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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9/23 00:25:29
Name 아이엠포유
Subject ♣ 9월 23일 목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몸이 너무 않좋네요. 저녁에 돼지고기를 덜익혀 먹었는지 뱃속이 완전히 말이 아니네요. 프리뷰가 부실해도 많은 양해 바랍니다. 그래도 방금 요즘 최고의 대세인 "물가에 돌튕기기"CF가 방송되고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엄전김트리오^^: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 NHN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출범식 ◈ PM 7:00 Mbc_game Live in Mbcgame_Openstudio(세중게임월드)


★스타리그 진출자 현황
◐선수별 진출횟수(2002년 KPGA 투어 1차시즌부터 현재의 NHN배 MSL까지의 진출횟수를 말합니다.)

1.최연성:통산 4회출전,4회연속 출전
2.박용욱:통산 3회출전,2회연속 출전
3.강  민:통산 5회출전,5회연속 출전

4.김정민:통산 6회출전,3회연속 출전
5.김환중:통산 4회출전,2회연속 출전
6.이병민:통산 4회출전,4회연속 출전
7.서지훈:통산 5회출전,3회연속 출전
8.박성준:통산 2회출전,2회연속 출전

9.이윤열:통산 9회출전,9회연속 출전
10.김동진:통산 2회출전,2회연속 출전
11.조용호:통산 7회출전,6회연속 출전
12.변은종:통산 3회출전,1회연속 출전
13.전상욱:첫출전
14.박태민:통산 2회출전,1회연속 출전
15.변길섭:통산 6회출전,4시즌만의 출전
16.김민구:첫출전

◐경유리그별 분포
스타리그(11)-최연성, 강 민, 박용욱, 김정민, 박성준, 김환중, 서지훈, 이병민, 김동진, 조용호, 이윤열
마이너리그(5)-변은종, 전상욱, 박태민, 변길섭, 김민구

◐종족별 분포
테란(8) - 최연성, 김정민, 서지훈, 이병민, 전상욱, 변길섭, 김동진, 이윤열
저그(5) - 박성준, 변은종, 박태민, 조용호, 김민구
플토(3) - 강 민, 박용욱, 김환중

◐팀별 분포
SKT T1(2) - 최연성, 박용욱
KTF(5) - 강 민, 김정민, 변길섭, 조용호, 김민구
POS(1) - 박성준
G.O(4) - 김환중, 서지훈, 전상욱, 박태민
P&Q 큐리어즈(2) - 이병민, 이윤열
Soul(1) - 변은종
헥사트론(1) - 김동진


                            ◈ iTV 신인왕전 2004 5주차 ◈- PM 12:20 ITV

Game1.D조 1경기 고인규(T) VS 김남기(Z) in Lost Temple 2
Game2.D조 2경기 박영민(P) VS 이재황(Z) in Lost Temple 2
Game3.D조 3경기 고인규(T) VS 박영민(P) in Evolution wapgate 2

★관전포인트:드디어 5번째 MSL이 시작됩니다. 시드배정자인 최연성 박용욱 강민 이병민선수가 어떤 조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명권을 가진 네선수가 지명권을 행사하기전 죽음의 조가 미리 만들어질 가능성도(지난 스프리스 배 B조나 C조 같은 경우) 있습니다. 그리고 KTF와 GO팀이 4명 이상인만큼 두팀의 원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각조별로 한명식 찢어지는 방향으로 조배정이 되는것이라는 점입니다.(KTF팀은 어쩔수 없이 한조에 2명이 묶이게 되겠네요.)제가 제나름대로 KPGA 투어 1차리그부터 적용해서 스타리그 진출횟수를 계산해 봤는데요. 혹시 오차가 있으시면 즉시 쪽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수정하겠습니다.
               막상 전적을 구하고 보니 이윤열,조용호 선수가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특히 이윤열선수의 9연속 MSL 스타리그진출의 기록은 요환선수가 세운 9연속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기록 만큼 값진 기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그리고 소위말하는 요즘의 빅4에서 무려 13명이나 나왔다는 점또한 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같습니다. 과연 최연성선수의 전무후무한 대회 4연패가 가능할것인지? 아니면 NHN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인 강민선수가 NHN MSL 마저도 석권하면서 NHN은 나를 위한 대회다라고 말을 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의 MSL 시스템은 기존의 MSL시스템과는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선수 협의회와 합의된 내용의 골자는 MSL 5차 메이저리그를 기존의 14주에서 5주 늘어난 19주 일정으로 진행한다는 것인데요. 16강, 8강 단판으로 승자조와 패자조로 가렸던 기존 방식을 3일에 걸쳐 3판 2선승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 선수들의 해당 경기일 컨디션까지 배려했습니다. 한번 경기를 하면 1달 뒤에나 출전할 수 있었던 과거의 리그 대진을 배제하고, 탈락자를 제외한 선수들이 2주에 한 번씩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로서 게이머들이 단2주만에 탈락했던 안타까운 사항들도 어느정도 시정이 되었습니다. 정말 궁금한 것은 MSL 13위에서 16위까지향방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진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마이너리그로 직행가능성이 있고 최악의경우 마이너리그 예선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게 되었네요.

