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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2 20:52
역시 박용욱 선수죠 하지만 아직... 최연성이라는 태란이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T1 팀 정말 강력합니다^^ 결승에서 정말 최고의 태란vs토스 의 경기를 보여주세요^^
04/08/12 20:53
역시 5전 3전승 경기에서 강 민을 이길수 있는 선수는 이윤열, 최연성에서 박용욱 선수가 추가가 되는 거군요.
역시 악마도 꿈을 지배하는 것은 사실이군요.
04/08/12 20:57
강민 선수 데토네이션에서.. 정말 무리하다 진느낌이네요.
확실히 미네랄이 완전이 뚤린지역도 아니었는데... 팬으로써 아쉽습니다... 왜 강민선수는 용욱선수만 만나면 뭔가 안되는 느낌일까요ㅠ.ㅠ
04/08/12 20:59
오늘 경기는 비록 3:1 이었지만 4:0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박용욱 선수 너무 잘하는거 아닙니까? 역대 최강의 플토는 박용욱 선수다에 백만표 던집니다. 끝나고 감격에 겨워하는 표정도 멋졌습니다. 승리의 포즈 또한 멋졌구요^^
전략을 지배하는건 기본기다~!!!!!!!!!!!!! 제 예측이 맞아서 더욱더 기쁩니다^^ 그리고 정말 잘 싸워준 강민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악몽 꾸겠는데요 ㅜㅜ
04/08/12 21:01
악마....... 역시 악마라는..
인투더다크니스에선 거의 원사이드한 경기를.. 결승전에서도 악마스러움으로 양대리그 우승의 4번째 주인공이 되기를..
04/08/12 21:01
강민선수 3경기 아슬아슬 했어도 충분히 이길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게 됬네요.
1,2경기 엎치락 뒤치락 정말 아슬아슬한 경기였고 4경기는 박용욱 선수의 압승 이었던듯.. 오늘 박용욱의 리버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04/08/12 21:02
이야~ 최초 아닌가요 엠겜에서의 집안싸움은... 정말 SK텔리콤은 4U 잡은거 절대 후회하지 않을것 같네요...
강민 선수는 이제 게이머로써의 목표가 박용욱선수 잡는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2경기 루나에서의 박용욱 질럿의 컨트롤은...정말 스타를 보고 하면서 질럿 컨트롤에 경악을 한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정말 컨트롤...컨트롤...컨트롤 입니다...박용욱 선수의 트레이드마크는...
04/08/12 21:02
루나에서의 박용욱선수의 패배가 아쉽기도 하지만 데토네이션에서의 강민선수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4:0이란 표현은 약간 심한 것 같네여...
어쨌든 오랜만에 보는 플토 대 플토전 수준 높은 경기들 이었습니다.
04/08/12 21:07
어찌나 가슴을 졸이면서 봤는지..; 승리하신 박용욱선수께는 축하를~ 아깝게 패배하신 강민선수께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오늘 경기들 정말 한경기 한경기가 명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 다음에도 높은 곳에서 만나 좋은 경기들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04/08/12 21:08
지존게이머 님// 써놓고 보니 다시 생각해보니 4:0은 아닌듯 싶군요...^^ 2경기도 마찬가지고 3경기는 역시 거의 팽팽했고 오히려 강민 선수가 이길 수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댓글은 수정이 안되나... ㅜㅜ 댓글도 수정할 수 있게 해주세요~~
04/08/12 21:13
1경기는 박용욱선수의 빌드가 워낙 좋았습니다..김동준 해설의 말대로 팽팽해보일지는 몰라도 실질적으로 완승으로 봐도 될정도로 계속 앞서나갔고..
2경기는 화려한 초반 컨트롤을 볼 수 있었죠..근데 박용욱선수의 무리한 공격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고.. 3경기는 반대로 상당히 앞섰다고 생각되었는데 강민선수가 무리하게 끝내려다가 병력소진으로 역전승 4경기는 1경기처럼 다시 완벽 모드 발동이었네요..
