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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7 13:26:44
Name 꿀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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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s0jCZ82f8l3l0nge92.jpg (574.1 KB), Download : 47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26272
Subject [기타] 현재 난리난 경찰이 목에 칼 찔린 사건 (수정됨)




본인도 답답하고 공론화 원하는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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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23/03/17 13:29
수정 아이콘
동료 의식이라는 게 하나도 없나... 다친 경찰관 분은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23/03/17 13:29
수정 아이콘
하.. 답
공노비
23/03/17 13:31
수정 아이콘
여경뿐만아니라 팀원 팀장 전부 사람이 아니네요
23/03/17 13:32
수정 아이콘
아니 야발 무슨놈의 조직이 저딴조직이 다 있지....???
동료가 저정도로 다쳤는데 야! 무슨 사건처리야!!! 미친놈아!! 빨리 병원가자!!!!!!!!!!! 라고 해도 모자랄판에
그럴수도있어
23/03/17 13:32
수정 아이콘
ㅠㅠ
살좀빼자
23/03/17 13:32
수정 아이콘
같이 간 경찰은??
이른취침
23/03/17 14:22
수정 아이콘
오똑해
23/03/17 13:33
수정 아이콘
저럴 수 있나요...? 상상이 안돼는데.. 덜덜
23/03/17 13:33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 되네요
동료의식이 저렇게 없을수가 있나..혹시 다른 사연들이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니하트
23/03/17 13: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림이 너무 안그려짐.. 목에 상처입고 들어왔는데 무관심? 일을하게둔다? 경찰이 아니라 어느회사든 신입한테도 그렇게 무관심하진 않겠네요.
페스티
23/03/17 13:33
수정 아이콘
믿기질 않네... 정말 이렇게 개판이라니
문문문무
23/03/17 13:35
수정 아이콘
사람새끼가 아닌데?
Just do it
23/03/17 13:35
수정 아이콘
영화에서도 저래 스토리 안 짤거 같은데
현실성 없다고;;;
무슨 감정없는 안드로이드 경찰이 이미 도입됐나요?
그리고 여경은 무슨 투명인간 수준같네요...
李昇玗
23/03/17 13:36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너무한데요...?
이게 말이 되나
23/03/17 13:36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정도면 본인은 그만두실 각오로 빡쳐서 올리신거겠죠? ㅠㅠ

부산경찰 SNS만 올리면 뭐합니까. 정작 현장에선 개판인데. ㅠㅠ
23/03/17 13:37
수정 아이콘
진정 각자도생의 시대구나..
23/03/17 13:39
수정 아이콘
뭐지 다들 반사회적성격장애인 사람들만 뽑아놓은 곳인가…?
아니 소시오패스도 저정도면 뭔가 시늉이라도 할듯
승승장구
23/03/17 13:40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되나
투전승불
23/03/17 13:40
수정 아이콘
이게 실화라고...?
23/03/17 13:41
수정 아이콘
각자도생이 뭐 괜히 나온 이야기는 아니죠.
니하트
23/03/17 13:4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너무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 아닌가요? 어제 처음본 신입사원이 다쳐서 왔어도 바로 병원 데려가려할텐데 .. 뭔 사람이 투명인간도 아니고 글이 이해가 안가네요
도라지
23/03/17 13:48
수정 아이콘
일반 회사 어디를 가도 옆사람이 목에 칼이 찔리면 병원가라고 할 거 같은데요…
강문계
23/03/17 14: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 팀장이랑 팀원들이 각자도생을 참 잘했다는 말씀이신거죠?
23/03/17 14: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찰 내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인력이 늘어나서 저런 상황 대처 어려워지는 사례가 나온지도 꽤 됐는데 여전히 개선이 안되니까 저런 분위기인것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야기죠. 회사가 저러면 팀/부서가 실적 못내서 박살나거나 회사가 망하기라도 하지, 경찰은 망할 일도 없죠.
23/03/17 13:4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대체;
23/03/17 13:42
수정 아이콘
아오 공론화했다고 불이익받는건아닌지..
불이익받으면 그거도 공론화해주길
그게무슨의미가
23/03/17 13:43
수정 아이콘
일반 회사에서 직장 동료가 감기만 걸려도 저러지는 않아요. 세상에 경찰이 어찌 저 지경이랍니까.
바람기억
23/03/17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문제 계속 터져봐야 됩니다.
저게 지구대(혹은 파출소)의 현실입니다.
팀원이 팀장 포함 5명이라고 치면, 그 중 1~2명만이 제 몫을 해냅니다.
(보통 지구대는 한 팀에 10명 내외, 파출소는 5명 내외 / 단 지역마다 차이는 있음)
그 사람들만 현장에서 원활한 사건 처리하고, 서류 작성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거죠.
나머지는 월급 루팡 오지게 하는 거죠.

