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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3 21:09
저는 이번에 나오는 지원금으로 아들 의자랑 책상 사주자고 했는데, 의자만 사주자고 하네요.
남은것은 그냥 식비로 활용할거 같습니다.
20/05/13 21:46
안그래도 뭐 그냥 안읽고 확인 확인 누르면 기부된다는게 어르신들 카톡에서 엄청 돌던데, 실제로 해보니까 전혀 안 그렇던데요?
기부 하려면 기부 금액을 직접 입력하거나 전액기부를 따로 선택해야하고, 그냥 생각없이 진행하면 기부 안되고 끝나는 시스템이던데 왜 그게 '트랩'인지 모르겠습니다
20/05/13 22:14
저도 그 영상 봤는데 다시 보시면 농협도 디폴트는 노기부이고, 기부하려면 금액을 입력하거나 전체기부 체크박스를 클릭해야만 합니다. 그 영상에서는 기부 금액란에다가 금액을 실제로 입력하고 있습니다.
20/05/14 12:14
잘못 기부가 제일 쉽게 되어있어서 기부율 1위였던 (2위의 3배)하나카드에서 신청했었는데도 그런거 없었습니다.
농협이 전액기부가 디폴트였다면 하나카드가 1위할 이유가 없겠지요? 하나카드가 1위였던 이유도 전액기부 버튼이 전액신청으로 적혀있어서 잘못 눌러서 그런 것이었습니다.
20/05/14 01:00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투닥거리다가 감정이 상해있는데 재난지원금 때문에 서로 싸우게 되니 문제가 심각하네요.
20/05/14 12:51
역시 그들이 원하는 대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주 100시간씩 일하고, 어차피 돈 쓸 시간도 없는 개인 대신 기업을 지원했어야 하는군요. 그러면 부부싸움도 없고 경제는 살아나면서 문제가 해결될텐데 말이죠.
20/05/14 07:44
저는 가끔씩 김어준씨(개인적으로 언론인으로 안 보고 방송인이라고 봅니다만...)가 유사언론이라고 거른다는 분들이 한국경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등 많은 언론사에서 얼마나 선동적인 기사와 왜곡되고 잘못된 기사를 올리는지 알면서도 인용하고 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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