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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4 12:51
완다비전을 보면 좋은게 단순히 어떤 사건과 인물들만이 아니라 감정선을 읽기 좋은거죠. 그래서 왓이프도 추천하는 게 닥스 나오는 화에서 닥스의 감정선을 봐야 닥스2에서도 더 와닿습니다.
22/05/04 12:56
영화자체가 안본 사람 배려도 없을뿐더러 애초에 완다비전2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진심 완다비전 안보면 두시간동안 바보되는 기분일겁니다.
이정도로 배려없이 만들지 몰랐는데 다른작품은 솔직히 안봐도 상관없고 완다비전은 봐야됩니다.
22/05/05 00:11
주황색 퐁 터지는 효과 나오긴 했지만, 명백히 죽은 로키도 살려내는데 죽은 시체 안 보여준 완자쯤이야 퇴장 아니라 봅니다
그런데 다시 살아나도 백색의 간달프 볼때처럼 우와우와 하며 보진 않을듯요(그 장면은 책으로 이미 보고 봤음에도 쩔었는데요)
22/05/04 13:31
저번 스파이더맨도 이전 작들은 보지 않았으면 이게 왜 이렇게까지 평가가 높아?? 할만 했죠.
근데 그건 그래도 스파이더맨들이었는데, 이젠 완다 비전 드라마 까지 봐야 한다면, 전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각 영화별로 재미있는건 볼수도 있겠는데, 마블 영화 챙겨보는건 이제 끝인듯.
22/05/04 13:33
뭐라고해야되지 이것저것 섞어찌개를 해둔 느낌이었어요
뭔가 좀 조잡하다는 느낌도있엇고 그래도 봐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면 그냥 보는게 더 좋겠다 정도?
22/05/04 13:47
블랙볼트는 진짜 별로 였고....
캡틴카터랑 캡틴마블은 둘쨰치고 리드 리처드는 반갑긴하더군요 판4리붓 리드리처드는 존크래신스키가 확률이 높다더니 이렇게 써먹는...
22/05/04 14:08
캡카 반갈죽
영화는 닥스가아니라 완다 후속작 결국 완다가 최강, 스스로 마음바꾸는걸로 갈등해결 천진반 스트레인지는 그다지 흥미도안감 그리고 책은 수도없이 봤으면서 그걸 못외우나? 아 쿠키는 카이사가 아니라 카사딘 아니었나요
22/05/31 11:27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크크
1~2번 공방 펼치고, 다른 방식의 전투가 되었다면(예를 들어 그림 속 인물을 무기화 한다던지) 보다 재미있었을텐데 너무 오래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약간 갸우뚱 하면서 한숨이... 흐흐흐
22/05/04 14:13
일루미나티는 웃음벨 그 자체.
샘 레이미 감독의 절친인 브루스 캠벨이 가장 반갑더군요. 이블 데드 시리즈의 주연이었고,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도 이 영화에서처럼 노점상 주인으로 꾸준히 등장했었죠.
22/05/04 14:17
개인적인 감상은...
닥스: 노웨이홈보다 인물 구성도, 감정선도, 능력도, 덜 흥미로웠음 완다: 완다비전보다 인물 구성도, 감정선도, 능력도, 엄청나게 덜 흥미로웠음 코믹스 카메오 요소: 전부 맥거핀화 or 엑스포스화 총평: 샘레이미 취향의 영화 한 편 만들려고 완다를 퇴장시키는 것이 과연 현명한 결정이었을까? & 고전 호러의 클리셰 사용이 상상력 부족의 변명이 될 수 있는가? +스플래툰3 바이럴? ...
22/05/04 14:38
실제로 스칼렛 위치가 빠져나간뒤에도 마법써서 탈출했죠.
아이가 있는 주부완다로 세탁 가능합니다 크크 근데 그 세계의 남편은 누구?