실제로 저렇게 가만히 있느냐? 네 가만히 있습니다.
다만 일은 할 줄 모르더라도 인성이 좋은 분이 있을 텐데, 저 팀은 그런 분마저 없는 거 같네요.
저기서 피해를 입은 경찰관 분이 위에서 언급한 1~2명에 속하는 거죠.(속칭 에이스)

그래서 저런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벌어지는 겁니다.
이거 경찰들은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젊은 직원들, 에이스급들이 학을 떼고 본서(경찰서)로 들어가는 거예요.
왜냐하면 적어도 서에 가면 저런 트롤짓하는 사람이 적거든요.

저렇게 일 처리 안 하는 사람을 '노주임'이라고 합니다.
보통 나이 많고 승진이 느린 사람이 '경위'에 머무르는데
경찰에서는 경위를 주임이라고 부릅니다.

솔직히 신고 해본 분 알겠지만, 기본도 안 돼 있는 경찰관도 많습니다.
예전에 들어간 사람은 그렇다치지만, 형사법 공부하고 입직한 나름 젊은 사람도
업무에 관심 없고 노력하지 않으면 '노주임화'되는 겁니다.
꿀깅이
23/03/17 13:5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바람기억
23/03/17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를 다시 보니 30대 경위분이군요.
그렇다면 순경에서 시험 승진으로 경위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험으로 계속 승진했다고 해서 다 일 잘하는 건 아니죠.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런 분들이 형사법에 대한 지식이 높을 확률과 근평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가망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23/03/17 14:40
수정 아이콘
그럼 저 에이스분이 학을떼고 본서로 가신다면 저 파출소가 담당하는 지역은 무법지대로 봐도 무방하겠네요 ..
바람기억
23/03/17 14:53
수정 아이콘
만일 A경찰서의 a지구대, b파출소에 각각 1명을 보내야 한다고 가정할게요.
a지구대 1팀에 에이스가 빠진 상태라고 하면, 경찰서랑 서로 소통하면서 에이스급 직원(비교적 젊은)을 보내달라 할 겁니다.
그리고 b파출소 4팀에서 나가는 사람이, 어차피 일 안 했었다면 나이 많고 비슷한 유형의 직원을 보내는 거죠.
저렇게 해서 만일(?)의 사태를 막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최소한으로 일할 사람 몇 명이 존재하니까요.
23/03/17 14:58
수정 아이콘
와.. 이미 소문 다났을건데 거기 파견나가는 에이스급 직원은 무슨죄일까요 .. 덜덜
바람기억
23/03/17 15:01
수정 아이콘
지구대(혹은 파출소)가 상대적으로 쉬는 날이 많아서, 시험승진 준비하는 직원 등에게는 선호되는 곳이거든요.
물론 교대근무 자체가 힘들지만, 그건 차치하고요.
그래서 한 지구대에 계속 머물 수는 없으니까, 발령철이 되면 다른 곳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파견이라기보다는 정식 인사발령인 거죠.
그래서 2023년 상반기 모경찰서 인사발령 때 지구대나 파출소를 옮겨야 하는 직원이 n명이면,
위와 같은 식으로 배치가 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학비재
23/03/17 15:00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저런 경우 빈자리에 또다른 갈아넣어질 예정인 에이스가 옵니다. 안그러면 저기는 제대로 안 돌아가서 문제가 커지거든요.
문제가 있지만 위에서 신경쓸 정도로 커지지 않는 수준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에이스가 빠지면 에이스를 넣고 폭탄이 빠지면 또 폭탄이 옵니다.
바람기억
23/03/17 15:01
수정 아이콘
정확하십니다.
천학비재
23/03/17 15:05
수정 아이콘
씁쓸하게도 대부분의 조직이 비슷하죠.
공공분야는 특히 허허허
바람기억
23/03/17 15:06
수정 아이콘
진짜 씁쓸합니다...
꿀깅이
23/03/17 15:18
수정 아이콘
에이스랏 폭탄 리스트가 내부에 있는건가요...
바람기억
23/03/17 15:25
수정 아이콘
리스트가 있다기보다는 어느 곳이든지 간에 '세평'이 존재하지요.
그게 참 정확하거든요.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합니다.
짧게는 며칠이면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거의 이뤄지죠.
다시마두장
23/03/18 08:46
수정 아이콘
조별과제가 끝없이 이어지는 세계인거군요... 끔찍하네요;
DeglacerLesSucs
23/03/17 13:46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소시오패스들만 모아놨나 ㅡㅡ;

