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예정된 공식경기가 없습니다.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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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좌담#
오늘은 삼성동에서 첫 글을 씁니다.
대구에서 서울로 거의 놀러오다시피 해서 왔죠.
오늘 특별히 생방 일정도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메가스튜디오를 온 것은
단지 제 흔적을 남기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때 저의 활동무대이기도
했던 이곳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도 있겠고 말이죠. 어제는 함온스에서
정모도 참가했었는데 정말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WEG 경기가
있었음에도 표시를 하지 않았던 것은 방송이 12,13일이기 때문에 그것을 일부러
그 날짜에 옮겨 표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만약 이 방송이 생방이었다면
어제 날짜에 표시함이 옳은 결정이겠으나...녹화였다는 그 사실이 저에게
선례를 떠올리게 해주었던 것도 있네요. 제가 itv를 수요일날 녹화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쓰지 않는 것과 같은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삼성동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려 노력하겠습니다만...과연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지는 직접 가서 생각해 봐야겠군요. 옛날처럼 소형라디오를
가지고 온 것도 아닌데...일단 전 이렇게라도 프리뷰를 계속 써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단지 공식경기가 없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