22/05/04 14:43
근데 사실상 이정도했으면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나쁜짓을 너무많이하고 사람도 많이 죽여서 세탁없이 등장시키기엔 힘들다고 봅니다.
22/05/04 15:37
엘리자베스 올슨 못 잃습니다!
멀티버스 때문에 가능해진 게 어떻게든 다시 살려다가 쓸 수 있다는 장점과 무게감이 사라지는 거 같기도 한 단점이 공존하죠.
22/05/04 14:45
영화보는내내 도대체 영화제목이 [스칼렛 위치:엄마의 폭주]가 아닌가 했더니 줔여버릴려고 그랬군요
감독은 제임스 완인줄... 나름재밌게 봤는데 역시 몇몇장면설정은 너무 유치
22/05/04 14:56
음 평들이 다들 좋진않군요
전 엔드게임 이후 최고 였습니다. 애기 있어서 그런지 완다비전 막판부터 완다의 폭주가 이해되었네요. 이번작의 완다도 타노스 이후로 빌런으로서 가장 좋았고. 사라진 비전이 궁금할뿐... 아예 모든 스포 없이 가는 편이라 자비에르 할배 나올때 소름 돋았습니다.
22/05/04 15:49
그냥 엘리자베스 올슨 미모에 감탄 또 감탄하다 어 끝났네 하고 나왔네요~ 마블이 갈수록 힘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이러다 이따 문나이트마저 6화에서 급마무리면 진짜 화나는 하루가 될거 같은데요...
22/05/04 16:16
저도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망감이... 일루미나티 기대했는데 허무했고 음표 전투씬은 안 맞는 느낌였습니다. 결국 완다도 아웃인건데 루머를 너무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볼만은 했지만 추천은 못하는 영화네요
22/05/04 17:23
너무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마블영화의 장점은 각 히어로별 장르를 달리하는 점이라고 보는데, 히어로 영화에 호러요소를 잘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도 만족스러웠구요. 다만 기대했던 까메오 활용은…
22/05/04 18:07
일루미나티는 진짜 그냥 멀티버스 쇼케이스용으로 등판시킨듯
우리 이제 멀티버스 다루니까 이런애들 앞으로 나올거야~이거 이상의 의미는 없었네요. 저는 5점만점에 3점정도 주겠습니다.
22/05/04 18:39
저도 재밌게 본 거 같아요. 뭐랄까..간만에 빌런 다운 빌런을 본 느낌? 그동안 마블 빌런들은 설정상으론 세다고 해도 그다지 체감이 안됐는데 완다는 세기도 세고 중간중간 호전성을 드러내는 대사들이 멋지더군요. 마블 영화 답지 않게 사람들을 픽픽 죽이기도 하고요.
결말부의 완다의 급개심이 아쉬웠고 그 외 영화가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분명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22/05/04 19:54
큰 기대가진만큼 아쉽긴했는대 그냥 돈값정도는 했다정도
영화보면서 느낀거지만 이게 12세라고? 라는 생각이 몇번들더라구요 15세정도는 달았어야될꺼같은대.. 저만 그 생각했나봐요 크크
22/05/04 20:58
전 재밌게 봤습니다. 연출도 좋았고 특히 좀비 스트레인지는 간지나더군요.
완다는 드라마에서 너무 죄값 안치른다 싶더니 여기서 다치르네요.
22/05/04 21:11
너무 별로였어요..
개연성은 개나줬는지 이해안가는 장면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절뚝이며 쫓아오는 스칼렛위치? 음표싸움? 음표하나더있으면 더쎄다? 저 배우, cg, 자본, 캐릭터로 이런 결과라니..
22/05/05 08:31
글쓰기 버튼 누르셨을 때 하단 file1,2에 이미지 파일 올리면 글 가장 상단에 순서대로 올라갑니다. 2개 이상 하려면 그리고 글 중간중간에 삽입하려면 다른데서(ex imgur) 이미지 가져와야해요. 구글에 pgr 글 이미지 같은 거 검색하면 관련 글 있을 겁니다.
