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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22 19:16:15
Name Sony_NW-E70
File #1 ps.jpg (46.5 KB), Download : 69
Subject [유머] 노동8호님.. -ㅂ-


출처는 노팔님 블로그구요

오늘 나온 따끈한 겁니다

이분의 그림 개인적으로 사진이랑 매치가 잘되서 좋아요

이번에도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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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2 19:16
수정 아이콘
............
영웅의물량
07/02/22 19:17
수정 아이콘
그림..이 안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이 댓글을 달자마자 보이는군요 ㅠ.ㅠ

역시 노동8호님의 포스란...
Sony_NW-E70
07/02/22 19:17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ㅠㅠ
07/02/22 19:34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이스포스 잡지 만화만평으로 스카웃해가면 좋을듯해요.
그래서그대는
07/02/22 19:45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김준영 마재윤선수들 스타일처럼
운영식 경기을 유도하며 장기전으로 몰아가면서
저그 하이브유닛으로 승부을 봤으면 좋겠는데
공격적인 게임스타일이 습관이 돼서 바꾸기가 어려운거 같더군요
하만™
07/02/22 20:29
수정 아이콘
그래서그대는님//
음... 제 생각은 조금 다르다고 봅시다.
예전 어느경기에서
홍진호 선수가 꽤 유리한 타이밍에 멀티를 하면 완벽하게 이겼을 경기를 계속 몰아치기만 하다가 돈이 부족해 역전패를 당한적이 있습니다
경기 직 후 엄재경 해설위원이 멀티만 했으면 이겼을텐데 왜 계속 공격을 했느냐?
라는 질문에
- 나는 폭풍저그니까요
라고 대답을 했었죠

홍진호 선수도 임요환선수가 부활했을때처럼
자신의 스타일을 요즘 추세와 잘 융합시켜 부활할꺼라 생각합니다
배두수
07/02/22 20:4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요즘도 양대피시방 리거로 있는 중이었나요? 요즘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BuyLoanFeelBride
07/02/22 20:5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한때 공격형의 완성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그 박성준의 공격조차도 막아내는 게 요즘 테란들이죠-_ㅠ 요즘은 박명수 선수가 그 대를 잇고 있구요.
07/02/22 20:56
수정 아이콘
박명수선수는 계속적인 자원타격으로 막아낼수 없는 병력만을 가지게 만듭니다. 박성준선수처럼 전투력으로 싸움을 이기거나 홍진호선수처럼 그치지 않는 폭풍같은 공격으로 승리를 따 내는것과는 다르죠...
07/02/22 21:23
수정 아이콘
폭풍이라.. 듣기엔 좋지만 지금 시대엔 도박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Black_smokE
07/02/22 22:08
수정 아이콘
정말 센스 만점이시네요 언제 봐도...
나도가끔은...
07/02/22 22:10
수정 아이콘
도박수라...한때 저그를 풍미했던 홍진호선수의 스타일이 도박수로 불려지다니...
위엣분 어느선수 팬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의 어떤 스타일이 지금와서 통할것 같은가요?
lxl기파랑lxl
07/02/22 22:26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의 공격이 도박수라뇨,,, 홍진호선수 폭풍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경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폭풍모드 발동이란건 계속되는 몰아부침을 뜻하는 말이죠. 박성준선수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면, 홍진호선수는 지속적인 공격이라고 할 수 있죠. 딱 죽는 만큼만 다시 뽑아서 공격하는, 지속적인 소모전 양상을 상대 본진에서 펼치는게 홍진호죠.
서지훈'카리스
07/02/22 22:27
수정 아이콘
과거의 어떤 스타일도 다 도박이죠..
과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약점인 시대 아닌가요?
임요환 선수가 자신만의 타이밍러쉬를 더 극대화시키거나 컨트롤에 더 집중해 보았지만..그것도 다 도박수죠... 어느정도 이상의 승률을 보장해주기보다는 어떤 경기는 아주 멋있었고.. 어떤 경기는 아주 안드로메다 분위기... 아스트랄한 경기력의 원인 중하나에는 그런것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뿌릉뿌릉
07/02/22 23:32
수정 아이콘
요즘처럼 적절한한방+적절한운영+적절한컨트롤 이 정형화된 상태에서야 예전 전략이 도박수로 보일수도 있겠죠
LowTemplar
07/02/23 00:25
수정 아이콘
마본좌가 눈 너무 높여놨다니까요 ㅡ.ㅡ..
arq.Gstar
07/02/23 00:33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의 공격은 빈틈을 여러번 치는 공격방식입니다.

예를 들어서 방어의 취약점이 보이면, 그곳을 건드립니다. 방어병력이 움직일 만큼.
그러면 또다른 방어의 헛점이 생기고, 다시 그 헛점을 공격 합니다.
또 거길 막으려고그쪽에 신경을 쓰면, 또 다른곳을 공격하고..

뭐 이런 시나리오 인데.. 요점은 홍진호선수의 판단력이 빠른지 상대방의 판단이 빠른지 입니다.

해처리 짓기 쉬운 저그는 차라리 운영의 묘를 살리는게 좋을텐데요..
참소주
07/02/23 00:46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 박경락 선수 플레이가 정말 좋았는데..
07/02/23 01:43
수정 아이콘
과거가 없으면 현재도 없죠. 계속적인 공격을 하는 것은 한 선수의 스타일입니다. 비록 그 방식이 이제는 잘 막힌다해서 도박수라고 폄하하지는 마시길..
07/02/23 02:23
수정 아이콘
전 선수의 말하는 스타일을 그린 건줄 알았네요;;;
레이싱보이
07/02/23 05:59
수정 아이콘
ㅈㅁ/ 진지한 댓글 보다가 무방비중이라 웃어 버렸습니다. 킥.
나두미키
07/02/23 06:45
수정 아이콘
역시 노동8호님의 포스란...(2)
07/02/23 09:15
수정 아이콘
마본좌가 눈 너무 높여놨다니까요 ㅡ.ㅡ..(2)
Madjulia
07/02/23 09:28
수정 아이콘
ㅈㅁ님의 댓글보고 웃어버렸네요.
정말 선수들의 말하는 스타일도 저 짤방과 똑같습니다!
RREQ-RREP
07/02/23 10:16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마본좌 때문입니다!!
Kyrie_KNOT
07/02/23 11:39
수정 아이콘
노팔님 블로그 주소가 뭐죠?
07/02/23 14:54
수정 아이콘
07/02/23 17:12
수정 아이콘
폭퐁스타일...요즘시대엔 택도 없습니다.
왜 되지도 않는데 그 스타일 계속 고수하는게 더 이상해 보입니다.
새로운시작
07/02/23 22:13
수정 아이콘
2407// 폭퐁이 아니라 폭풍입니다.
스타일의 변화를 시도하는 중입니다. 여러기사에서도 봤구요.
자신이 가장오랫동안 즐겨왔던 플레인데.. 갑자기 다른 스타일을 배우려하니 아직 몸에 안맞는거겠죠...
얼굴나무
07/02/23 23:53
수정 아이콘
오버로드 만들돈이 아까워 유닛을 죽이고 유닛을 다시 뽑는게 홍진호선수의 폭풍저그죠.
07/02/24 01:15
수정 아이콘
'폭풍같은 언사'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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