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16 12:26:51
Name 우주전쟁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유머] 인셉션으로 알고 가면 큰 코 다친다는 영화...
5ZALUZe.jpg
Bf7QCIv.jpg
nfHkQZm.jpg

그거슨..."오펜하이머"...
사전지식이나 정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가면 낭패볼 수 있다고 합니다...;;
opr-tsr1sheet3-look2-rgb-3-1-1-64545c0d15f1e-1.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사동사신
23/08/16 12:29
수정 아이콘
폭파장면은 어떤가요?
마눌님이 안땡긴대서
혼자보러 가진 않을것 같은데..
눈물고기
23/08/16 12: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CG좀 써줬으면 싶더라구요...
실제 핵폭발 기대하고 보면 좀 많이 어설픕니다
신사동사신
23/08/16 12:33
수정 아이콘
의외군요
23/08/16 12:55
수정 아이콘
놀란 : 아... 핵좀 쓰게 해주지...
23/08/16 17:49
수정 아이콘
시간차로 오는 오디오는 좋았는데 비쥬얼이 많이 심심합니다
플토의부활乃
23/08/16 12:29
수정 아이콘
궤도님 방송으로 예습완료했습니다...
리얼포스
23/08/16 12:29
수정 아이콘
와이프는 엄청 재밌게 봤다 하더라구요
23/08/16 12:34
수정 아이콘
침착맨 과 궤도님 방송 같이 한거 보고 가면 정말 많이 도움 됩니다. 전 그걸 안보고 가서 그만..
오타니
23/08/16 12:36
수정 아이콘
침착맨,궤도,최근에슈카도..
뭐라도 사전지식 가지고 가면
개꿀잼.
연기,영상미,음향,스토리,주제의식,몰입도 다 쩌는영화.

그러나 이전작품 생각하고 가면
시간가는줄 알고 보게되는 영화
신사동사신
23/08/16 12:37
수정 아이콘
넷플에 오펜하이머 다큐
있을걸요?
23/08/16 12:40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는데 시간 가는 줄은 알고 봤어요...
23/08/16 12:40
수정 아이콘
2차대전 좋아하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겠죠.
맹렬성
23/08/16 12:42
수정 아이콘
하긴 포스터만 봐선 오펜하이머가 말타고 쌍권총 정도는 꺼내줘야(...)
차라리꽉눌러붙을
23/08/16 12:45
수정 아이콘
첨엔 빨간색 마스크(짐캐리)인줄...
토스히리언
23/08/16 12:56
수정 아이콘
인디아나존스 포스터 같은...
23/08/16 12:49
수정 아이콘
콜라 사 들고 가면 안 되겠네요..
No.99 AaronJudge
23/08/16 13:1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비추입니다
23/08/16 13:33
수정 아이콘
핵폭탄보다 방광이 먼저 터질 듯
명탐정코난
23/08/16 12:51
수정 아이콘
알쓸별잡에 놀란이 나오면서 간단하게 정리해준 클립이 있는데 그거라도 보고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23/08/16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알쓸별잡에 나온 김상욱교수 이야기와 놀란의 이야기를 보고 화려함보다 인물에 대한 관심으로 봐 보려고 합니다.
마카롱
23/08/16 13:11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 영화가 나온다니 E=MC^2 라는 책이 생각나더군요. 원자폭탄이 개발되기까지 중요 과학계 인물 및 사건을 다루는 좋은 책이었죠. 무겁지도 않고요.
플라스틱
23/08/16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다른 분들 감상평으로 너무 길었다고 해서 개인적으론 놀랐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냥 핵폭발은 CG썼으면 했네요...
No.99 AaronJudge
23/08/16 13: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궤가 다르죠….연기와 연출 이런걸로 승부하는 영화라
바보왕
23/08/16 13:29
수정 아이콘
맨 프럼 어스나 열두 명의 성난 사람들 같은 거 떠올려도 됩니까?
그런 거면 의외로 볼 만할 것 같기도 한데
No.99 AaronJudge
23/08/16 13:50
수정 아이콘
12인의 성난 사람들이면 전 좀 비슷하다 느꼈어요
Just do it
23/08/16 13:30
수정 아이콘
예고편만 봐도 어느정도 감이 오는데
좀 이럴거 같은 느낌이 들긴 했어요.
나사에 흑인 여성 계산원을 그린 히든피겨스 그런 느낌이 아닐까싶은
아 히든 피겨스도 안 보긴 했습니다.
바밥밥바
23/08/16 13:53
수정 아이콘
히든피겨스는 상당히 대중성 높은 영화입니다 보시면 저렇게 생각 안하실거에요
23/08/16 18:15
수정 아이콘
히든피겨스는 꿀잼입니다 레알요
글쓴이
23/08/16 13:32
수정 아이콘
메멘토와 비교해서는 어떤가요?
숨고르기
23/08/16 13:42
수정 아이콘
물리학, 원폭, 50년대 매카시즘 광풍 적어도 셋중에 하나는 충분한 상식이 있어야 될겁니다. 안그러면 계속 쏟아져나오는 등장인물이 소화가 안됩니다.
23/08/16 13:45
수정 아이콘
저는 “아는 만큼 보인다” 이거 너무 싫어해서 패스해야 할듯.
바밥밥바
23/08/16 13:54
수정 아이콘
보신 분이 느낌으로는 덩케르크와 비슷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알고 보면 재밌지만 모르고 보면 몰입이 안되는 느낌일듯
Cazellnu
23/08/16 13:58
수정 아이콘
마이클베이가 왔어야했나
홈랜더
23/08/16 14:27
수정 아이콘
인물중심 이고 화려한 장면도 없으면 굳이 imax로 볼 필요 없나요?
폭발장면 기대했는데 별로군요
drunken.D
23/08/16 14:45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의 전기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셔야 온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읽지 않으셨다면, 이동진 평론가의 오펜하이머 프리뷰를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orschach
23/08/16 14:57
수정 아이콘
세 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16 15:48
수정 아이콘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긴 한데.. 몰라도 메세지 정도는 다 보입니다.
폭발장면은 원폭이 아니라 불이 나오는데, 기술력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삽입된 장치에요.
정보의 홍수에 넌더리가 날 수도 있는데, 이것 역시 오펜하이머에 감정이입하기 좋은 소재가 됩니다.
삶의행운
23/08/16 16:05
수정 아이콘
사전지식을 알면 더 좋겠지만 몰라도 문제없는 영화입니다.
랜슬롯
23/08/16 18:10
수정 아이콘
뭔가 남한산성 느낌인가? 남한산성도 약간 전투로 인한 처절함을 기대했는데 정치위주라서 실망한 사람들 많았다고 들었는데

