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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 10:38
근데 서울시 기준 지역사랑상품권은 상인에게 신용카드보다 이득인 걸로 아는데(카드수수료)
경기도는 방식이 좀 다른가요? 굳이 카드보다 더 받을 이유가 없지 않나...... 라고 댓글 달다가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니까 저건 지역화폐의 문제가 아니라 고질적인 부가세 탈세와 같은 문제였군요. 혼자 의문을 품고 혼자 해결했습니다.
20/05/08 11:23
아직도 공구 상가 같은 동네는 이런거 흔히 보입니다.
사는 사람도 당연히 공급가라고 생각해서(카드나 계산서 끊으면 부가세 업...) 컴플레인이 없는...
20/05/08 16:39
제조업이야 계산서 베이스 부가세 별도로 얘기하는게 당연한데...
공구상점도 저래도 되나 그저 궁금할 뿐이죠. 전 불편한거 없습니다. 흐흐흐
20/05/08 10:57
이래서 가끔 헷갈리죠. 행정가로서는 원티어고 대통령은 다름아닌 행정부의 수반. 그런데 정말 대통령으로 밀어줘도 되는 인물이냐를 생각해보면... 갸웃?
20/05/08 11:11
내정 한 오년 맡겨놓으면 큰 일 할 사람이긴 한데, 외치를 맡기기엔 내치에 비해 신뢰가 안 가긴 하죠.
그렇다고 외교를 이명박근혜보다 못하겠냐마는...
20/05/08 12:05
외교가 무지하게 걱정이 되는데, 믿을만한 강력한 조언자가 옆에 있다면 못할 건 또 뭔가 싶어집니다.
솔직히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대략이라도 고민하고, 하고나서 '나 잘했지?'라도 하는 정치인이면 요샌 선녀로 보여요.
20/05/08 12:43
사실 이게 베스트죠. (좋은 건 좀 돌려 씁시다)
문제는 저 양반의 야심이 겨우(?) 그 정도에서 그치지 않을 거라는 거. 언젠간 나오긴 나올 거잖아요.
20/05/08 13:13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의 다음 목표는 서울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정가로 높은 평가라서 곧 박원순이 물러나는 서울시장은 먹어볼 만 하고, 서울시장에서 성과 내면 수도권 다 먹는 거니까 사생활 구설수 제압하고 대통령 도전해볼 만 하거든요.
20/05/08 14:20
예전에 피지알 댓글에서 본 거 같은데 추미애도 노린다고 하더군요. 실적면에서는 이재명이 까마득히 앞서긴 하는데 당내 위상을 생각하면 애매합니다. 그래도 아마 이재명이 나가지 않을까...
20/05/08 11:05
타 지역도 신고 가능하나요? 어제 어머니께서 시장엘 갔는데 대부분 받지도 않고 받는 곳은 부가세 더 내라고 했다는데 신고 먹이고 싶네요.
20/05/08 11:13
멍청해도 너무 멍청합니다.
사람들이 '돈' 을 쓰려고 나오는데... 카드라고 돈을 더 받으면 반발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이재명의 행정능력은 정말 끝내줍니다. 시민들이나 도민들이 원하는걸 빠르게 캐치해서 해결하려고 하거든요.
20/05/08 11:13
이재명이 행정 부문에서는 지자체장들 가운데 원탑 맞습니다. 경기도 살다가 타 지자체로 옮겨가면 그 깝깝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는지라... 물론 경기도가 돈 많은 지자체라는 점도 크겠습니다만, 이재명 이전의 도지사들이 뭘 했냐를 생각해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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