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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2 21:11
최연성선수가 말한 비프로스트 필살기가 뭘까요. 궁금하군요. 같은 팀경기라지만 아웃복서대 인파이팅의 만남.힘과 기의 정면 충돌이 흥미롭군요.
제발 좋은 경기를 만들어서 4강전에 허탈한 마음을 달래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11/12 22:20
에휴.. 솔직히 최연성 선수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최연성 선수 무조건 이깁시다~!! 이깁시다 이깁시다 이깁시다~!
04/11/12 22:25
임요환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상대가 부자가 되기전에 찌른다'라는 임요환 선수의 스타일에는 부자가 돼서 2배 쌔지던지, 부자에 헐크가 돼서 3,4배 쌔지던지 별 상관 없거든요.
04/11/12 23:24
이곳도 dc나 파포나 별반다를것이 없네요. 원래 속은 비슷했지만서도...
이제는 다들 말로 포장도 잘못하시네요. 아예 대놓고 까는군요.
04/11/12 23:26
오늘 PGR 정말 쓰레기 사이트화 되는것 같군요.... 그냥 임선수 앞에서 침 한번들 뱉고 오시죠?? 네?? 차라리 임요환 선수 숙소에 가서 프로게이머 은퇴안하면 두고보자고 하고 오시죠?? 네??
04/11/12 23:28
그리고 이러면 왠지 최연성 선수도 비참해 지는거 같지 않습니까??
'임선수 상대가 너니까 너[라도]응원한다'는 식의 말투들이군요
04/11/13 00:02
싫어하는 건...이해하지만, 갈수록 도가 지나치군요.
임선수가 싫어서 최선수를 응원한다? 차라리 스타중계를 며칠동안 보지마시고, 효도도 하시고 연애도 하시고 공부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새벽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시장에서 소위 노가다하는 사람입니다. 민생고 때문에 그좋아하던 게임도 못하고 텔레비젼도 못보고.... 소식만 듣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한말씀 드리면... "복에 겨운 소리하지 마시고..." 며칠 푹 쉬시길 바랍니다.
04/11/13 00:13
흠.. 온전히 '맞는'이야기는 아닐수 있겠지만 주로 게시판을 이용하는 연령층이 내려가다 보니 ㅡ지금도 댓들논쟁 맴버들 연령대가 그러하고 나역시 그러하고ㅡ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아이디야 바꾸면 되는것이고 그때그때 젊은 혈기 어떤 형태로든 마음껏 분출해보자'는 식의 마인드로 말을 뱉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04/11/13 00:34
처음으로 하는 대전 결승이라서.. 힘든 재수생활 끝에 하는 결승이라서..
정석님. 진호님이 올라올지도 모르는 결승이라서 정말 많이 기대했는데. 테테전이군요. 어떻게 해야하나.
04/11/13 00:42
개인적으로 한번 보고싶은 매치업이었는데.. 이렇게 논란 속에 이루어지게 되었네요..
일주일동안 모든걸 다 잊고 두 선수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셔서, 후회없는 좋은 경기로 보답해주길 바랍니다. 제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기를.. Believe OSL Final..
04/11/13 00:52
물량으로 이기나 전략으로 이기나 죽어라 연습해서 이긴건데 진짜 너무들 하시네요...집안 싸움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결승전과 3,4위전 대진이 바뀌었어도 그러셨을지 의문이네요.
04/11/13 00:57
이 선수가 싫어서... 이 선수한테 실망해서... 다른 선수 무조건 응원할 것이고... 이 선수가 지길 바란다...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이런 댓글 다신 분들...소위 임까들이랑 같다고 밖에 볼 수 없군요... 임까들의 논리가 이랬죠... 임요환의 광팬이라 불리는 임빠때문에 임요환 싫어한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좋아보입니까??
04/11/13 01:45
임까들도 임요환빠가 싫어서 임요환이 싫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신들도 다 누구누구 빠죠.. 누구빠 누구빠 누구빠 다 합치면 그거 임까-_-..
04/11/13 02:35
와~~최연성 선수팬이 이렇게 많았더랬습니까..
근데 너무들 하십니다?그게 응원하는 글입니까?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응원하게 될지 몰랐지만... 차라리 응원글을 올리지 마십시요.. 임요환 선수보단 최연성선수에게 결례아닙니까?
04/11/13 02:50
전 최연성선수팬입니다. 이번에 승리하셔서 온게임넷도 정복하시길...