          신인왕전 경기는 두경기가 로템에서 경기가 벌어집니다. 국민맵인 로템에서 하는만큼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가 단순히 보는 경기가 아닌 온라인 고수분들은 실전에 적용을 해보실수있을 정도로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를 벤치마킹해서 실제 베틀넷상에서도 해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Chapter2.오늘의 워3리그 일정: 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

덧붙여서) KPGA투어 1차리그 전적을 가리쳐주신 머지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hero600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주에도 홈페이지의 내용과 Altair~★님이 작성하신 weekly Starcraft summary의 내용과 약간 다르던데요. 홈페이지 내용이 맞는것 같습니다. 약간의 수정을 했습니다.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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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가
04/09/23 00:28
수정 아이콘
엠겜도 스타리그가 드뎌 시작하는군요.
어떤조가 탄생할지 기대만빵.
souLflower
04/09/23 00:31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자신과 같은팀이 8명이 있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군요...자신에게 유리한상황으로 가기가 이번에도 힘들듯...
★벌레저그★
04/09/23 00:44
수정 아이콘
진호님 where??
아이엠포유
04/09/23 00:45
수정 아이콘
★벌레저그★님/ 진호님은 마이너리그에 계십니다.
천상의소리
04/09/23 01:09
수정 아이콘
와....윤열선수:"통산 8회출전,8회연속 출전" 대단하군요ㅡ_ㅡb
졸린눈
04/09/23 01:33
수정 아이콘
별다른 일정이 없으니 저는 오늘 하루 쉬지요 ^^;;
04/09/23 01:42
수정 아이콘
iTV 경기일정은 iTV 홈페이지의 것이 정확합니다. 이쪽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신인왕전은 D조만 풀리그 합니다.
하늘공장장
04/09/23 01:56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nhn배 2연속 석권을 기대합니다 ㅋ
리드비나
04/09/23 02:16
수정 아이콘
아~ YellOw 없는 MSL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됩니다.
잘살아보세~~
04/09/23 02:23
수정 아이콘
음 지난번에 강민선수 김환중선수 지목하지 않앗던가요^^;;
souLflower
04/09/23 08:44
수정 아이콘
김환중선수를 지목하고 싶어서 지목한건 아니었죠...^^;
기부스
04/09/23 08:59
수정 아이콘
MSL.... 시드배정 너무 어이없음...어설퍼...
청보랏빛 영혼
04/09/23 09:53
수정 아이콘
MSL은 조지명식이 아니라 조.추.첨.식 아닌가요?
시드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채 조추첨이 이루어집니다.
(그저 운명에 맞기는 것이지요... -_-;;; 꺄~ 재밌지 않습니까 ^^;;;)
한마디로 저번 리그 처럼 한조에 KTF나 GO선수들이 무더기로 들어갈 수도 있고, 한 조가 전부 테란으로 구성될 수도 있는 변수가 생긴다고 할 수 있죠...
두부랩푸푸
04/09/23 10:23
수정 아이콘
통산 출전 회수를 보니 메이저리그 진출이란게 정말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팍~ 드네요.
김환중 선수의 4회째 진출도 눈에 띄고..
그리고 변태준... 한번은 조진락과 변태준을 한 리그에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이번 리그도 무지 기대 됩니다.
04/09/23 11:12
수정 아이콘
MSL은 추첨으로 조편성을 합니다.
온겜과는 다르죠...
선수가 의도적으로 죽음의조를 만드는것은 불가능합니다.
한가하다우*
04/09/23 11:58
수정 아이콘
이재항이 아닐까요???이재황이라 써있는것 같은데...^^;;
MSL조추첨~~보고싶습니다~~~ㅡ.ㅡ^
아이엠포유
04/09/23 12:15
수정 아이콘
한가하다우*님// 이재황선수라고 저그유저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미래님//글쓴 의도와는 다르게 선수가 의도적으로 죽음의조를 만들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될수 있겠네요. 제이야기는 선수가 추첨할 조 자체가 죽음의 조가 될수있다는 뜻이었는데요.. 글을 수정하겠습니다.
04/09/23 13:47
수정 아이콘
언제나 갖고 있던 불만이지만, 엠겜은 시드가 8장이나 주어진다는게 너무.....메이저리그 입성을 힘들게 하는군요...아 우리 성학승 선수 ㅠㅠ 너무 안타깝다... ㅠㅠ
소하^ ^☆
04/09/23 14:0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너만아는바부^^
04/09/23 14:20
수정 아이콘
한가하다우*//이재황 선수는 아마추어에서 이름을 날린 선수로
jihyun[joypop]이란 아이디를 썼었답니다~
구 게임아이 고득점랭커로 저그전을 잘하기로 알려져 있답니다~
04/09/23 14:46
수정 아이콘
자칫 리그가 지루해 질 수 있겠지만, 3가지 맵을 소화 할 수 있어서 맵 추첨에 따른 유불리는 많이 줄어들게 되겠네요. 이번에도 소수정예의 프로토스가 4강까지 몇명이 남아주느냐가 볼만 하겠는데요... 단연 최연성 선수의 4연패 여부가 더 관심이 가지만요.
영웅의물량
04/09/23 17:55
수정 아이콘
첫출전인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연속출전이 아닌 선수가 거의 없네요-_-;역시 MSL 시드 8장의 위력인가요-_-;; 특히 최연성,강민,이윤열,이병민...김동진 선수(는 좀 아닌가요?)까지;
할말없죠-_-;;; 아직까지 모든 출전이 연속이라니!! 대단;
특히나 이윤열 선수는 10회연속진출이 유력해 보이는데요~
레몬트리
04/09/23 18:22
수정 아이콘
시드는.. 너무 많은듯.. 개인적으로 전 모든대회 시드는 우승자에게만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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