04/08/12 21:23
3경기.. 너무나 아쉽네요. 그 전 쌈싸먹는 전투에서 완벽히 병력을 커트하지 못했던게 컸네요. 물론, 무리한 공격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강민선수가 지는건 참을 수 있습니다. 4경기처럼 전략이 실패로 돌아가서 지는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는데.. 3경기는 참... 계속해서 드는 아쉬운 마음땜에 괜시리 서성이게 되네요...
04/08/12 21:24
정말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가슴이 벌렁벌렁거리는 멋진 경기들이었습니다. 좋은 경기 보여주신 두 분 감사드리고 박용욱 선수, 결승경기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몸보신 좀 하세요. 힘들어보였어요...
04/08/12 21:32
근데 그전에..3경기 초반떄 다크 2기랑 드라군 2기 난입했을때 컨트롤만 잘해줬더라도..경기 잡을정도로 심대한 피해 줄 수 있었는데요...흠..
04/08/12 21:48
조마조마 하면서 봤는데 원하던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쁩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비록 잘못된 판단으로 역전패 하긴 했지만 2경기에서의 질럿 컨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엄청났죠~!!
04/08/12 21:49
BoxeR'fan' / 그때 박용욱선수는 옵저버와 충분한 벙력을 가지고 있어서, 싸워도 승산이 없다고 생각해서 뺀것 같습니다.
04/08/12 22:20
저번 마이큐브 결승전하고 완전히 똑같았죠.. 양상도~~~ 그때도 1경기 압승한 박용욱 선수가 기요틴에서 유리하게 이끌다가 역전 당했었죠..
오늘 경기의 충고는 '리버를 잡는 자 플토전에 승리한다' 오늘 1~4경기 승자들 모두 리버로 승리를 낚았죠...
04/08/12 22:27
용욱선수 너무 잘하더군요.리버 활용도 이제 김성제 선수만큼의 능력을 흡수한듯한 환상의 아케이드를 보여주셨고 컨트롤 물량 뭐하나 압도적으로 이겼다 생각합니다.
강민선수의 4차전 게이트는 여러모로 아쉬운 생각만 들더군요.다크에 대한 생각은 용욱 선수의 빌드 첫째에 있는게 당연하죠.순순히 빈집 다크에 휘둘릴 선수가 아닙니다..
04/08/12 23:18
오늘 아쉬웠던건 강민 선수의 플레이였는데요. 강민선수의 스타일은 초반부터 압박해주면서 태크로 승부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초반압박을 오히려 자신이 당하면서 경기를 자꾸 힘들게 몰아가네요. 비슷한 병력에서는 강민선수가 우위일줄 알았는데 박용욱선수가 적어도 오늘 경기에서는 컨트롤이 한수 위였다고 보이네요.
04/08/12 23:31
박용욱 선수 2경기의 초반질럿 컨트롤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말이 안나오더군요. 오늘의 키포인트는 1,2,3,4경기 전부 리버군요. 리버의 힘.. 대단합니다.
04/08/12 23:40
박용욱선수.... 갠적으로 실력에 비해서 네임벨류가 낮은 선수 인것 같았는데... 최근 경기와 오늘 경기로 플토의 최강이라는 네임벨류를 얻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08/13 00:12
강민선수의 팬으로서....손발이 오그라질정도로 긴장하면서 응원했는데 져서 안타깝습니다. 더욱 아쉬웠던건 3경기에서...너무 많이 실수를 하신거 같네요.다크 처음 나왔을때 경기를 끝낼수도 있었던 걸로 보였고 ...또 너무 무리한 돌파... 참 아쉽네요. 1,4경기는 박용욱선수가 너무 잘해주어서 졌지만....3경기는 계속 머리속에 맴도네요.
04/08/13 00:24
박용욱선수 응원했는데..
집에 케이블이 끊겨서 누나네집으로 원정까지 온 보람이 있네요.. 이참에 팀리그까지 결승진출해서 T1의 축제가 돼어봅시다!!
