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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1 20:29
오늘 경기 정말 원사이드하고 빨리 끝났나 보군요.-_-; 저는 7시 좀 넘어서 TV트니까 헥사트론vsKOR 이길래 이 경기가 첫경기인줄..
04/08/11 20:47
글쎄요,, 장진수 선수가 아무리 프로토스를 잘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주종족 보다는 못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장진수/박동욱 이 팀플 엔트리도 생각해봤는데,, 아쉽군요
04/08/11 20:51
오늘 경기 워낙에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원사이드하게 끝나서 그런건지, 아님 첫날이라서 그런지 왠지 맥이 풀린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ㅜㅜ
아무튼 오늘 경기들 중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었던 선수들(조정현 선수와 김선기 선수)이 다들 역전패(?)당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04/08/11 21:09
김선기 선수가 유리한거는 없었던것 같네요 시종일관 보니 서지훈 선수가 유리했고 결정적으로 서지훈 선수의 본진에 들어온 벌쳐 2부대가 어이없이 피해못주고 잡힌게 김선기 선수의 패배.. 그리고 기본적으로 물량차이도 났습니다 김선기 선수 팩토리4개고 서지훈선수는 6팩토리였습니다 지형활용.상황판단도 서지훈 선수가 좋았구요. 비프로스트에서는 최강인듯 싶습니다
04/08/11 21:23
프로리그 시작과 함게 잠이 들었는데..깨어나서..이제 2번째 경기 할줄 알았는데..끝났더군요 ;; 못봐서 할말이 없구..
오늘 에이브릴 라빈 내한공연 있는걸루 아는데...너무 가고 싶었는데.. 연예가 중계를 기다리려야지..
04/08/12 09:20
이제 정말 팀플도 춘추전국시대가 되는건가요... 팀플 최강자라던 한빛이 이번에도 무너졌네요... 아쉽습니다.
반면에 GO팀 상승세 정말 무섭네요. 이제 소리없는 강팀이라는 말은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전용준 캐스터님 말씀대로 성적으로 너무 심하게 소리를 내버리는군요 ^^ 멋집니다. 어서 멋진 스폰서도 잡고,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04/08/13 02:57
서서히 내공을 끌어올리나봅니다, 슈마GO !! 바야흐로 가파른 상승세로의 전환점을 확실히 마련했군요. 내친김에 다이렉트로 쭉쭉//(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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