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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4 17:16
arj rar zip.. 그리운 단어들이네요..
진짜 뻘플이지만 어렸을때 컴퓨터학원다닐때 제일 무서웠던게 예루살렘 바이러스랑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본적은 없는데 맨날 위험하대... 아이 무서워ㅠ
15/10/14 17:34
저는 다이하드 바이러스…그걸로 486 컴퓨터 하드를 레알 몇번 날려먹어서…알고보니 컴퓨터 살 때 같이 들어있던 게임 디스크 중 하나에 심어져 있었더군요 크크…
15/10/14 18:12
초등학생때 압축의 개념도 몰랐던 제가 숫자로 대충 계산해서 용의 기사2 라는 게임 파일을 조금씩 나눠서 디스켓에 다 담아왔는데 용량 제일 큰 파일 하나만 안되길래 그거 빼고 들고왔습니다
어라 ? 게임실행이 되네 ? 하고 막 룰루 랄라 하다가 전투장면에서 꺼져버린..
15/10/14 18:50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관련 내용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해서 이런건 하지 않았죠.
다만 5살때인가? 공테이프에 기어가는 글씨로 '건담'이나 뭘 손으로 써놓은건 봤습니다. 그걸 SPC-1000에 넣고 돌렸던거 같은데...아마 게임을 테이프 돌려서 해본 분들 별로 안계실듯 공테이프(혹은 CD건 롬팩이건)는 아무 것도 안들었으니 돌려도 아무 일 없다는건 거의 컴퓨터 만진 초기(3살도 전이죠)부터 알았는데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동기까지는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혹시나 되면 좋겠다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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