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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9 09:49
요새 아쉬운점이라면 뭐 로우랑 스맥다운 ECW가 너무 자주 섞이는 점이랄까요.. 전엔 엄격히 분리되고나서 PPV때만 양 브랜드끼리 만나서 묘한 긴장감이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너나나나 넘나들다 보니 브랜드간 긴장감이 그다지... 그렇지만 뭐 PPV계의 본좌 로얄럼블이 있으니..
06/12/19 10:05
락 장난아니네요.
저도 요새는 즐겨보지는 않고 레뱅에서 결과정도만 보고있는데, 너무 브랜드간 넘나드는게 많다보니 재미가 좀 떨어진것도 같습니다. 로우는 게속 재미있긴 한것 같지만 스맥이나 ecw는 재미가 별로..
06/12/19 10:09
아 정말 저때 재미있었는데요. 관중동원능력에 있어서 양대산맥이었던 오스틴과 락.. 잊을 수가 없네요...
앵글슬램,락바텀, 초크슬램, 파이브스타 프로그(이거 맞나 모르겠네요;;) 제리코의 라이언 문설트, 등등..부커티의 엑스킥은 안나왔지만..마무리는 오스틴의 스터너... 아 너무 재밌었었죠. 예전엔... 전 올해 전역했는데 요즘엔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앵글은 수술해야 한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흠.. 뜬금없는 얘기지만 f-5도 보고 싶고.. 바티스타랑 랜디오턴도 보고 싶고...더들리보이즈 대 하디보이즈 태그매치고 보고싶고.. 그러고 보니 2~3개월 후면 레슬매니아가 열리겠군요.후훗~ ppv 중에서 레슬매니아가 3월이 맞나 모르겠네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06/12/19 10:13
저때가 호건 워리어 이후로 최대 황금기였죠. -_-b
개인적으론 케인이 가면을 벗으면서 조금씩 재미가 없어져갔다고 생각합니다. 케인 기믹은 정말 최고!
06/12/19 10:15
파이브스타 프로그 스플래쉬 -ㅁ-크..
RVD는 뭐가 바쁜지 관중들의 "락, 밴, 댐!!" 이것도 안외치고 그냥 날라 버리내요 -ㅁ-크.. 제 생각으론 쉐인맥마흔의 체어샷이 가장 강력한듯...
06/12/19 10:51
언더테이커의 초크슬램 -> 부커T의 할램사이드킥 -> 커트 앵글의 앵글슬램 -> 크리스 제리코의 라이언 설트 ->랍 밴 댐의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 -> 케인의 초크슬램 -> 쉐인 맥마흔의 체어샷 -> 빅쇼의 강펀치(;;) -> 커트 앵글의 앵글슬램 -> 락의 락바텀 -> 스티브 오스틴의 스터너 순이군요...
06/12/19 11:32
WWE는 90년대초반 호건 워리어 마초맨 시절과 더불어 90년대 말 애티튜드 시절이 가장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흐흐~
2001년 인베이션 시기, 연합군의 수장인 오스틴이 예전과는 다르게 너무나 안습이어서..;;
06/12/19 11:50
락과 오스틴이 떠난 이후로 아직 아이콘이라 불릴만한 슈퍼스타가 없는 실정이죠.
존시나와 바티스타에게 꾸준히 푸시를 주고있지만 헐크,워리어 -> 락,오스틴으로 이어지는 아이콘의 계보를 잇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06/12/19 12:29
인베이젼 때군요.. wwe vs wcw라는 구도 였지만.. 결국 wwe 대 wwe였죠. 순수 wcw선수들로 이야기를 이끌어갔어야했는데 이리영입 저리 영입하면서 이도저도 아니게되서-_ㅠ
앵글은 지금 TNA에 있습니다. 얼마전에 아마겟돈 끝났고, 최근 추억의 팀들이 다시 부활해서 인기를 구가하는 상황이죠^^ DX라던지, 하디 보이즈라던지; DX는 제가 한창 군대있을 때 결합해서, 전역하고 봤을때 놀랐었습니다. 절대 다시 안뭉칠거 같던 그들이었기에^^ 1월 PPV인 로열럼블을 엄청 기대하는 중이지요~
06/12/19 13:31
흠.. dx부활 하려다가 갑자기 츄플이 숀에게 페디그리 먹인게 3년전인가요? 그 이후로 계속 싸우길래 안뭉칠줄알았더니.. 언제 다시 뭉쳤죠?
06/12/19 16:04
락과 꼴통콜드의 대립이 가장 재미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둘이 진짜 엄청나게 치고 받았죠. 연기력도 좋아서 락이 스터너맞아주면 정말 효과 만빵이었던.
06/12/19 22:39
락과 오스틴이 떠나고 정말 재미없어졌죠....특히 락은 절대 복귀는 없다고 못박고있으니.....영화도 시원찮던데...그냥 레슬링해라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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