04/08/13 00:42
오늘 일이 있어서 직접 가서 관람을 했습니다. 아무리 빨리 가도 한계는 있어서 가 보니 3경기 후반쯤 되어보이더군요. 굉장히 흥미진진했습니다. 리버로 계속 공격 오는 박용욱 선수와 그걸 몇 번 막아내는 강민 선수. 특히 지긴 했지만 마지막의 12킬을 기록한 다크 템플러의 활약, 인상 깊더군요.^^ 그리고 새삼 박용욱 선수 리버 활용을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경기는 박용욱 선수도 잘했지만 강민 선수의 전략도 말린 측면이 있는 것도 같네요. 박용욱 선수의 로버틱스 올라가는 거 보고, 잘 하면 강민 선수의 다크 템플러 공격이 막힐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어 옵저버터리 올라가는 거 보고 역시 어렵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용욱 선수의 옵저버도 제대로 된 타이밍에 나와주더군요. 그래도 박용욱 선수 입구 앞에서 약간 서성거렸던 강민 선수도 아쉬웠습니다. 1-2초 가량의 시차가 있었다고 여겨졌고, 그 1-2초가 다른 결과를 낳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강민 선수의 전략적인 측면은 참 좋아하지만, 그것이 막힐 때는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 어쨌거나 박용욱 선수 결승 진출 축하드리고, 강민 선수는 앞으로의 활약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04/08/13 00:54
3경기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무리하지않고 확장
늘리면서 병력싸움하면 충분히 유리하고 이길수 있는 상황에서 진형 갖춰진 박용욱 선수 앞마당으로 무리하게 들어가다니 3경기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경기를 놓치다니 조금 실망이긴 합니다 그 경기를 이겼으면 승부는 알수 없었는데 강민답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왜 강민선수는 박용욱 선수를 만나면 실수를 하는 걸까요
04/08/13 01:23
강민 선수가 실수 하는게 아니라..강민 선수를 실수하게 만드는건 아닐까요..? 지금 들어가서 먼가 하지 않으면 이길수 없다는 생각이라던가..
게임하다보면 그런 느낌 들때가 있지 않습니까..? 잡담이었습니다. ^^;
04/08/13 01:39
아~~ 강민..오늘 경기로 박용욱과 10:7이 되었군요. 전적만으론 크게 밀리지 않지만 이렇게까지 된 이상 천적관계나 다름없군요. 이윤열과 서지훈처럼 압도적인 전적차는 아니지만요.
그러니까 중요한 경기...즉 5전 3승 경기에서만 9:4가 되는군요. 챌린지리그 결승 3:2 패배(이후 듀얼로 떨어져서 스타리그 진출 실패) 마이큐브 결승 3:1패배(준우승) 그리고 오늘 패자조 결승 3:1패배(결승진출 실패) 고비때마다 킹덤에게 발목을 잡히는 날라.. 이제 단판경기에서 박용욱을 잡아낸다고 해도 그에게 약하다는 평을 지울수는 없겠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강민대 박용욱의 경기는 챌린지 결승이 명승부 였다고 봅니다. 마이큐브나 이번경기는 박용욱선수의 원사이드한 승리구요. 다시 5전 3승제의 경기에서 박용욱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텐데 강민에게 다시 설욕의 기회가 올런지? 아무튼 힘내시고 챌린지리그를 대박으로 만들어주시길.
04/08/13 02:03
강민 선수 정말 아쉽습니다.
강민이란 이름에서 강 밖에 찾지 못한 듯한 경기.. 다음 악마와의 경기에선 민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04/08/13 02:31
저도 처제테란님 말씀에 원츄~!!
티원 팀리그 결승가면 환상이겠네요..팀리그 일주일전까진 스프리스배 연습하고 일주일때부턴 팀리그만 죽어라 연습하면.. 챔피언스데이땜에 팀리그랑 갠리그 동시에 결승가면 그 선수 연습힘들꺼라 했는데..티원선수들끼리 붙으니 그런 걱정 없겠군요!!
04/08/13 08:52
박용욱선수 비교적 기복이 심한선수인데, 오늘은 정말 최고의 컨디션이었군요. 용욱선수 우승하세요~! 결승전에서도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세요~!
04/08/13 15:07
흠...녹차의 힘이란...나도 녹차를 마시면 좀 실력이 나아 질려나..
근데 이런 녹차의 힘을 이기는 연성 선수는 뭘 마시는거죠 설록찬가? 아무튼 녹차의 힘이 대단하단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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