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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5 12:01
저는 딱 거기서 볼트론까지 있었는데! 8살 생일날 아버지가 사오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아버지가 정말 큰맘먹고 사주신 거였던 것 같네요. 공무원 35살이래봤자 월급이 많지도 않았을텐데.
15/02/05 13:01
아버지 시무룩하셨을듯... 제 기억에도 볼트론이 좀 더 비쌋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랑죠는 그냥 하나씩 파는거였는데 볼트론은 5개 합체가!!
15/02/05 13:07
볼트론 이전에 킹라이온으로 팔던 시절엔
다섯 파트 하나씩도 팔았었습니다. 동네 문방구 유리 진열대에 색이 바래가던 킹라이온 파란애가 생각나네요
15/02/05 12:40
제일어이없었던게.. 온통 바다에 중간중간 섬만있는 세계에서 적이 소용돌이 일으키면서 난리치니까 소용돌이 중심부에 드러난 바다 밑바닥에서 그랑조 소환.. 제롬도 일좀하자!
15/02/05 11:56
지금생각하면 옛날이 정말 황금기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어릴적인 1980년대 후반부터 모았던 장난감은 초합금으로 가득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타이탄, 볼테스V, 마징가, 겟타, 볼트론, 마스크맨, 라이덴, 바이캄푸 등등.. 그게 지금까지 멀쩡했다면 수만~수십만원씩 했을텐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릴적 저에게서 그 장난감들을 다 훔쳐올겁니다-_-
15/02/05 13:11
포세이돈과 제롬(일본판은 라비) 이 등장횟수가 적었던건 민호(일본판 다이치) 를 훼이크주인공으로 만들지 않기위해서 라는 카더라가 있죠.껄껄
실제로 후반부 가면 민호는 쌈질하는 머슴이고 스토리진행은 제롬이 다 해먹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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