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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5 15:50
아니..헌트리스에서 임요환선수,최연성 선수 조합이라니..그것도 랜덤 조합?..
이 기상천외함은 무엇인가?..도박인가?..계획된 카드인가?.. 만약 이카드가 실패했을시 3패도 각오 해야 했을텐데..정말 대단하다..
04/05/15 15:52
박용욱 선수... 강력합니다. 그 한승엽 선수가 거의 짓눌러져 버렸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테란에게 일말의 여지도 주지 않고 밀어붙이는 프로토스의 그 무시무시한 강력함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04/05/15 15:53
최선수 아마추어 시절 렌덤고수여서 별 걱정은 안했는데 역시 ^^ 그래도 버티고도 아니고 헌트리스에서 임요환 최연성 선수를 -0- 주훈 감독도 정말 대단합니다^^ 아 이윤열 선수는 레퀴엠에서 어떤 전략을 쓸지 궁금했는데 못봐서 아쉽습니다 ^^ 그래도 이재항 선수 역시 무섭습니다
04/05/15 15:57
박용욱 선수가 테란을 이기는 플레이를 보면...
항상 드라군 1-3마리로 테란의 입구쪽 서플라이 디포를 두드립니다. <운명>교향곡의 '자자자장!!' 신호처럼요...
04/05/15 16:03
오늘 최연성....실드뱃터리, 질롯, 프로브컨트롤...정말 환상이더군요. 박용욱선수도 정말 최고였습니다. 인제 팀플과 개인전에 에이스 감의 저그 유저만 갖추면 정말 좋을텐데.....그리고 이현승선수..기요틴에서 진짜 강민선수랑 너무 비교되는 겜운영이더군요.
04/05/15 16:06
최연성선수의 질럿수비컨트롤 정말ㅡㅡb 였구요. 박용욱 선수는 무섭더군요.. 너무 잘해요. 항상잘하지만 오늘 경기는 한 마디로 퍼펙트였다고 봅니다.
04/05/15 16:08
정말 오늘 T1팀 무섭더군요. 팀플레이에서 최연성선수의 수비능력
2경기에서 박용욱선수의 악마스런 운영 여기에다가 정말 에이스급 저그유저만 영입되면 T1 최고의 팀이 될텐데
04/05/15 16:09
임요환선수도 칭찬해야되요~ 7시로 가자고 한 판단은 박서의 몫으로...^^;
최연성선수는 테란을 100으로 따지면 토스는 99, 저그는 102의 실력의 랜덤유저라고 들었습니다... 왠지 질럿도 안죽고...왠지 질럿이 많아 보이는건...ㅡㅡ)b
04/05/15 16:11
최연성 선수의 배터리 짓고 투저글링 러쉬 막아내는 솜씨 놀라웠습니다. 랜덤해도 될 거 같아요. (ㅡ_ㅡ)=b
아.. 그나저나 삼성칸의 김가을 감독 얼굴이 초췌해 보이기까지.. ㅜㅜ
04/05/15 16:16
최연성 선수 아마추어때부터 랜덤 잘하기로 유명했죠..
컨트롤 예술이었습니다.. 그리고..악마....정말 악마입니다....박살나게 하더군요... 담주에 퍼팩트와의 2연전....지금의 상태라면..다 쓸어담을거 같군요..
04/05/15 16:23
박용욱선수...테란 정말 잘잡는선수네요;;박용욱선수가 진짜 테란한테 좀 어이없게 진게;; 이윤열선수와의 프리미어리그전;; 그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윤열선수의 (상대적) 물량이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만.. 지금 붙으면 누가이길지 궁금해요^^
04/05/15 16:26
정말 박용욱 선수...예전에 강민선수와 글쎄 누가 우위에 있을까...이런 생각을 많이했는데...오늘의 경기를 보고 박용욱선수 정말 진정 Perfect 프토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물량, 컨트롤, 전략 측면에서 강민 선수가 8,8,10 이라면, 박용욱선수는 10,10,9 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단지 강민선수가 독특하고 튀는 전략을 많이 선보였기때문에 전략점수를 더 준거지, 전략측면에서도 박용욱선수가 절대 뒤지지는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T1팀은 최연성,박용욱 투톱에 코치 임요환(?) 구도로 되어가나요?
04/05/15 16:26
4승한 투나 정말 대단하네요.
홍진호 선수의 이적 이 후 오히려 더 단합이 잘 되고 단단해 진 것 같습니다. 이제 이윤열 선수는 거의 정신적 지주가 된 듯-_-; 이윤열 선수가 3경기 나오면 2경기 선수는 마음이 좀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더불어 다음주 한빛도 공동 1등 달려갑시다~]
04/05/15 16:26
최연성 선수가 한때 저그로만 게임아이 2200이상이었다는 소리를 얼핏얼핏(-_-;;) 들은 기억이 나는데요,
정말 기가막히게 잘막더군요!
04/05/15 16:38
정말 페펙트 플토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운영이었습니다.
