 다른 옹겜이나 엠겜리그와 겹쳐서 힘든 스케줄 짜지 않아도 될테구요.
04/11/23 21:24
T1선수들이 KTF선수들보다 특별히 더 많은 리그에 올라가있는 상태도 아니요.. 그렇다고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프리머이리그 성적이 차이가 나는것을 개인리그집중이라는 이유에서 찾으신다면 그건 뭔가가 모순된 점이겠지요.. 그리고.. 프로리그/마이너리그가 프리미어리그보다 중요하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단 프리미어리그를 준비함에 있어 T1팀이 타팀에 비해 더 소홀했다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수긍할수가 없네요..
04/11/23 22:33
수긍하실 필요없습니다.
위의 어떤분 말씀대로 각자의 생각이 있는거고 남에게 이를 주입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주입당하지도 않겠지만... 별것도 아닌걸로 상당히 민감해 하시네요.
04/11/27 21:17
lovehannah/
애초에 논쟁거리가 될 발언을 하지 마십시오. 물론 선수들이 그렇지도 안겠지만, 님의 말씀대로 이벤트성 대회에서는 꼴지해도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졌다면 그것 자체가 프로로서 실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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