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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8 10:23
Hush-a-by baby
On the tree top, When the wind blows The cradle will rock. When the bough breaks, The cradle will fall, And down will fall baby Cradle and all. 아기가 요람 째로 떨어진다는 자장가는 어떠신지요.
15/09/08 10:44
이건 축에도 못끼는 거였네요.
http://bookdirtblog.blogspot.kr/2011/10/15-most-disturbing-nursery-rhymes-youve.html 영어 압박이 있지만 교살과 익사, 신체절단 등 고어물 시리즈입니다..
15/09/08 11:13
통칭 마더구스죠...
노래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렸을때 읽었던 동화들도 다시 되새겨보면.. 상당히 고어합니다;; 깔려죽고(아기 돼지 세마리), 불타죽고(헨젤과 그레텔), 칼에 찔려 죽고(인어공주), 목 잘려 죽고(백설공주), 마을 아이들이 모두 수장돼고(피리부는 사나이)......
15/09/08 11:15
의외로 자장가가 단조가 많습니다.
당장, 우리 할머님들이 부르시던...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잘도~ 잔다~ 우리~ 아가" 도 단조 멜로디...;;
15/09/08 11:26
여담이지만 이 노래는 아가가 배앓이 할 때 '할머니 손은 약손~, **배는 똥배~' 곡조랑 똑같은 거 아닌가요?
알파벳송이랑 반짝반짝 작은 별이랑 같은 곡조인 것 처럼요.
15/09/08 12:10
영화 장면 같은 게 떠오르네요. 보통 이런 음악 나오고 아이가 컴컴한 복도를 혼자 조심조심 걸어가다가
뭔가 확 튀어나오는 데 그게 꿈... 막 이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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