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카나가와 유도 최강자 갓창수.
의심의 여지가 없는 슬램덩크 세계관 no.1
2위: 파워에 그라운드 기술까지 겸비한 만능의 남자 신현철
3위: 강백호를 어깨만으로 날려버린 피지컬 괴물 김판석
4위: 대사 한마디로 수십명을 쫄게 만드는 인간고릴라 채치수.
북산고 일진 영걸이는 채치수가 나타나자마자 발바닥을 핥으며 목숨을 구걸해야 했음.
5위: 아직 덜 여문 나이에 이놈저놈 다 패고 다니는 강백호.
"짱"으로 치면 현상태를 능가하는 인재.
6위: 슬램덩크 유일의 순수 양아치 철이
7위: 할때는 하는 서태웅.
1권에서 이미 영걸이 패거리를 혼자서 전부 정리한 바 있다.
8위: 협객 양호열
9위: 정대만의 앞니를 날려버린 송태섭. 단 영걸이 패거리를 단기로 해치운 서태웅에 비하면 확실히 약하다.
10위: 백호군단 기타등등 트리오
(이하 다수)
156위: 거구의 강백호에게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 그리고 해남의 가혹한 연습을 견뎌내는 근성을 소유한 남자 홍익현.
럭키짱 세계관이라면 근성의 홍익현이 최강임.
157위: 다수의 양아치 패거리에게도 굴하지 않는 배짱의 이달재
(그 외 다수)
256위: 압도적인 프레임의 채소연. 론다 로우지급 성장이 기대된다.
(그 외 다수)
최하위: 후배한테 줘터진 주제에 배알도 없이 다구리로 보복을 시도하는 소인배 정대만.
심지어 다굴을 시도했음에도 대책없이 맞기만 함.
기세등등하게 나섰지만
맞고
또 맞고
혼자서 길길이 날뛰어보지만
그래봤자 또 맞는다.
결국 질질 짜며 안선생님에게 목숨을 구걸
농구를 하고 싶다는 핑계로 항복, 위기를 모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