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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20:33
삼성은 진즉에 뻗은 모토로라랑 다르게 물에도 넣고 테스트도 하고, 열이 높은곳에서 테스트하고, 밀가루랑 계란 반죽이랑 비비고 또 테스트한거라.. 계란 밀가루 반죽 테스트하고 수백번뒤에 화면에 선이 보이는 정도로 끝났네요. 이정도면 그만할려고 발악을 한거라...
23/08/09 20:34
이 정도면 폴더블 디스플레이 내구성은 검증됐다고 봐야.....
하루에 천 번씩 접었다 펴서 1년을 써야 저렇게 된다는 뜻인데 전 오늘 폴드5 실제로 100번도 안 펴본 듯
23/08/09 20:38
단순 접기야 폴드2 시절에 기계로 수십만번 접는거보여주면서 끝난거고 (하다못해 모타롤라 따위도 10만회를 넘기니)사용중 온도변화나 충격으로 인한 손상이나 일단 고장났을때의 수리비만 문제죠
23/08/09 20:45
일단 삼성의 폴더블 도전은 대략 성공적인 수준까지는 확보된 듯 하고,
이제 시장을 어떻게 넓힐 것인지를 고민해야겠네요. 삼성이 새로운 폼팩터를 가지고 퍼스트 무버가 되다니... 격세지감이네요.
23/08/09 21:10
확실히 삼성이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노하우가 충분히 쌓인거같긴 합니다.
애플이 아직 새로운 형식을 안만들고 있어서, 차후 어떤 방향으로 만들게될지 궁금하네요. 폴더블쪽은 아예 진입을 안하려는거같긴 한데...
23/08/09 23:35
플립의 문제점이 두 손으로 잡고 열거나 기계로 여닫는 거면 힌지 부분이 균일하게 힘을 받는데, 실제 사용자들 상당수가 한손으로 열기 때문에 뒤틀린 힘을 받아 고장이 많이 난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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