(연성선수팬인 제가 봐도 누가싫어서 응원한다는류의 댓글..참 보기안좋습니다.)어쨌든 최연성선수 화이팅..!!
04/11/13 04:38
초등학생도 아니고 표현들을 어찌 저리도 유치하게 할수 있는지. 한심합니다. 니 편 내 편 갈라서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나 부르세요.
04/11/13 04:54
두선수의 첫대결이 결승전이라니 멋집니다..
한편 온겜넷은 참 대단합니다.. 플토 암울할땐 플토 우승을 계속 이끌어내더니.. 저그가 암울하자 저그 우승을 이끌어내고.. 그러다가 계속 테란 우승자가 안나오자.. 이번엔 드디어 테테전 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의도한데로 결과가 나온다는게.. 선수들의 힘으로 극복 못하는 무엇이 있다는 생각이 이 번 에버배를 통해 더욱 굳어졌습니다.. 이번 에버배를 통해 온겜넷이 많은 교훈을 얻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발 무엇을 의도하거나 강요하지 마세요... 그냥 선수들에게 맡겨주시길..
04/11/13 09:11
21gram님// 온게임넷이 특정종족 우승을 이끌어냈다니.. 패자를 염두해두신 발언이란건 알겠는데.. 맵이나 기타여건들이 어찌됐든.. 역대 우승자들이 쏟아부은 노력과 열정을 단순히 '온게임넷의 의도'로 퇴색시키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04/11/13 10:48
역시 박서 답습니다,
박서는 늘 이렇게 많은 화제와 후폭풍을 몰고다니던 선수였죠, 이겨도 욕먹고 져도 욕먹고, 박서하면 재미난 경기 하시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되려 너무 이기는 경기만 한다고 비판을 들었습니다 박서의 경기가 재미있었던 것은 쇼맨쉽때문도 변칙때문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박서는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로인해 엄청난 비판과 비난을 받게 되더라도 박서는 늘 그러했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gg를 칠 상황인데도 질질 끌어서 말도 안되는 역전승도 나온 것이고, 이기기 위해서 에이 어떻게 그런 플레이를 해하는 주변의 반응을 무색하게 만들고 황당한 플레이도 자주 선보였고, 이기기 위해서 갖은 변칙과 전략을 들고나왔을 뿐입니다, 그래서 박서의 경기는 예측불가였고 그래서 재미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박서 이참에 우승까지 하십시다
04/11/13 10:57
최연성선수가 우승할것같습니다 아니 최연성선수가 우승했으면좋겠네요준결승에서 보여준 최연성선수의 포스는 역시 최연성이라는 말이 나올수밖에없었죠. 테테전이라서 승부는 알수없겠지만 6:4정도로 최연성선수가 우세하다고봅니다 1경기가 중요하겠네요 1경기를잡는다면 3:0승부까지도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04/11/13 11:44
아.... T1...... 슬럼프라고 생각했는데 ㅜ.ㅜ 너무 감격입니다.
어쨌든 이번 온겜 스타리그도 우승자, 준우승자 한을 배출하겠군요. 에고..... 우산장수, 소금장수 아들 가진 아주머니 마음이 이럴까요. 저번 MSL결승과 똑같은 갈등감을 느끼게 됫군요. 그때는 시간 관계상 박용욱 선수 인터뷰 못하는거 보고, 좀 울었었는데... 이번 결승은 어떻게 될지..... 어쨌든 두 선수 이번이 방송경기로 기록에 남을 첫 전적인데. 그 전적이 결승에서 쌓이게 되서 정말 너무너무 기쁩니다. ^^ 두 선수 모두 힘내서 열심히 해주세요! 저도 두분 보러 대전으로 올라갑니다! 아자아자!!! ^^
04/11/13 13:19
두선수가 과연 언제만나게 될지 기대많았습니다.
벌써부터 떨려오는군요. 좋은경기 부탁드립니다. (임요환선수 3번째 우승을 기원하면서..)
04/11/16 12:06
저는 최연성 선수의 팬입니다. 그에 못지 않게 임선수 좋아하구요.
임선수 3,4위전 때문에 가슴많이 다치셨을텐데 결승전때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멋지게 이기시고 멋지게 지십시오. 그래도 우승은 우리 연생 선수꺼 =_=;; 였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요환선수 다시 강력한 저그 만나서 8배럭 초반 빌드 이후 전략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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