예전에 네가 없는 세상이라는 웹툰 봤었는데 거기 등장인물들 같네요 저 동료들
타츠야
23/03/17 13:47
수정 아이콘
믿기지가 않아서 일단 기다려보겠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3/03/17 13:48
수정 아이콘
2인 1조로 다니는게 저런 돌발상황때 커버해주기 위해서가 아닌가..
단비아빠
23/03/17 13:50
수정 아이콘
허어 경찰 조직 내부가 저정도라니.. 경찰이 왜 불친절하고 일 대충대충 하는지 알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게 공조직이니까 유지가 되지.. 회사라면 진작에 망해서 나자빠졌을 썩은 조직이군요. 거대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개는 망하고 새로 생기는게 더 낫던데... 밑에만 저런 꼴일리 없으니..
강동원
23/03/17 13: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회사 다니면 가족보다 더 시간 많이 보내는 게 직장 동료고 같은 사무실 사람들인데...
이건 뭔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됐습니다.
23/03/17 14:02
수정 아이콘
너무 이상하긴 하네요 인지상정이라는 게 있는데
아무리 험한일이라지만 직장동료가 큰 부상을 당했는데 말이 되나?
Valorant
23/03/17 14:02
수정 아이콘
끔찍하네요.
아카데미
23/03/17 14:03
수정 아이콘
목에 자상을 입은 사람이 직접 서류를 작성한다는게 말이 되나... 허....
23/03/17 14:03
수정 아이콘
일반 회사도 저렇진 않겠다... 정말...
23/03/17 14:04
수정 아이콘
아니 중소기업만 해도 소수의 에이스가 회사를 굴리는거니 에이스가 일 다하는 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너무 믿기지가 않네요
살려야한다
23/03/17 14:06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일은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정말이지 믿기지가 않네요. 말도 안되는 중소기업도 이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플레인
23/03/17 14:07
수정 아이콘
아니 생판 모르는 사람이 피 흘리고 있어도 저렇게 방치는 안할꺼같은데
직장동료가 다쳤는데 몇시간을 그냥 냅둔다고요? 이게 대체 뭔 상황이야..
이부키
23/03/17 14:09
수정 아이콘
이건 정황이 너무 이상해서 좀더 상황이 나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
톤업선크림
23/03/17 14:18
수정 아이콘
실화일까요?
길 가다 누가 피 흘리고 있어도 도와주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23/03/17 14:23
수정 아이콘
저러니까 아무도 일 안하려고하지
나같아도 경찰이면 일 안하겠다
로드바이크
23/03/17 14:25
수정 아이콘
병원에 갔는데 119를 왜부르지?
23/03/17 14:27
수정 아이콘
성형외과로 이동하려구?????
로드바이크
23/03/17 14:28
수정 아이콘
택시를 불렀어야...
23/03/17 15:55
수정 아이콘
피 줄줄 나고있는데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려고 택시를 부른다구요?
그냥 누워있는 사람도 택시로는 이동 안합니다;
병원에 얘기해서 구급차를 부르던 119에 전화해서 부르던 전원갈 병원에 부르던 하지..
로드바이크
23/03/19 23:05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 피 줄줄나고 있는데 성형외과 가라고 보냈을까요? 상식적으로? 사설구급차 부르는거야 자기 맘이지만 119는 안되죠.
그렇구만
23/03/17 15:43
수정 아이콘
안될이유가 있나요? 병원수배가 필요하고 출혈이 있어서 이동이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고요. 택시는 아무 도움도 안되는것같은데..
로드바이크
23/03/19 23:06
수정 아이콘
사설구급차 돈내고 불러야죠. 나중에 비용처리야 받으면 되는거고. 119 부를 일은 아닌데요? 병원간 이송에서 119 부르는거 아닙니다.
23/03/17 14:2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직장 내 vs로
'폐급 사이 본인 에이스 vs 에이스 사이 본인이 제일 무능력' 고르기가 있었는데 공공기관은 무조건 후자입니다.
공공기관 폐급들끼리 뭉쳐놓으면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3/03/17 14:34
수정 아이콘
일 안하고 뭐 뒤로 빠지고 그런 거까지는 그렇다 하겠는데 사람이 피를 철철 흘리고 있으면 뭔가...뭐 구급차를 부르든 그런 거까진 사람 대 사람이면 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23/03/17 14:40
