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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21:18
저거는 천천히 친다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칠 이유가 없었다 라는게 문제같은데 흠
그래도 프로들이 보는거니까 치는게 맞는거..겠죠?
23/08/09 21:19
각 자체는 자야 피도 잘빼놨고 궁도 뽑아놔서 전 바론 칠만한 상황이었다고 보는데 뭔가 콜이 어긋난건지 바론치는 탱라인과 딜라인이 갈리고 칸나는 들어가서 앞라인 무료로 드리게스 해버리니 딜라인 둘이 뭉쳐있다 죽고 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습니다.
23/08/09 21:25
한타에서도 뭔가 웃긴게 데프트 캐리조합을 만들어놓고 데프트는 알아서 하라고 냅두더군요.
17 삼성 영상 녹화시켜서 100번 반복재생시켜 보여줘야 했나 크크
23/08/09 21:49
이 팀은 시즌 내내 바텀이 폼이 제일 좋았는데 바텀 캐리형 게임 설계를 거의 안 한다는 게 정말 웃긴 팀입니다 크크. 정작 운영, 특히 캐니언의 동선은 과거 상체 중심의 영광의 시대 마냥 탑 미드 골드 뜯는데 맞춰져 있어요. 이러니 게임이 언밸런스하고, 상대에게 늘 기회를 주죠.
23/08/09 21:55
저는 다른장면보다 다소 유리한 상황에서 오버파밍하다가 어이없게 솔킬당한 칸나가 생각나네요. 거기서 찬물 안끼얹었으면 좀더 좋았을듯
23/08/09 22:12
4세트 바론은 하나의 상징적인 장면이고
dk 1~4세트 내내 유리한 겜은 이상한 운영으로 역전당하고 불리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전형적인 약팀이었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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