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2/26 22:16
아흑 조용호 선수 어떡해요-_ㅠ... 이번만 이기면 다음주 상대는 프로토스 강민 선수였는데..
용호 선수 너무 아쉬워서 오늘 잠을 못 잘거 같네요. 휴우ㅠ_ㅠ 이제 양대리그에서 남은 저그는 변은종 선수 뿐이군요. 내일 변은종 선수가 지면 이제 저그 어디서 보나요ㅠ_ㅠ
04/02/26 22:22
조용호 선수 아쉽네요..저도 이윤열선수만 잡고 올라가면..결승까지 올라가실꺼라 생각했는데..아쉽네요..그래도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와 강민선수의 경기도 기대되네요..
04/02/26 22:26
강민 선수 내일도 경기 있으신데 .. 정말 연습 많이 하셨을듯. .오늘과 내일 연속으로 경기 하실려면.
그리고 강민선수 이윤열 선수 최연성 선수 김정민 선수 제가 msl를 잘안봐서 모르겠지만 3명의 우승자(그것도 최근의..)와 한명의 부활한 올드 게이머!! 플토의 우승도 좋지만~ 김정민 선수의 우승이 보고 싶습니다^^
04/02/26 22:30
마지막경기, 성큰 잘못 지어서 가스캘때 드론이 많이 돌아가던데 본진가스 하나로 버텨야 하는 저그에게 엄청난 압박. 하지만, 오늘의 조용호선수에게서 왠지 모를 강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Chojja, Upgrade Complete;
04/02/26 22:31
강민선수 3경기는 못봤지만 1,2경기에서의 운영은 진짜 대단하네요
특히 1경기에서 바카닉 나올때만해도 싱겁게 끝나는줄 알앗는데.... 5시멀티가 마린3기에 파괴됬던것이 컸네요
04/02/26 22:38
이윤열선수의 계획이 아닌가 하는 혼자만의 헛생각을해봅니다...-_-;;
승자준결에서 도대체 이유를 알수 없는 세판 연속 레이스... 물론 오리지날부터의 테란 유저라면 레이스의 유혹을 참 뿌리치기 힘든것이 사실이지만...그런게임에서 그런 선택은 2게임까지는 아주 이윤열선수 답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판들어서는 조금 이상하다는... 물론 2게임에서 먹히지 않아서 약간의 자신의 고집스런 플레이었다구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이 이상하긴 했죠... 그게 결국 강민선수와의 게임을 위한것이 아니었을까하는...이렇게되면 강민선수,최연성선수 막강 라이벌들을 모두 만날수 있으니까요...(물론 지난주 김정민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지난주뿐만 아니라 최근 최고의 기량이죠...승률에서도 보이듯^^)글쎄요...제 생각에 현재 이윤열 선수의 유일한 라이벌(라이벌이라 할만큼의 전적도 쌓여있으니...) 강민 선수와의 진검승부 참 기대 되고요...아직 라이벌이라할순 없지만 현존최강 이윤열 선수의 최고의 적이 될 최연성 선수와의 게임두 정말 기대되네요...오늘 조용호 선수 1게임잡고 웃으실때 표정 참 보기좋았는데... 아쉽네요...3게임은 정말 괜찮았는데 분위기... 칼타이밍러쉬에 센터,멀티, 주도권... 다 내줬네요... 물론 그전에 빈집잘막은것이 크긴했지만...
04/02/26 22:51
강민선수.. 나날이 실력과 인기가 급상승하는듯.......
오늘 경기는 못봤지만 특히, k모 선수가 이겨서 기쁘네요^^ㅋ 이병민선수도 다음에도 기회는 많으니 노력하시구요
04/02/26 23:11
MSL은 테란강세...OSL은 토스 강세...왜 같은 시즌인데 갈리는 것일까요???맵도 지상맵3개 섬맵1개로 배분도 같은데...패러독스는 완전섬맵이라서 그런걸까요???
04/02/27 00:43
손고한님 그렇군요~ 엠겜 6연속 4강진출. 다음경기는 강민선수와의 경기가 있네요. 쉽지 않을 경기일텐데 이윤열선수 플레이 기대해도되죠? ^^;
04/02/27 01:15
간만에 코엑스에 가서.. 워3와 둘중 멀볼까 고민하다가 봤는데..
정말 선택을 잘했던거 같다는 생각이.. 강민선수 2경기의 엄청난 물량도 볼만했구요.. 그걸 끈덕지게 막아내는 이병민선수도 엄청 대단하다는 생각이. 조용호 선수는 좀 아쉽더군요.. 3시간30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재미있던
04/02/27 01:19
요즘의 이윤열 선수 경기는 무언가 달라진 듯 합니다. 프리미어 리그 우승 후 한 인터뷰에서 이윤열 선수가 더욱 재미있는 경기를 하기 위해 더연습하겠다란 글을 보고 그럴려면 오히려 연습을 덜 해야 하는거 아닌가 -_-; 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요... 센게임배 장진수 선수와의 경기때 윤열 선수의 제멋대로 빌드서부터 최근 경기까지 뭔가 이윤열 선수가 나름대로 변화를 꾀하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팬의 입장에선 경기때마다 너무 조마조마해서 예전 모습을 돌아가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그래도 늘 정상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선수이기에 한단계 더 진화하려는 움직임이리라 믿습니다. 오늘 멋진 경기 보여준 강민선수, 이병민선수, 조용호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4/02/27 09:10
비록 패했지만, 이병민선수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일낼 것 같네요 하하. 그리고 조용호선수의 업그레이드 모습, 이윤열선수의 약간은 독특한 빌드... 어제 경기 다 너무 재미있었고, 모든 선수들 수고 하셨습니다
04/02/27 15:37
pgr처음글 우와!!! 처음으로 pgr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어제 강민선수와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밖에 보지 못했지만... 이병민 선수에 대한 글이 별로 없는것 같아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어제 보여준 이병민 선수의 플레이는 프로토스로서(제가 플토유저) 정말 상대하기 괴로운 테란의 그것이었습니다. 특히 무시무시한 벌처 컨트롤!!! 두배 이상 자원을 확보한 프로토스의 병력들을 그야말로 바보로 만드는 벌쳐들. 지켜보는 동안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벌쳐 한기 한기가 정말 살아있더군요. 이병민 선수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