다음주 퍼펙트와의 결전이 너무 기대되네요. 최고의 플토는 강민이다. 하지만 최강의 플토는 악마다. ㅡ,.ㅡ
04/05/15 16:40
와, 투나 정말 달라졌군요. 이윤열 선수 프로리그에 전념한다더니 팀전체가 각오를 확 달리했나 봅니다. RayAsaR님 말씀대로 홍진호 선수가 팀을 떠난 후 이윤열 선수는 원투펀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리더가 된 듯 하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으로 팀원을 다독이고 안심시키는 윤열 선수 멋있습니다. 프로리그, 온겜, 엠겜... 예감이 다 좋네요. 다시 한번 그랜드 슬램 갑시다, 나다!
04/05/15 16:49
오늘 김도형해설위원이랑 김동수해설위원이 '이러면 테란이 할께없죠'
라는 말을 각각 2번,1번씩이나 했다는...정말..초반부터 테란이 뭘 할틈도 안주고..좀 나쁜말로 하면 박용욱선수가 농락했다고 봅니다..저는..
04/05/15 17:02
오늘 T1 엔트리를 보면서 '이제 팀플은 포기한건가?'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만....의외의 상황에서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보여주는 T1팀입니다.
오늘 너무 잘했네요. T1의 첫승 축하드립니다.
04/05/15 17:11
연성선수가 전종족 게임아이 2200 점 상위셨다죠... 저그로 윤열선수 농락한 게임도 있었고... 그런 연성 선수의 강점을 잘 활용하신것 같네요...(주감독님이...) 이제 T1 의 연승행진을 기대해 봅니다!
04/05/15 17:34
오늘 T1팀 엔트리 중에 3경기 이창훈 선수 맞나요???
잘못 된거 아닌가요??; 방송 보니깐 팀플전때문에 최연성 선수랑 임요환선수가 나가서 준비 하고계시고 자리에는 성상훈코치님이랑 김성제선수 주훈감독님 박용욱선수 이렇게 계시고 이창훈 선수는 안보이던데.. 이창훈 선수가 아니고 김성제 선수가 아닌지??; ....어쨌든 SKT1팀 2:0 경기 정말 오랜만에 보는 퍼펙트겜인거 같아 좋았어요 ㅠ_ㅠ
04/05/15 17:39
개인전에서 한명의 선수가 랜덤으로 경기에 임하게 되면 그다음 경기의 같은 맵에서 그 선수가 또 나올 수 있는 건가요?
만일 나올 수가 있다면 제가 T1팀의 주훈 감독이라면 제노스카이에서 최연성 선수를 붙박이로 기용하겠습니다. 특별한 경기운용을 준비한 선수가 없다면 말이죠. 최연성 선수가 그만큼이나 랜덤을 받쳐주다면 하루는 테란으로 그다음 경기는 랜덤으로 내보낸다면 테란이 걸릴 확률33%에 더 희망을 걸어 볼 수 있을 것이고 또 다음 경기에서 테란을 선택할 수 있다는 굉장한 이점이 있을지 않을까요
04/05/15 17:57
그냥 T1은 임요환-최연성 팀플조합으로 계속 밀어붙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연성 선수의 랜덤실력이 워낙에 출중하니..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뒷받침 역시 훌륭했구요..
박용욱 선수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테란이 마치 껌이 되버리는 듯한.. 완벽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다음주 서지훈 선수와의 2연전이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삼성칸팀이 빨리 연패탈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04/05/15 18:00
오늘 박용욱 선수
단 1포인트도 안내주는 100점 플토였습니다 최근에 그런 경기가 있었던가요....정말 감탄이 나오더군요. 후반부는 그냥 농락모드였고요....
04/05/15 18:04
박용욱선수..오늘 멋졌습니다! 최고의 플레이더군요^^
지난시즌...극심한 팀플전력난을 보이면서 불안불안하게 리그를 마감하고 결국엔 팀플덕에 준우승에 그치고만 투나 SG.. 이번 시즌은 그렇게 못했던(-_-;) 팀플이 살아나면서 단독 1위 질주네요~!!!! 정말 뻔히 보이는 엔트리인데, 상대방 팀에서 예측을 분명히 하고 나왔을텐데... 와..진짜 뭡니까-_-;; 누가 투나를 '중'이라고 평가를 했나요...(헉..찔린다..;; ) 이번 시즌에 위로 훨훨~ 날아갑시다~투나!!!!!! ^____________________^ (저도 레퀴엠에서의 이윤열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싶었는데... 다음주를 기약해야겠네요..^^)
04/05/15 20:47
1경기 2경기 (특히 2경기)를 보며 3경기에 이창훈 선수가 올라와있는데 안 나온 것은 자신감의 표현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박용욱 선수..녹차토스도 좋지만 퍼펙트 토스 어떨까요. 너무 멋졌습니다
04/05/16 14:51
박용욱 선수 저번 에버컵 결승전때의 나도현선수와의 경기 처럼 초반부터 드라군 푸쉬로 압박을 주면서 승기를 한번도 놓치지 않는 플레이 ㅠ_ㅠ멋집니다!!
04/05/17 11:15
sk t1의 첫승 축하합니다. 박용욱 선수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스타리그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어요. 투나~ 4연승 축하합니다.^^ 피망배와는 다른 분위기~ 전승우승 꼭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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