수정 아이콘
동료의식이고 뭐고 사람이라면 저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메가트롤
23/03/17 14:53
수정 아이콘
인류가 아닌데?
천학비재
23/03/17 15:12
수정 아이콘
저렇게 에이스가 갈리고 고과라도 제대로 받으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억울할텐데 요즘은 그것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럼 에이스는 뭘 기대하고 갈려야 되는건지...
호랑이기운
23/03/17 15:12
수정 아이콘
영화 베테랑은 판타지였던걸로
23/03/17 15:17
수정 아이콘
같이 나간 여경은 뭐냐? 부상인 동료가 일을 마치고 힘들어하면 서류작업이라도 해줘야하는 거 아냐?
여자들이 공감능력은 이런 일엔 사라짐?
23/03/17 15:19
수정 아이콘
안짤린다고 진짜 막나가나..
더존비즈온
23/03/17 15:22
수정 아이콘
저럴거면 뭐하러 2명씩 출동하나요
모리건 앤슬랜드
23/03/17 15:37
수정 아이콘
여경은 무쓸모다
이호철
23/03/17 15:47
수정 아이콘
2인 1조인데 파트너는 뭐함?
AUTO K 인가
23/03/17 15:48
수정 아이콘
일을 개판치는거야 무능하니까 그렇다 치는데 부상당한 사람을 쌩까는건 도대체 무슨...
록타이트
23/03/17 16:13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가까운 어르신이 연류되신 일 도와드리느라 경찰서 자주 들락거렸는데 진짜 제대로 된 인간 많이 못 만났습니다.
23/03/17 16:23
수정 아이콘
자기 동료도 안챙기는대 과연 시민은 챙길지...
리클라이너
23/03/17 17:23
수정 아이콘
동료가 부상 당했는데 챙기질 않았다? 이건 진짜 좀 믿기가 힘든데요. 좀 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23/03/17 17:5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너무 심하네요..같이 간 동료는 그거 보고 알았으면서도 저러는거는 뻔뻔도 정도가 지나친거 아닌가..
23/03/17 18:07
수정 아이콘
경찰은 아닌데 불체자들 수용하는 곳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더랬지요.
불체자가 직원을 때렸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인가?
씨씨티브이 녹화된 걸 따로 떠놔야 할 거 아닙니까? 안했더군요. 그 과도 아닌 제가 말하니 그제서야 떠둡니다.
고발해야 할 거 아닙니까? 안한답니다. 그냥 112 신고해서 온 경찰관에게 처벌해달라고 해서 입건했습니다.
엄벌탄원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누가 쓰냐 가지고 말이 있었는데, 그 과도 아닌 제가 그냥 써줬습니다.
엄벌탄원서 서명 받아야죠? 구석에 처박혀 있는거 제가 다시 끄집어내서 서명하기 좋은 곳에 뒀습니다.
나이든 양반, 고발하면 조서 쓰고 조사받아야 한다고 궁시렁거립디다.
뉴스에 나기는 커녕 내부에서도 큰 소리없이 넘어갔습니다. 불체자는 집행유예 받고 그냥 집에 갔고, 맞은 직원들은 배상은 커녕 그 어떤 사과도 못 받았습니다. 맞은 직원 하나는 사표쓰고 나갔죠.

우리가 불체자를 때렸어봐. 난리가 났을 겁니다. 장관 본부장 총출동하고, 언론에서는 팡팡 터지고.
사람 밑에 사람 있습디다.
andeaho1
23/03/17 18:23
수정 아이콘
분명 두명이엿는데 한명이 증발해버린 기적
Bogdanoff
23/03/17 18:24
수정 아이콘
어딘가에 존재하는 그성별 전용 매뉴얼이 따로 있고 매뉴얼대로 충실히 또 여경했나보군요
역시 40대 50대 늙은 경찰들과 20대 그성별
청춘불패
23/03/17 18:25
수정 아이콘
다친 경찰이 직장내 왕따라도 당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네요ㅡ그게 아니면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없죠
닉넴길이제한8자
23/03/17 19:09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보니까
함께 출동했던 동료 경찰은 사건 당시 [트라우마로 현재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
라네요...
손이 덜덜덜 떨려서 보고서도 못썼나 봅니다.....
23/03/17 20:24
수정 아이콘
정말 총체적 난국이군요.
Lightninbolt
23/03/17 21:03
수정 아이콘
한 5년만 지나도 치안 좋다는 얘기는 쏙 들어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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