근데 남한산성은 전투씬이 안들어가진 않아서..
퀀텀리프
23/08/16 21:38
수정 아이콘
눈나도 안나오고 아저씨들만 바글바글 책상앞에서 대화만 하는구나.
와~ 재밌겠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5069 [기타] 멜론, 웨이브 지금 당장 해지하세요 [13] VictoryFood10437 23/08/16 10437
485068 [유머] 일본에 있는 초소형 온천 [1] Valorant9429 23/08/16 9429
485067 [기타] 속보)가스파드 선천적얼간2들 복귀 [32] 카루오스9686 23/08/16 9686
485065 [기타] 마참내 드러난 관객수 뻥튀기 [35] 톰슨가젤연탄구이11542 23/08/16 11542
485064 [LOL] 강찬밥씨 근황.jpg [39] insane9098 23/08/16 9098
485063 [서브컬쳐] [뱅드림] 밴드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3] 하루빨리6903 23/08/16 6903
485062 [유머] 성인과 초딩의 생각차이 [21] Avicii13099 23/08/16 13099
485061 [방송] 다시 오픈한듯한 가수 최영현의 무한리필 중국집 [14] Croove12230 23/08/16 12230
485060 [기타] 알래스카 + KF-16 [2] Valorant6115 23/08/16 6115
485059 [게임] 이젠 컨셉과 상관 없이 흘러가는 듯한 게임 [17] 묻고 더블로 가!11686 23/08/16 11686
485058 [연예인] 영화 오펜하이머의 배우와 실존 인물들 [33] 웃어른공격9968 23/08/16 9968
485057 [기타]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 [34] 메롱약오르징까꿍11009 23/08/16 11009
485056 [기타] 이번세대 하이엔드라데온은 고전중이지만 차세대는 다를것 [18] Lord Be Goja7638 23/08/16 7638
485055 [스타1] 금일 ASL 16 본선 3일차 [12] Pika486914 23/08/16 6914
485054 [기타] 백종원이 극찬한 충남 서산 분식집 [39] 아롱이다롱이13002 23/08/16 13002
485052 [게임] 리니지와 라그나로크 근황 [44] Leeka11028 23/08/16 11028
485050 [기타] 지난달 월북한 미군병사 근황 [38] 아롱이다롱이11301 23/08/16 11301
485049 [기타] 안전수칙특)사고 나기 전까진 무사고임 [48] 길갈11629 23/08/16 11629
485048 [LOL] 윤수빈 아나운서 인스타 스토리 [15] 아롱이다롱이9806 23/08/16 9806
485047 [유머] 인셉션으로 알고 가면 큰 코 다친다는 영화... [40] 우주전쟁12767 23/08/16 12767
485045 [서브컬쳐] ‘검정고무신’ 기영이·기철이, 온전히 이우영 작가 품으로 [8] Myoi Mina 9037 23/08/16 9037
485044 [기타] 지나치게 희귀한 식재료로 만드는 사과 디저트 [10] Lord Be Goja9721 23/08/16 9721
485043 [유머] 중국집 신뢰도 lv.999 [31] roqur11218 23/08/16 112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