22/05/05 01:08
일루미나티 하면서 그렇게 평생세계 인물들 나올거면 토니 스타크라도 나오게 해주든가..........
캡마 흑화에 캡아 여성화 해놓은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더라고요
22/05/05 06:57
2대 캡마는 원래 흑인, 캡틴카터는 왓이프에서 이미 등장했던 캐릭터인데 관심이 없으시면… 뭐 그럴 수도 있죠.
애초에 로키에서 멀티버스의 자신은 성별과 인정과 종족, 그리고 연령대가 다를 수 있다는 설정을 공개했는데, 디즈니플러스로 안보신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불편할 수 있는 영화죠.
22/05/05 07:37
거미맨 집에못가에서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면서 톰스파한테 작별인사를 했는데 이번 작중에 차베즈와 대화하면서 스파때문에 멀티버스에 손 댔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웡도 알고 있는 눈치고요. 닥스랑 웡은 톰스파가 피터파커라는걸 기억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22/05/05 16:30
마블이라 잘 조절할 줄 알았는데 너무 매니아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저거 뭐지하며 계속 쑥덕쑥덕 거리던 학생들이 있었는데 설명하고 싶어지더군요.
22/05/05 17:20
(완다비전 안봄)완다가 애들키우는 망상(과 같은 현실)에 고통받아 흑마법서 잘못건드렸다 타락한채로 시작한다고 받아들이거 영화 잘 따라간거 같은데 생각보다 드라마 안되면 돈버리는 수준으로 받아들이시는 분이 많네요
일루미나티는 완다의 강함을 빛내기 위해 소모하는게 맞다보고요 캡틴카터도 빨리죽여야 됐는데 넘끌은거 같아요 악당이 이정도 포스를 발휘하는것도 좋네요
22/05/05 23:25
캡마는 몰라도 캡틴 카터가 끈 시간을 생각하면 리드 리처드나 블랙 볼트가 너무 허무하게 날아간게 아닌가 싶긴합니다.
블랙 볼트는 그렇다쳐도 리드 리처드한테 한거를 생각하면 캡틴 카터도 그렇게 죽이면되는거였을텐데...
22/05/05 20:03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중간중간 비튼 것도 좋았구요 특히 좀비씬 너무 좋았습니다 완다도 좋았고 크크크
그리고 완다비전 안보고 갔는데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완다의 아이들이 있었는데 가짜였다 이걸 계속 반복해서 말해주는데 이것만 알아도 지장 없으니깐요 보면서 마블이 나름 배려를 해주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계속 드라마랑 영화랑 병행하면 어느순간 괴리를 못잡을거같긴합니다
22/05/05 23:52
완다비전이랑 로키보면서 개연성 박수 짝짝짝했는데.
영화는 이제 뭐.. 그냥 투명드래곤이랑 큰차이가 있나 싶어요. 디플 드라마나 챙겨봐야지.. 저는 두번보고 싶은 영화는 절대아니였습니다. 중간에 그만보고 나갈까 고민 한 세네번 한 것 같아요.
22/05/06 07:29
다좋은데 616도 천진반이라 텐션 확 떨어지더라구요. 손은 고쳤는데 눈깔은 왜.. 챠베즈 캐릭터 서사 조금만 줬더라면 ..하고 아쉽고.. 샤를리즈 테론의 클레아는 B급느낌이..ㅠㅜ
22/05/09 00:36
저도 정말정말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간만에 "마블영화 봤다" 싶은 느낌 아내도 마블 드라마를 1도 모르는 사람이라 영화보러 가기 전에 완다비전이랑 왓이프 닥스 나오는 편 요약 유튜브만 보여주고 갔는데 아내도 엄청 재밌게 보고왔다고 하네요 위 어떤 분 말씀처럼 엔드게임 이후 마블 영화 중에 제일 재밌게 보고 왔네요 (최악은 블랙위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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