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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0 21:28
정영주 선수의 복귀 소식을 처음 접했을때, 솔직히 제대로 경기나 나올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심하게 들었었는데, 저번 경기와 오늘 경기를 보고나니, 굉장한 기우였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정말 잘하더군요..
04/05/10 21:40
조급할지 모르지만 최근경기들을 보다보면
물량으로 대변되는 스타의 흐름이 조금씩 바뀌는게 느껴집니다...(나만 그런가..ㅡㅡ;;) 특정한 빌드나 틀에박힌 경기운영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유연한 게임운영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새로운(자유로운)생각을 지닌 게이머들의 등장으로 최근 경기들은 더더욱 박진감이있고 재밌어졌습니다
04/05/10 21:45
정영주(Z) 변형태(T) 박정길(P) 마재윤(Z) 박성준(Z) 등은 가히 뉴웨이브 세대라 해도 될듯~~~~~~~~~앞으로의 성장에 기대가 큽니다
04/05/10 23:36
이윤열선수도 보면요.. 기존의 물량 위주 플레이를 버린지 오래됐습니다..;; 오히려 요즘 가장 전략적인선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게임들 정말 재밌었습니다.
04/05/11 00:00
과거 정영주 선수는 게임큐 듀얼토너먼트 3종족 대표중 한명입니다. 게임큐 최고의 저그는 정영주 선수였죠..2회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하였구요..
1회 대회는 임성춘 선수 우승 임요환 선수 준우승 2회 대회는 정영주 선수 우승 3회 대회는 임요환 선수 우승 3회 대회의 결승전이 치뤄지고 얼마 되지 않아 한빛배가 바로 열렸죠.. 정영주 선수 과거 저그 양대세력으로 손꼽히던 축중 한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당시에는 장진남선수 홍진호선수도 두각을 나타내는 신예였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그의 네임벨류에 대해서 신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과거의 엄청난 1.07 저그 세상의 주역중 한명이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04/05/11 00:08
겜큐 2회 대회 우승은 변성철 선수였죠..그때 전승 우승했던 걸로 기억.
거의 다 저그 대 저그 전이었는데..정말 아트였음-_-;
04/05/11 00:19
박정길선수 승리축하드립니다...개인적으로 박정길선수가 크게 대성할 선수라고 생각해서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빛을 못보는 것 같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예전에 엠비씨 아마추어대회 우승자인데 준우승자인 한승엽선수에 비해서 별로 유명세를 못탄듯 쉽네요....열심히 해서 꼭 최강의 플토가 되기를 바랍니다...개인적인 견해지만 박정길과 박지호 선수가 앞으로 플토진영을 이끌어갈 듯....
04/05/11 02:54
저그가되어라~님//우승은 변성철선수가 했었져.. 그 당시에
저그전 이상한 빌드라고 살짝 흥분하시던 엄재경 해설위원 목소리가 기억나네여 글구 정영주선수 일요일날 에어워크배때 뵈었는데 역시 뮤탈 아티스트답게 테란,프로토스 모두 뮤탈로 잡구 예선 가뿐히 통과 했습니다. 30일날 본선에서 우승하시지 않을까 싶더군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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